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Home > 뉴스
프로기사회 토토 도입...찬성 101, 반대 59
프로기사회 토토 도입...찬성 101, 반대 59
토토 도입 160명 투표 결과 찬성 101, 반대 59
[뜨거운 감자] 강경낭  2018-07-19 오후 07:14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자유한국당 조훈현 국회의원이 바둑토토 안건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토토 도입 찬반여부 표결 결과 l 찬성 101, 반대 59
디아나 미투고백 후 심경 토로
화성시 이전 상황에 대한 보고


19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2층에서 임시기사총회가 열렸다. 4시간 가까이 이어진 기사총회에서 기사들은 바둑의 스포츠 토토를 재추진할지, 또 윤리위원회를 상벌위원회로 바꿔 존치시킬지를 놓고 투표했다.

투표 결과 토토 도입 건은 160명이 투표해 101명이 찬성하고 59명이 반대했으며, 상벌위원회 관련 표결에서는 찬성 90표, 반대 67표가 나왔다.

▲ 바둑토토 도입 찬반투표 개표 결과.

기사총회에 참석한 한 프로기사는 "평소 주변기사들의 분위기를 봤을 때, 토토 도입 찬성은 예견 된 결과였다. 본격 기전 유치도 힘든 지금 바둑계 상황에서 토토라는 승부수는 꼭 필요하다."라며 찬성 의견을 내비쳤다.

토토 도입 반대에 투표했다는 한 프로기사는 "주변 분위기상 찬성표가 많을 것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표 차이가 많이 날 줄은 몰랐다. 토토 도입에 따른 부작용에 관해 현재 한국기원 집행부가 과연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며 "찬성표를 던진 기사들이 이 부분에 대해 더욱 고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 기사총회에 참석한 프로기사들.

바둑계는 국민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바둑종목 추가를 ‘바둑토토’라 부르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 개최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01년 시작된 스포츠토토는 국민여가체육육성과 재원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발행과 사업에 관해선 국민체육진흥법 및 그 시행령으로 규정하고 있다. 만약 프로기사들의 찬성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드러나면 한국기원이 발행 대상 경기주최단체 지정 신청을 하고, 문화부가 이를 승인하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계획서를 문화부에 제출한다. 승인된다면 스포츠토토㈜가 상품을 발행한다.

바둑토토가 시행될 경우 한국기원에 오는 지원금은 바둑토토 매출액의 약 3%다. 지원금은 유소년 육성, 아마추어 활성화, 프로경기 활성 등에 사용하여야 하고 단체의 운영비나 인건비 등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금이 5억원 넘으면 아마추어단체인 대한바둑협회에 15%를 배분하여야 한다.

▲ 기사총회 전경.

한편, 임시기사총회에서는 디아나 초단이 미투고백 이후 자신의 심경을 약 5분간 밝혔다.(화성시 이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는데 이에 대한 찬반 투표는 하지 않았다.)


디아나 발언 전문

안녕하세요. 디아나입니다.

우선, 미투 고백에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동료기사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 결과 저에게 나쁜 짓을 했던 사람은 현재 제명이되어, 이 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일로 인해서 많은 분이 힘들기도, 피곤하기도 했던 것으로 압니다. 저로 인해 벌어진 일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매우 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한국기원의 결정은 '제명'이었는데 조사 과정이나 결론이 매우 이상했습니다. 동료기사분들은 아마 이 내용을 전혀 모르실 겁니다. 나중에 이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는 상태로 결론만 듣는다면 제가 매우 억울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글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 한국기원 사무국으로부터 '미투'에 해당되는 일을 겪거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말을 듣고, 오랫동안 고민을 하고, 사무국 직원에게 이 일을 처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기사게시판에도 올렸던 것이고요. 그 결과 윤리위원회가 만들어졌고, 이 일이 3달 걸려서 진행된 것인데요.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전 이 모든 일을 거짓말로 만들어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힘들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 일을 오픈하면서 제가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고요. 9년 전, 오빠에게 이메일을 보냈을 때도 모든 일을 거짓말로 만들어낼 이유가 있을까요?

반대로 김성룡은 이 일이 알려지고 나서 바로 사라져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합의로 한 관계라는 말이 있었지만, 보고서 내용을 보면 아예 관계도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아무 일도 없었다면 왜 숨어 있을까요? 억울하지도 않나요?

