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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배 안에서 이 세상을 몰랐듯이...
글쓴이 산뜨리아   조회 1233 수정일 2020-01-24 오전 1:49:00
어머니 배 안에서 이 세상을 몰랐듯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살아야 하나요?

정말로 세상살이를 너무 모르겠습니다.
왜 죄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어찌 살아야 하는지?

문장에 부호를 넣어야 하는지 거저 두어야 하는지?
맞춤법도 법인지라 애써 지켜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띄어쓰기는 또 어찌 해야 하나요?

어머니의 배 안에서 이 세상을 몰랐듯이...
다시금 섬집아기처럼 마냥 그렇게 살아야 하나요? 총총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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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 2020-01-24 오전 5:43  [동감 0]    
밤늦도록 잠을 못이루셨네요.저는 초저녘 8시에 잠들어 아침 5시에 일어나 컴 을 열어봅니다.
출근... 그리고 늘 새로운 신선함이 있기에~~...
산뜨리아 ｜ 2020-01-24 오후 4:16  [동감 0]    
오늘은 휴일입니다만, 늘 새로운 신선함에 출근이시라면 어느 대학교 학생이신가요?
청와대 학생?
먹고 대학생은 아니실 터이고...ㅎㅎㅎ
좋은 하루되시고 즐거운 명절 환히 빛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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