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셧네요,^^

국민들 모두가 눈뜬 장님은 아닐 것입니다.
코도 아직 멀쩡하고요.
세상사는 눈, 코, 혀, 손, 귀를 통해 5감으로 전해지지요.
그리고, 영감(靈感)이 있어 신앙심을 충족시킨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양대 표창장위조 어제사실로들어났음. 결국 다밝혀질것을 모르쇠로일관 하늘이내려다본다

어제 25일에는 사문서위조 건으로 재판을 열었군요.
검색해 보니 세 언론보도가 나오는데요
파고다님의 주장은 아마도 조선비즈에서 보도한 기사를 보고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종합해보니 쟁점이 두가지 였던 것으로 보이네요.
하나는 동양대 행정지원처장의 증언에 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대조교의 증언인데요. 처장의 증언은 정교수에게 불리하고 조교의 증언은 검찰에 불리한 것인데요.
조선비즈는 정교수에 불리한 처장의 증언만 보도하고 경향신문은 검찰에 불리한 조교의 증언만 주로 보도하고 말미에 짤막하게 처장의 증언을 언급했네요. 그런데 처장의 증언은 새로울 게 없는, 전부터 동양대 총장이 주장했던 일련번호 체계가 다르다는 내용의 되풀이 같네요. 이것만으로 위조가 사실로 들어났다고 말할수 있나요? 일련번호 체계가 다른 표창장은 그 밖에도 수십개가 있다고 이미 청문회에서도 밝혀진 것인데요.
한편 THE FACT의 보도는 처장과 조교의 증언을 다 다루었는데요. 이 기사를 보면 검찰이정교수의 범죄 증거를 제대로 밝히기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거나 조선 계열의 보도는 믿을 수 없다는 게 여기서도 드러나네요. 어느 한쪽으로 몰아가려는 의도적인 보도 행태죠.

조선비즈 기사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5/202003250435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경향신문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3251752001&code=940100

THE FACT 기사
http://news.tf.co.kr/read/life/178694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