그리고 윤리위는 이사회의 제명결정까지 저에게 어떤 결과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처음 서약서에 '윤리위의 결정에 무조건적으로 따르겠다'라고 서명을 요청했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어떻게 따르라는 말인가요.

윤리위 조사보고서 내용은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하나하나 다 살펴보려면 내용이 매우 길지만, 중요한 문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2. 결론을 내리기까지 논리가 일관적이지 않고 모호합니다.
3. 윤리위원 재량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덜컥천사 |  2018-07-24 오후 6:51:00  [동감2]    
윤리위원회 보고서를 공개해라. 얼마나 엉터리로 만들었으면 당사자인 디아나 조차도 잘못되
었다고 하겠는가 ? 뭐가 무서워서 꼭꼭 숨겨놓고 안 보여주는 건가 ? 이번 일 처리하는 것을
보고 한국기원의 한계를 느꼇다. 결론은 한 심 한 것들 이다.
추억을찾아 |  2018-07-23 오전 1:01:00  [동감0]    
굶어 죽느니 맞아 죽더라도 함 해보자는 얘긴가?
선영이예뻐 |  2018-07-21 오후 2:06:00  [동감0]    
우선 댓글부터 어마어마하네요
방금 대국한거 부터 예를들면 200수 전까지 유리하다
150수 5구간 뱃끝나고 200수 부터 역전됨
이건 작전이라고 할수 잇나요? 없나요?
진 프로기사는 당연히 고의가 아니지만
이긴다고 뱃한 분들은 고의라고 우기죠
온갓 악플과 더이상 바둑계 은퇴하라고 하면
그 프로기사는 어찌 나올까요
걍 그러려니하고 바둑 계속둘까요
바둑은 멘탈입니다
멘탈 무너짐 바둑은 못둡니다
바둑 안두면 뭐하고 지내죠 오로지 바둑만 안분들인데
조훈현 국수님 그리 성급히 이야기 해도 되나요 실망스럽습니다 국수님이
조훈현 국수님이 역전 당햇다 생각함 어찌대처할까요 조훈현 사범님같은 고수가
절대로 역전 안당할고수가
그감당 생각해 보신겁니까
만냑 그기사가 바둑계 은퇴함 책임 져줄겁니까
오로지 정신력이 약하다고 핀잔이나 줄거 같네요
진짜 너무들 하다 나는 얼마 안살거니 오래살 너희들이나 맘놓고 해결하라고
공 던져놓는거 같습니다
토토는 절대 안되요 멘탈게임이라
푸룬솔 |  2018-07-21 오전 6:04:00  [동감1]    
디아나 초단? 이제 목적 달성됬으니 너도 바둑계에 더이상 나타나지마라. 정황상 김성룡
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김성룡이 무고한 경우라면 9년이 지난후의
고발은 증거가 다 사라진후에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해줄 증거가 없어진것이니 디아나가
나쁜마음 먹었다해도 그대로 당할수밖에 없는것이다.
영인신봉 요즈음의 분란사태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으니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시기 바라며.디아나 초단은 서양 바둑계와 우리 바둑계를 이어주는 가교와 같은 존재입니다. 한국기원이 정성들여 키워야하는 귀한 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프로기사들보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입단을 허가했구요. 알파고로 관심이 드높아진 30만 서양 바둑인들의 이정표가 되어, 우리바둑계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등대불로 높이 세워야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있읍니다.  
2129ALO2 푸룬솔이가 푸르지않고 소나무병걸린 누렁솔이구나. 너같은 생각을 가진자야말로 바둑계에 더이상 나타나면 안된다. 아닦.. 이라는 말을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나 너의 죽통을 한방 날려주고 싶구나..  
abck153 디아나가 무슨 가교인 것과 이 사건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무슨 가교이면 다 정당한 건지...논점을 벗어나지 말고 현재의 사건만 직시합시다.무식한 것 표내지 말고...아무것도 확인 된 것 없이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노출된 상태에서 여론재판을 시도하는 것이야 말로 문제일 것...추축만으로 확정하지 맙시다.  
