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몸이 안 좋아 쉬었더니만 이런 글을 올렸는데 몰랐네요.^^

원래는 침묵하는데 뭘 심하게 몰아 붙였는지 뭘 사과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누굴 지칭 하지 않았는데 누구의 글에 댓글 달았으니 그렇다는 말이죠.

댓글은 글쓴이와 무관하게 댓글에 대한 댓글일수도 있지 않나요.

그래서 누구를 옹호하라고. 그 사람 나와는 종신 악등 관계요.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사안에 대해서만 판단하고

임들은 정의를 따르는 사람이라 사명감으로 나선다는 그 말들 훗날 다 해명 못할걸요.

(어느 댓글을 보고)

세계에서 잘난 나라도 국민의 고통을 감안한 정책을 내 놓고 있는데

그냥 안타까움만 전하면 좋으련만 표 팔기라는 회화적 단어를 슬쩍 끼워

그들이 ……. 라는 굴욕감을 줄 글을 올린 건 괜찮고 반감의 글은 인격을 들먹인다.

세금 충실히 냈는 사람으로 하는 말이라고.? 틀린 말이 아니라고.? 우리는 그 세금 안냈나.?

진심이라면 이 시점에선 선거 야그 말고 그랬으면 좋겠다. 해야제.

반어법으로 말했지 (그들이 그 돈 받고 표를 줄 사람 들인가. 그런 개소리를 한다면 …….)

결국 받아 들여도 껄떡거리는 개로 만들고 안 받아 들여도 개소리 하는 개 아닌가.

내가 오로 20여 년 동안 글 올리며 잔대가리들에게 처음 했는 욕이다

개호로 새끼들이라고.

양식이 떨어지고 공과금이 두 달 이상 밀린 적 없는 이런 세상을 경험하고 갈 줄은 몰랐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다.

이 노무 세상 경험 시키고 세계에서 젤 잘한다고만 해야 하나 덜 뒤지게 만든다고

제발 주디. 다물어라

우리는 지금 같이 잘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다 누군 잘하고 잘하려고 하는데

누구 때문에 안 된다는 소릴 할 상황이 아니다

진보 보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지금 내가 옳다고만 해선 안 된다

그런 놈들에겐 개 호로새끼라 말한다.

바른 소리만 한다는 인간들 개소리나 일베나 빨갱이로 고소해라 아니면 코로나 걸려뿌라.

내가 어찌 당신들의 글에 대항 하겠소.

똥도 된장이고 된장도 똥으로 만드는 언어 연금술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