얘는 머리가 어캐 된 거 아녀?
조꽥 유씨맹 정갱심 조껀 임쫑석 최광욱 요따우 애덜이
씹보궁이는 좋제? 죽을 때까지 빨아주고 싶어서 미치것제? ㅎ

영포는 자칭 극좌파라는 애가 미쿡에 애들 유학보내고, 니네덜 미쿡 싫고 쫑국 북괴 좋아하는 애덜이지 않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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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건은 수사기관이 수사를 개시하여 정식 형사사건이 되는 것, 내사는 아직 범죄의 혐의는 뚜렷하지 않아 정식으로 입건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는 경우 내부적으로 하는 조사를 말한다. 용의자는 상당한 의심은 가지만 범인이라는 뚜렷한 혐의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경우를, 피의자는 범죄의 혐의가 인정됨으로써 정식으로 입건됐을 때의 신분을 말한다.
이상은 네이버 백과사전의 내용이다.

입건을 기준으로 하여 내사와 수사가 구별되고 용의자와 피의자로 나뉘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언제 입건이 되어 정식 수사를 받고 피의지가 되었느냐인데, 그 시점이 정확하게 보도된 바가 없다. 따라서 내사냐 수사냐의 구분이 좀 모호한 것이다. 그리고 재판부가 혐의사실이나 고발이유가 구체적이지 않은 고소 고발이라고 밝혔듯이 고소 고발 후의 수사가 입건 후의 수사인지 아니면 입건 전의 내사인지도 분명치 않다.
고소 고발이 있다고 무조건 바로 입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현직검사가 내사가 없었다고 하는게 이상하다라고 한 말은 고소 고발 후에 한 내사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담당검사가 스스로 이 사건은 고소 고발에 의한 수사가 아니고 인지 수사라고 밝혔으니 고소 고발 전의 내사가 있었다는 것도 분명하다. 유시민이 말한 내사는 고소 고발 전의 내사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유시민이 믿을만한 정보에 의한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밝혔듯이 전혀 근거없이 머리 속의 상상만으로 한 주장이 아니었음을 입증한다.

검은잎님은 재판이 있기 전의 검찰의 일방적인 정경심교수의 수십가지 혐의만 가지고 중범죄인이라고 단정을 내린 바 있는데 지금 이것은 재판이 진행되면서 하나 하나 근거없음이 밝혀지고 있어요. 그리고 범죄행위인 검찰의 피의사실 유출에 의한 언론의 편향적 보도만을 기정 사실화한 것은 무죄추정의 헌법 정신에도 위배되는 것이었죠.
검은잎님이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서는 쌩까면서 유시민의 합리적 추정을 가지고 왈가왈부한다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머리가 있다면 좀 성찰도 하고 그래야죠. 폼으로 가지고 다니는 건 아니잖아요^^

<내사도 하지 않고 기소가 가능하다고 믿는 바보들이 어디 있냐구요? 바보가 누군지 알려줄게요. 내사와 수사의 다름을 알지 못하고 헤매는 백보궁님이에요.>
검은잎님은 내사와 수사가 다름은 알았지만 그 다름의 기준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는 걸 드러내고 있다. 그 기준은 고소 고발이 아니라 입건이다. 고소 고발이 있더라도 혐의가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 판단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사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고소 고발이 있다고 무조건 입건하고 정식 수사를 해서 피의자를 만들어버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걸 일러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조국 건과 같은 중대한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는데 고소 고발 만으로 입건하고 피의자를 만든다?
더군다나 혐의사실이나 고발이유가 구체적이지 않다는고소 고발을 가지고?
그게 가능하냐 이 말이다.
이건 그 당시 현직 검사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