영인신봉 아무 관계없읍니다. 다 정당한 것 아닙니다.위에 푸룬솔님이 ;바둑계에 더 이상 나타나지마라;고 억지 주장을 하시기에 내가 아는 한에서 열심히 설명하다보니, 표현상의 미숙으로 의사전달이 잘못된 듯합니다.무식하다는 힐책 정중히 받아들이겠읍니다.부끄럽지만 아는것이 그 뿐이니 어쩌겠읍니까?그러나 무식함이 듣고도 못 들은 척, 알고도 모르는 척,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위선자나 비겁한 자,교활한자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마지막 언급은 일반 다중에게 한 것인지, 저에게 한 얘기인지 모르겠읍니다만,저에게 한 것이라면 한국기원 이사회의 의결을 존중한다는 말로 대신하겠읍니다.  
가내평안 |  2018-07-20 오후 7:21:00  [동감0]    
개회성원됐나요?
160/349= 45.8% 출석
어느회도 과반수 출석 안되면 개회선언 못합니다.
손근기회장님 정족수가 안되는데 어찌 개회선언했나요?
이건 무효입니다.
내규 회칙 잘 살펴 보세요.
베타박 투표가능자 중 과반수예요~ 이 정도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하겠습니까.  
대박주의보 |  2018-07-20 오후 6:23:00  [동감0]    
대가리 좋은 바둑꾼들이 안들키게 승부조작할텐데 ㅠㅠ
econ |  2018-07-20 오후 5:10:00  [동감1]    
라스베가스에 도박장이 들어서자 기독교 신자들은 소돔과 고모라 성이라며 비난하였다.,그런데 현재 라스베가스 시는 네바다 주 전체를 부강하게 하였고 세계 제일의 관광도시가 되었다.
그뿐 아니라 칸벤션 도시로 발전하여 자동차 전자제품등의 신제품 발표회는 매년 이곳에서 개최된다. 토토를 도박이라고 매도할건 없다
아리시러라 |  2018-07-20 오후 4:00:00  [동감0]    
토토 시작은 하되 부작용에 대한 보완조치도 철저해야할듯...횟수제한이나 베팅상한선을 낮게 잡는등...
econ |  2018-07-20 오후 5:12:00  [동감1]    
승부에 베팅을 하는것은 스타라도 막을수 없다. 예로 호날두,메시 르브론 제임스, 트라웃 등이 자신들의 경기에 베팅을 하지 말라! 고 할수 있는가? 프로 기사도 마찬가지. 자신이 행하는 경기를 베팅 금지할 권한은 없다. 따라서 토토는 기사들에게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
하얀솔 [제30조(체육진흥투표권의 구매 제한 등)]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체육진흥투표권을 <구매>·<알선>하거나 <양도>받아서는 아니 된다. .... 3.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감독·코치·심판 및 경기단체의 임직원 ... ③ 수탁사업자는 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 제27조에 따른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아니 된다. [제4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5. 제30조제2항을 위반한 자 ... 만약 체육진흥투표권 바둑종목 시행후, 현역 프로기사가 자신이 행하는 경기에 베팅한다면 현행법상 형사처벌됩니다.  
포항갈치 해외스타는 스포츠에 배팅을 하면 골로갑니다. 한국처럼 솜방망이 수준으로 안끝나요.. 뭐 애초에 걔네들이 배팅을 할 정도로 적게 벌지도 않구요.. 광고도 엄청나게 찍는 애들이고,, 커리어도 역대급으로 찍고 있는애들이 그런 무리수를 던질일이 없지요.  
☆지소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얀솔님 나오셨군요^^. 반갑습니다.  
econ 내가 둔 바둑이 토토 대상이 된다는게 싫다 는 기사들이 있어 한 말인데 잘못 이해들 하시는군!  
세실리온 정말 여전히 쓰레기같은 댓글잘달고계시네요 무식한것도 여전하고  
최강한의사 |  2018-07-20 오후 2:56:00  [동감1]    
위기의식이 컸겠죠.
1. 이대로는 답이 없다
2. 국회의원 있는 지금 안하면 기회는 더 없다

