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문회를 경청해보니 여야 국회의원들은 삼성은 부도덕한 기업이라며 일제히 성토를 하였다.
그럼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니 청문회는 말짱 헛일하고 약발 제로인 것이다.
이게 바로 공평한 심판자인 시장의 원리!
의원들은 재벌총수들에게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으라고 호통을 치던데 개가 웃을 일이다.
국회의원들이 재벌들과 유착되어 있다는것은 세살먹은 어린아이도 다 아는 사실!
그런 그들이 누구에게 호통을 치는가?
재벌들이 정치인에게 돈을 내고 싶어 내겠는가?
돈을 안내도 되는 사회 구조라면 누가 생돈을 내갰는가?
그런 모순된 조선의 사회구조를 가장 잘 알고 있을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은 청렴한 양 위선을 떨고들 있으니 총수들도 성실하게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오히려 속으로 " 네 년 놈들도 돈이 필요하면 우리에게 손을 벌릴텐데 무슨 개수작들이야?"하며 한껏 버티고 있었다.
사실 국회의원이야 낙선하면 그만인 파리목숨들이지만 재벌 총수들은 종신제가 아닌가?
그러니 그들이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을 대수롭게 여기겠는가?
돈이 궁하면 꼬툴이 잡아 앵벌이 하러 기업을 찾아오는 쉬파리들 쯤으로 알겠지!
똥이 무사워서 피하나 더러우니 피할뿐!
한국이 정치를 제대로만 한다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금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애플사보다 높은데 싯가 총액은 애플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면 정치인들은 오히려 글로벌 기업 삼성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국의 정치불안, 북핵 위협등이 삼성전자 주식이 저 평가된 요인이기 때문이다.
한국바둑리그를 후원한 어윤대 전 국민은행장은 "한국 제품은 해외에서 한국제품임을 내세워서는 안된다!"라고 조언하였다.
서구인들중엔 삼성은 독일 회사, 현대차는 일제, LG는 미국제등으로 알고 있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다는것이다. 이들이 상기 제품이 한국제임을 안다면 구매를 꺼릴것이기에 한국제 임을 가급적 숨기는게 마케팅에 우리하다는게 어윤대 전 국민은행장의 충고이다.(네이버,어윤대,국가브랜드 참조)
이런 어줍짢은 나라의 국회의원들이 청문회를 하며 자신들은 깨끗한 척 하는게 너무 속보여 한마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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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이재용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6일 오전,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21% 오른 175만6천원에 거래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세운 사상 최고가(175만3천원) 기록을 5일 만에 경신한 것.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상태였지만 오히려 주가는 힘을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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