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케이팅 최고점에 달한 김하늘 양의 춤의 향연를 보고 좀 아쉬운 점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바둑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운행하는 길이 있습니다. 이것은 프로만이 알 것입니다. 그런데 김하늘의 춤을 감상하면 연습에 의한 완벽한 구현으로 점수는 만점 가까이 딸 수 있겠지만 자연미에 대한 조화의 미, 즉 자연스러운 율동의 미에는 조금 못미칠까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서 이 글을 올립니다.

바둑으로 말하자면 인공지능은 이기지 위해 큰자리를 차지하는 미를 거두는 것과 같지만(연습에 의한 미) 전체적인 바둑의 미(운영하는 길)에는 조금 어색한 것과 같다 하겠습니다.

자연스러운 미, 저는 바둑의 하수자라 자격이 없습니다만, 진정한 아름다움의 미를 사랑하시는 님들은 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김하늘 양은 이미 기본적으로 (춤의 연습으로는) 완벽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15세)서 앞으로 얼마든지 추구하는 꿈을 달성하실 수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꿈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목적의 지향점을 확실히 알아 두어야 달성할 수 있는 점입니다.

모든 꽃들은 향기의 목적을 품고, 모든 사람들은 신의 향기에 목적을 두듯이 어떤 춤이든 운동이든 목적이 있는 법입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생명의 꽃인 신의 향기에 도달하시를 도달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앞으로 김하늘 양의 춤은 자연스럽게 흘러서 완성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든 것의 하나입니다. 
어떤 운동이든 무슨 문화이든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셔서 꿈을 삼는다면
바둑의 오로(절묘의 미)에 빠지는 것과 같이 좀차 발전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