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이 너무 높아 고민인 더 민주당으로서는 복수 후보를 내는것도 일책이다.
단일후보를 위해 경선을 하다보니 같은 당 후보 끼리 서로 험담을 해대고 있다.
옛날 중국의 콩깍지 설화-콩깍지로 콩을 삶는-처럼 제 형제를 깎아 내리기인 셈이다.
더 민주당 후보가 지지율 1.2위를 다툰다면 당 차원이 아닌 전국민의 심판을 받을 필요도 있어 보인다.
지지율이 압도적이던 이명박 후보의 경우 이회장 후보가 초를 쳤지만 당선에 지장이 없었다.
물론 이인제 후보처럼 복수 후보가 당락에 영향을 끼친 경우도 있긴 하다.
하지만 지금 더 민주당의 경우 선두를 다투는 두 후보 모두 높은 지지율로 당선이 유력하다.
따라서 이 경우엔 고작 당선이 문제가 아니다.
당선후 국정 장악을 위해서는 좀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될 필요가 있다.
낮은 지지율로 당선되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얼마나 악전고투를 하였는가!
임기말에는 지지율 저하로 심지어는 자신이 창당한 열우당에서 까지 탈당 압력을 받았다.
그렇다면 민주당내의 지지도 보다는 통합지지도가 높은 후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민주주의는 독선적 일당독재가 아닌 폭넓은 통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직 민주당 경선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민주당에선 선두가 아니지만 통합으론 선두인 후보가 있다.
바둑 싸이트인 오로에서 그 후보를 얘기하는 것은 그가 바둑을 좋아하고 이세돌 사범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했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와도 사제지간이라는 옷깃이 스친 인연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보수꼴통인 이 사람이 이런 의견을 제시하는것은 보수층에서도 적잖은 지지를 보내는 후보가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일당체제인 중국 북한의 경우처럼 더 민주당만이 존재하는것은 아니다.
박근혜 후보가 과반수를 득표한데서 보듯 숫자상으로는 보수층이 한층 더 두텁다.
차기 대통령이 과반에 못 미치는 민주당 지지자들 우선의 대통령이라야 할까?
그걸 경우 백인을 대표하는 트럼프의 경우 처럼 보수층이 "Not my president" 라고 외칠 것이다.
사드는 국민 과반수가 찬성을 하는데 더 민주의 입맛대로 반대를 한다면 통합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
전세계가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중국 북한을 옹호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많다.
대통령은 오로지 국내표를 의식한 국내용이 아닌 범 세계적이라야 하는 것이다.
박정환 보다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이어야 한다는 것이제!
이번엔 진보와 보수를 모두 통합할수 있는 후보라야만 대한민국이 다시 촛불이나 태극기로 분열되는 불상사가 없을 것이다.
"이게 다 ㅇㅇㅇ 때문이다". --젊은이들에게서 이런 말이 다시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독선적 좌파가 정권을 잡은 많은 나라- 프랑스,북한,베네수웰라, 브라질,쿠바 등에서 실패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받아들이자!
기우들이 바라는 중국에도 강하고 일본에도 강한 젊은 기사! 그는 과연 누구일까?
*미국의 언론사들은 대선 지지후보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바둑 언론인 오로도 바둑친화적인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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