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신춘팔도연기대회 오프닝으로 신청자 전원이 기력별 배정해

송년연기대회를 가졌는데 이 관계로 주간 선풀 대상자 발표가 결주 되었습니다.

한해를 보내며 뜻 깊은 추억 한 자락 만들 욕심에 이벤트를 겹쳐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일어 난 불상사로 이점 기우님들의 양해를 바라며

컴맹에 독타가 벅찬 일에 욕심 낼 일이 아님에도 태양님이 도와주시는 걸 믿고

마음만 앞섰다가 대회가 길어져...... (__)

시합 당일 우려와는 달리 고른 전력으로 박빙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인해

무려 7시간을 겨뤄도 결승을 치르지 못해

부득이 다름 주 일요일(20일) 결승을 치르게 되어 어쩌면 한 주 더 빠질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 미리 준비하여 같이 시상하는 방향으로 가려 합니다.

방이 원만하게 개설되지 않고 선수결원과 지각 등에도 차분히 협조해 주셔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던 점 모두 참가기우님들의 높은 인격으로 생각하며

응원하신 분들과 더불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기우님들도 광장이 건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고

생각이 다른 사람과 소통이 어려울 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방법이 문젠데

당사자들은 주관적이니 3자가 보아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무조건 칭찬만 하면 뭔 재미가 있고 생기가 있겠는가.

가끔은 현란한 검무가 독자에겐 불꽃놀이며 광장을 활성화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그것이 진정한 광장이고 거기서 배우고 반성도 하는 것이 사람 사는 향기가 아니겠는가.

한동안 광장이 침체 된 이유는 인신공격과 비아냥 막말로 막장으로 치달은 결과였으니

우리의 휴식 공간에 빗자루는 들지 않더라도 오물을 버리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삼소로운   노자경   無事太平   바다먼지   타란티누스

멋진형   동방불패신   mkp93017  그대의행복   한티재단풍

살맛난다   백보궁   초록별진풍   빗속의여인   찢어진벽지

모닥불연가   우글   송백연   바닷가살리   窮變通久

살나세   후야오위     호구666   황혼의길목   바다먼지

하루밥한끼   명해설자   블랙스톤^^   knick   주식이

j2p303   토북   freesia   Rmxanf   心靜身動

따라울기   짜베   대화명업씀   한솔하나솔   맹물1급

강릉P   눈뜬부엉이   보라    동심초심

총 44명  8억 8천만                             잔고 23억 7천만에서  14억 9천만

이번주는 지난주에 빠진 이유로 모든 분들께 2천만씩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