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좌가 공사가 다망하여 오로에 글을 못 올렸는데

그 사이 영포와 화자유민님, 킹포석꽝 대 한백벽지님 그리고

십보궁과 검은잎님의 설전이 펼쳐졌는데

오로 게시판이 모처럼 활기가 있군여.

영포인트의 3월 22일 ‘ 나는 빨갱이입니다 ’를 읽고 늦었지만 몇 자 적어봅니다.

영포는 서두에

나는 빨갱이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댁들이 이야기하는 극좌파 빨갱이입니다.

그렇다고 태어날 때부터 빨갱이였던 것은 아닙니다. 라 하였는데

극좌파 빨갱이가 왜 되었는지 설명이 없구만유.

이 글을 읽고 보충설명 좀 부탁해유. 영포.
장기간 공무원 출신이었는디 어떻게 극좌 빨갱이가 되었나유?

재미난 사연을 기대해 보게유.

현 정부 대북외교정책은 정은이들에게 놀아난 대실패극, 참사이고 목불인견이쥬.
 정은이는 시간 벌고 방사포,미사일,  화학생물학 무기, 핵개발 실전배치등 호시탐탐 더 큰 도발을 준비하고 있쥬.

화자님이 지적하는 어린 시절 얘기도 없고 다짜고짜 대학에 다닐 때 라고만 했군여.

이후 공무원이 되었고 평생을 공무원으로 끝냈다고 했군여. 의사가 아니고.

수교 전 중국에도 츨장을 다녔고 시간을 만들어 백두산 또는 장백산에 올랐다고 했는데

참으로 나이롱 뻥 공무원이었구만유.

나도 길림, 이도백하, 장백폭포, 백두산 갔었지만 하루 이틀로는 어렵쥬.

박근혜가 통일은 대박이라고 일갈하였을 때

나는 또 한번 감격하였습니다. = 음, 영포는 감수성이 참 풍부한 분 같어유.

미국에 남고 싶어하던 둘째는 귀국을 택했습니다.

3만불 남짓의 일자리는 있었지만

자존심을 굽혀가며 남기보다는 다른 길을 택한 것입니다.

둘째가 생각을 바꾼 것 같군여. 자존심 때문에.

3만불 남짓이라 자존심이 상한 건지 인종 차별을 당한 건지, 적응을 못한 건지 모르지만.

병역문제는 어쨋는지도 궁금하군여.

내 아들이지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엉뚱한 말이네유. 뭐가 미안한지.

미국 유학까지 보내 뒷바라지한 부모가 작은 아들에게 왜 미안하쥬??
자존심 상하고 귀국한 것이 영포의 책임? 정신세계가 자식 위주??

큰 꿈을 가진 아이가 한반도의 남쪽에 섬처럼 갇혀버린 이 땅에서

= 사방으로 벋어나갈 광활한 대지와 바다가 있는데 누가 가두었나유?

무슨 큰 꿈을 가진 건지도 궁금하구만유.

숨막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미안했고

= 전혀 숨쉬기 어려운 적 없이 자손대대 살아온 나라 아녀? 코로나전까지는 .

  우리나라보다 훨 땅덩어리 작은 나라가 더 많은데?

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평화만이라도 와서

= 시방 한반도 전쟁중인거여? 영포의 정신세계가 독특한거여?

우리 아이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지금 뭔 말을 하는건지, 누가 나가려는데 발목이라도 잡는겨?

미쿡유학도 나갔다면서??

영포라는 자는 사상도 불순한 아이가 교활하게 댓글 공작을 하더니 자기 과대포장, 과대 망상이 아주 갑이구만유.

3월 19일 개뼈다귀 10개 사진을 올리고 그 아래에다 영포는

영포가 무슨 죈가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베풀고 더 착하다는 것 밖에 말일세            이게 과연 뭔가요? 

교만이 하늘을 덮으니 그 죄를 어이 감당할까? 자자손손 그 유전자가 순화되기를 쩝쩝

제주에도 정신병원이 있나?

영포의 두 아들은 더 늦기 전에 지 애비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게 어떨까유??

어떻게 저런 자가 자유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정년까지 녿을 먹었을까유??

국민들을 개돼지, 안하무인으로 내려다 보면서 쩝쩝

아마 영포는 임쫑석이나 조꽥 정갱심이나 등등 공직자들이 자기 자식들은

특례입학시키고 자사고, 외고, 해외유학 보내면서

자사고외고, 국립서울대 폐지를 외치는 이중성이 있는 것 같구만유.

두 아들이 모두 하바드에 다녔다면 (화자님 말씀에 따르면)

장학금을 받았거나 해도 만만치 않쥬.

공무원 신분에 두 자녀를 모두 미쿡에 유학보냈다면 그것을 결심하는 자체가

말단이나 일반 공무원으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지유.

영포인트 공무원 시절에 부정비리 저지르지 않고 피해자가 없었기를

실낱같은 희망으로 바래 보아유. 쩝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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