이런 요소가 더해져서 윤리나 다른 리스크가 있더라도 시행하게 되었을 겁니다.

솔직히 저는... 토토의 위험성보다 과연 바둑토토가 흥행이 될까라는 궁금증이 더 큽니다.
2129ALO2 난 전문기사를 존경했습니다만, 과반이 넘는 기사들이 토토를 찬성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이로써 전문기사의 품격이 2~3단계는 하품으로 떨어졌다고 봅니다. 국격.. 국격하며 나설 때마다 국격을 망신수준으로 떨어뜨리고 다니던 어떤 녀자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젠 바둑의 기도棋道라는 용어는 사용할 수 없게 스스로를 낮춰버린 행위입니다.  
서민생활 |  2018-07-20 오후 2:53:00  [동감0]    
바둑이 스포츠계로 스스로 들어 왔습니다. 더 이상 고고한 서비들의 지고의 경지를 탐구하
는 도의 경지가 아닌, 승부에 의해서만 한판 바둑의 의미가 해석되는 그런 승부의 세계 스포
츠계로 들어 왔습니다.
지금 모든 푸로 스포츠는 토토가 있습니다. 물론 토토에는 다분히 도박적이 요소를 품고 있
기 때문에 도박이 가지고 있는 속성인 온갖 부정이 존재하고 온갖 부정이 선수들을 유혹해
서 선수들을 망치는 그런 반작용도 물론 대단히 큼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왜 모든 푸로 스포츠는 토토를 도입할까요?
이런 대단히 극복하기 힘든 역기능인 도박성을 감내하고라도, 토토를 통해서 수많은 팬을
끌여 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는 연예인들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아야 그 스포츠가 보다 더 활성화 되기 때문입
니다. 스포츠 토토를 통해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낼 수 잇기 때문에 그 스포
츠를 보다 더 활성화 할 수 잇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둑은 점점 더 팬들의 숫자가 줄고 있으니, 토토를 도입해서 이런 사양화 되어 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타개 할려는 의지로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물론 많은 위험에 따라 많은 젊은 기사들이 중도에서 퇴출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이런 역기능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한국기원, 한국기사회의 몫이 될 것입니다.
서민생활 우리들 아마추어도 기원에서 혹은 집에서 바둑둘 때 내기바둑을 많이들 둡니다. 기원에서는 전문적인 사기 바둑꾼들이 득실 거립니다.그 사기 수법도 기상천외하 고 놀라운 기술이 무궁무진합니다. 푸로 기사들은 한번이라도 이런 내기바둑 즉 아마 뒷골목의 사기도박을 단 한번만 이도 두었다면 기사 자격증 박탈이라는 중징계가 내려 집니다. 바둑 토토는 말하자면 이런 내기바둑을 전문 푸로기사가 두도록 하자는 말입니다. 바둑계에서는 쌍전이 벽해가 되는 어마무시한 변화를 택하자는 것입니다. 지금의 푸로 바둑세계는그 만큼 어렵고도 절실한 상황까지 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아마들은 내기바둑이 얼마나 어마무시하게 위험한지를 잘 알기 때문에 바 둑토토를 반대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의 사양화 되고 있는 푸로바둑에 다른 활력 소가 보입니까? 죽을 병에 비상을 쓰는 심정일 것입니다. 잘 쓰면 기사회생의 묘약이 될 것이나, 그 약의 용법에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사람을 죽여버리는 그런 극약이 될 것입니다. 바둑 토토를 찬성은 하지만 사실은 푸로 바둑계를 위해서는 겁은 납니다.  
mek11 |  2018-07-20 오후 2:43:00  [동감1]    
토토
판도라의 상자임
여는 즉시 혼란과 재앙이 불어 닥칠 일임


이걸 투표로 한다는 게 한심스럽다
과반수냐?
2/3이냐?
반대 1명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임

대충대충 |  2018-07-20 오후 12:58:00  [동감1]    
우리 바둑계가 어렵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토토를 바둑에 도입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월등히 많을 뿐 아니라 중하다고 봅니다.
우리 처지에 토토를 도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기사들이 구속되고 영구제명되는 일이 반드시 발생할 것입니다.
토토를 도입한 사대스포츠 모두가 그러하였지만, 바둑은 더더욱 그런 일이 많을 것입니다.
워낙 은밀하게 승부조작이 가능한 특별한 종목이며 개인전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 바둑토토가 도입되지 않았음에도 사실토토가 바둑계에 손을 내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토토는 기본적으로 도박입니다. 그리고, 프로기사 중 큰 승부를 가리는 뛰어난 기사의 상당수는 10대입니다.
10대들의 스포츠를 대상으로 도박을 하겠다는 것이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요?

아무리 어려워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프로기사 총회에서 다수가 토토 도입에 찬성하여다고 하는데, 과연 바득리그에 참가하는 기사들도 그리 생각할까요?

바둑에 토토를 도입하는 순간 프로기사들은 함부로 바둑을 둘 수 없습니다.
내 바둑에 돈을 건 사람들이 뭐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함부로 던지지도 못하고 모험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둑이 왜 남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종목이 되어야 하고, 우리 기사들이 바둑계에 떨어지는 미약한 떡고물을 바라보며 도박판의 말처럼 움직여야 하는가요?
우리 기사들의 자존심을 위하여, 이런 토토 도입은 결코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사료됩니다.
조천일출 대충율사님 걱정하시는 개인전은 안 한답니다. 한국바둑리그 만 거의 한다고 합니다. 단체경기만요.  
베타박 축구, 야구, 농구에서 승부조작이 다수 발생되었지만 여전히 잘 치러지고 있습니다. 일부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영구제명 등의 조치를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그들을 지켜주자고 시작조차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포항갈치 |  2018-07-20 오후 12:33:00  [동감0]    
망해가는 바둑판이 반등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
축구처럼 되지말고 농구 배구길 따라걷기를~~
touch! 농구 배구길 따라 걷다니, 뭘 모르시네요. 배구도 승부 조작으로 선수 여러명 제명 됐습니다. 농구는 선수뿐 아니라 감독까지 제명됐고, 그 감독이 최고의 레전드였던 강동희였죠. 그 결과로 프로 농구는 관중수 급감했고, 현재까지도 회복이 안 되고 있죠...  
포항갈치 농구는 우리나라에선 진작에 망했었던 스포츠입니다. 헌데 반등의 계기를 스포츠토토덕에 잡았었죠~~ 그리고 남자농구가 망한 이유는 과거조작행위보다는 여자스포츠에게 인기를 뺏긴점, 계속되는 심판의 장난질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은 게임특성상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죠 ~  
호불호투 |  2018-07-20 오후 12:32:00  [동감2]    
한국기원에서 하는짓이 다 그렇지 한시ㅁ한넘들
만전지계 |  2018-07-20 오후 12:07:00  [동감2]    
얼마나 먼 훗날이 될진 모르겠으나 <기사 대다수가 바둑토토 찬성한 그 날 사실상 한국바둑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고 쓰여질 거라는 데 500원 건다.
형남 |  2018-07-20 오전 11:20:00  [동감1]    
범죄조직의 개입이 틀림없이 있을것이다. 이것을 막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승부조작이 전 분야에서 끝남이 없다. 이게 독이 된다. 두 기사의 대국하루전에 명단 발표한다는 극약처방도 생각해야 할 지 도 모른다. 패한 기사의 연이은 출전도 고려해야 한다.
*아리도리* |  2018-07-20 오전 11:04:00  [동감0]    
스포츠 토토
바둑이 스포츠라고는하지만 일반스포츠와는 좀 다르죠?
토토, 재원확보는 좋은방법인데 토토실행중 부작용도만만치않을듯
(구기종목)에서 부작용있었듯이 바둑도그렇지말라는법은없죠
프로바둑기사들은 심성이 여려서 좋은바둑역전되면 욕엄청먹을듯~
암튼 진퇴양난. 필요악? 머 추진하고있으니 바둑을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잘되기를 바래야죠, 모두들 화이팅
tencc |  2018-07-20 오전 10:32:00  [동감1]    
스포츠 토토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뭐라하기 어렵지만 바둑도 투기장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그래도 기도라고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암튼 시행하게 되면 침체된 바둑계가 성장하게 되길 바랍니다. 한국기원의 이번 미투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대한체육회랑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신속하지도 않았고 피해자 보호에 전혀 배려가 없었으며 결과를 봐도 거의 가해자를 두둔하는 듯한 모습으로 일관되었네요.2018년에 행정처리는 60년대. 적폐니 개혁이니 하는 구호가 여기도 필요할 듯
foxair |  2018-07-20 오전 10:26:00  [동감0]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 안 하면 되는 것이지.. 반대할 필요 있나.. 바둑 저변 확대 생태계 확장을 위해 도움 됩니다. 선수들은 상식과 양심을 지키고 대국에 임하고 벌받을 짓 안 하면 되는 거고.. 그리고 김성룡 문제는 끝난 걸로 아는데.. 이메일 물증 정황증거 등이 있어서 김 9단이 더 나아가 봐야 자충수가 될 것입니다.
3조반장 |  2018-07-20 오전 10:06:00  [동감0]    
찬성. 양날검. 지원금3%너무적다.언젠간뉴스에 나올 예고된 사건. 스포츠범주에 속한 현실.바둑을 직업으로 하시는분들이 이 사안으로 경제적 도움이 꼭 되시길 기원합니다
초약말약 |  2018-07-20 오전 9:19:00  [동감2]    
토토시행의 결과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승부조작시비와 폭력, 협박, 강압과 회유가 뒤따를것은 뻔합니다. 심지어 조직폭력의 위험이 숨어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프로기사들이 찬성을 했다는것은 그만큼 현재의 바둑환경이 나쁘다는 반증입니다. 그만큼 프로기사나 바둑맨들의 삶이 어렵다는 증거입니다. 제발 바둑토토를 시행하기 이전에 절대다수의 젊은 기사들을 보호할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나서 시작을 해야 할것 입니다. 축구, 농구, 경륜, 경마,,,토토를 시행하는 체육종목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종목은 없읍니다. 심지어 자살과 폭력난무,,,드러나지 않은 폐해가 너무나 많고 위험합니다..
아생아생 |  2018-07-20 오전 9:07:00  [동감1]    
ㅎㅎ 이미 인공지능 바둑들에 의해서 무너질 바둑계.. 토토라는 지푸라기도 잡아보려는 심
정이겠지만, ㅋㅋ 어리석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약간이나마 남아 있던 인간 바둑에 대한 기
대를 훨씬 빨리 접는 바둑팬들이 많이 나올것.. 인간 바둑이 무료 바둑프로그램을 이기지
도 못하는 상황에서, 토토에 의해서 승부 조작 가능성까지 급격히 높아진다면, 인간 바둑
을 볼 의미가 없지.. ㅋㅋ 사실상 한국기원 멸 되었고,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오르네.. ㅋ
ㅋㅋ
가내평안 |  2018-07-20 오전 8:49:00  [동감3]    
한국기원께
성인 말씀에..... 나를 괴롭히는 자가 내선생이고, 내게 잘 대하는 자가 나를 해칠수 있다. 이런 말이있습니다. ......여기 토토 찬성자ㅡ 반대자가 있는데.....반대자 다 죽었으면 좋겠죠?
그 반대입니다. 반대하는 그자가 당신 우군이요, 찬성하는 그자가 당신을 망칠수 있습니다.

오래전 실화......전에 일하던 곳에 뛰어난 인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워낙 천재니까, 남을 무시하고, 자기 우군을 적으로 만드는 수를 쓰더군요. 결국 자기가 남을 향해 쏜 총탄에 자기가 맞아 쓰러집디다.
여기 토토 반대한 사람들 이사람들이 진짜 당신 우군입니다.
우군을 적으로 만들면 당신도 오래 못갑니다.
tlsadd |  2018-07-20 오전 8:08:00  [동감2]    
토토도 그렇고, 미투처리도 그렇고, 상식수준에도 못가는 잡놈들의 집단일세.
잘쳐먹고 배터지게 잘살어라. 조훈현이는 만고의 역적이 될거다.
푸른나 |  2018-07-20 오전 7:55:00  [동감1]    
부작용이 있음에도 토토가 지속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범위와 부작용 최소화 그리고 지원금에 대한 사용처를 고민할 때입니다.
dragon.k |  2018-07-20 오전 8:00:00  [동감1]    
결과야 알 수 없지만 그냥 앉아서 비판만 하기에는 바둑계가 그동안 너무 침체되어 있어
보입니다. 그냥 앉아서 비판만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발빠르게
대처하고 그 변화에 적응을 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결
정이든 정말 바둑이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지개마을 |  2018-07-20 오전 6:56:00  [동감3]    
와~~~~~~~~~~ 찬성이 반대보다 2배나 많다? 암울한 현실이네요. 토토는 순기능보다
역기는이 워낙 심한 것인데 그걸 아시는지????? 살기 힘드니 그것이라도 해서 도움이 된
다면 하겠다는 건데, 심하게 말하면 ....아니 글로 옮기기 어려워 생략합니다. 아무튼 토토
를 시행한다는 것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瀛州一棋 |  2018-07-20 오전 4:56:00  [동감3]    
오죽하면 이런 결정을 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우려가 큰것도 사실 입니다. 승부 조작인지 실수 인지 분간이 안돼는 경우가 바둑 한판에 수 없이 나오는 게 현실 이니까요. 그 아수라장 속에서 반전무인 을 외칠 기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수십년 전 현재모.프로9단 께서 아마추어 시절 스폰서 를 업었다가(일부러져서) 옥상에 메달린 적도 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가 전해져 오기도 합니다. 신중히 결정 합시다,
트로잔 |  2018-07-20 오전 4:32:00  [동감2]    
토토는 미성년자 대상으로 하지말고 시니어 리그에 도입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FirstPage PrevBlock   1 . 2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