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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커제 "나라면 이긴다."
뿔난 커제 "나라면 이긴다."
커제 "3국에선 패가 나오길 기대한다."
[이세돌 VS 알파고] 박주성  2016-03-10 오후 11:4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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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제의 블로그에 오른 캐리커처. 말풍선에는 "알파고. 니가 이세돌에게 전승을 거둬도 나에겐 이기지 못해."라고 적혀있다.


인간, 특히 프로기사 대표로 나선 이세돌의 이해할 수 없는 패배에 중국의 일인자 커제도 뿔났다.

3월1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제2국에서 인공지능 '알파고'는 흑을 잡고 211수 만에 이세돌 9단에게 불계승했다. 알파고는 예고된 다섯 번의 대결에서 2-0스코어로 앞섰다.

중국시나바둑은 자국 랭킹 1위 커제 9단이 "내가 세계 일인자며 알파고가 도전해도 프로기사의 명예를 지킬 자신이 있다. 나라면 대략 60~70%의 승산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여기서 커제는 "두 판의 대국은 프로기사들이 승복하지 못할 내용이다. 인공지능이 내게 특별한 감동을 준 수도 없었다. 원래 이세돌의 본실력은 이 두 판에 나온 것처럼 약하지 않다. 그런데 1, 2국은 아주 엉망으로 뒀다. 대국 중에 눈에 띄는 실수가 잦았고, 전체적으로 느슨하면서 감각도 이상했다. 부분전에서 이세돌이 왜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집 차이가 벌어졌을 때도 이렇다 할 승부수를 던져보지 못하고 졌다." 라고 혹평했다.


▲ 이세돌 9단은 알파고에게 1~ 2국을 모두 패했다.


▲ 1국은 알파고에 대한 시험의 성격이 강했고, 2국은 이세돌 본연의 바둑은 아니었지만, 안정적으로 이기는 바둑을 추구했다. 그러나 알파고의 연산능력은 이세돌의 사고를 뛰어넘었다.

지난 1, 2국을 보며 인공지능의 약점을 찾았냐는 질문에 커제는 "지금까진 인공지능의 약점은 패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판후이의 대국 다섯 판과 이세돌의 대국 두 판에서 모두 패가 나오지 않았다. 이세돌이 구글과 '패를 하지 않기로 한다'는 이면계약을 했다는 '음모론'도 믿을 지경이다. 다음 대국에 패싸움이 출현할지도 관전포인트다. 꼭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국 끝내기 단계에서도 형세가 크게 뒤져있던 이세돌은 최후의 저항을 포기하고 지는 바꿔치기를 선택했다. 커제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참고도로 마지막 수순을 비판했다. 또 "내가 아주 잘 아는 기자친구가 인터뷰 현장에서 '알파고와 패싸움을 하지 않겠다'는 비밀계약이 있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세돌은 왜 이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질 않나?"라는 글도 올렸다.


▲ 커제는 위의 참고도를 제시하며 "이세돌은 당연히 백1로 패를 버텼어야 한다. 비록 결과가 달라지지 않더라도 이것이 최후에 던져볼 수 있는 승부수였다."라고 말했다.


▲ 또 커제는 "실전 백1을 보고 아주 실망했다. 우상귀 흑 다섯 점을 먹어봤자 형세에는 변함이 없다. 마치 안락사와 같다."라고 혹평했다.

[사진, 기사 참조ㅣ 중국 Sina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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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  2016-03-12 오전 8:37:00  [동감0]    
커제가 잘못한 게 없다는 의견이 많이 있는데, 커제의 발언은 큰 실례다. 국적을 떠나서 이세돌은 바둑계에 큰 업적을 남긴 선배가 아닌가? 기사들의 대표로 나와 고전하고 있는 선배에게 누가 저런 식으로 말하나? 누가 물어보면 <이 장면에서 인간과의 대결이라면 이렇게 두었을 텐데 흔들기가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렇게 둔 것이 아닐까 한다.>거나 <인간과의 대결과는 다르게 심리전이나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 쉽지 않아보인다>거나 <기보를 보면 내 생각과 다른 곳이 있는데, 그렇다고 내가 이긴다고 보장은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해야 하는 것이다. 잘난 척하는 것은 용서가 돼도, 선배를 깔보는 발언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바둑 실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인생공부는 저 혼자 잘난 중2 수준이다.
바둑정신 |  2016-03-11 오후 8:35:00  [동감0]    
커제 . 너가 잘 두기를. 알미타불.
원술랑 |  2016-03-11 오후 7:23:00  [동감0]    
이세돌도 알파고와 두기 전엔 상대를 너무 만만하게 봐서 내리 2연패를 당했던 거 아니냐. 이 새끼는 아직도 사태파악이 안되나 봐. 커제야, 니도 이세돌이 알파고를 5:0으로 이길 거라고 했잖아! 이제 와서 이세돌에게 실망했다고? 이 시발 새끼는 지금도 알파고의 기력을 얕잡아 보고 있다는 데 아연실색케 한다. 야, 니가 한 번 알파고랑 두고 나서 그딴 소리를 지껄여도 늦지 않아 부끄러운 줄 알아 시발놈아! 커억 퉤퉤!
강릉P |  2016-03-11 오후 7:18:00  [동감1]    
1국은 지나치게 호전적으로 갔다가 후반에 너무 물러서서 졌고 2국은 지나치게
옹졸하게 두면서도 두텁지도 않아 패도 하지를 못했다..싸울 기회도 여러번 있었
지만 너무 얼었다..패를 안한게 아니라 못할정도의 모양이 안좋았다..
高句麗 |  2016-03-11 오후 5:48:00  [동감0]    
이세돌이 해법을 찾아내고 커제라도 이겨준다면 만족한다 커제가 이겨준다면 이세돌이 또 도존해서 알파고가 인간을 넘어서지 못했음을 증명하면 되니까
이세돌이 알파고 해법 찾지 못해도 커제라도 알파고 해법 찾아내서 알파고 이겨내준다면
커제가 찾아낸 해법으로 이세돌이 도전해서 알파고 이겨준다면 되니까
누가 이기던 알파고를 이기면 된다고 본다
꼭 이세돌9단이 이겨야 한다라는 것은 없다 둘중의 한명이라도 알파고 해법 찾아낸다면
인간의 승리가 되고 알파고는 한참 프로기사에게 미치지 못했음이 증명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겨우 5판으로 인류를 넘어섰음을 증명한단 말인가
애덜 장안하는 것도 아니고
강릉P |  2016-03-11 오후 4:06:00  [동감0]    
커제가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세돌9단이 엄청 포석이 약하다는게
입증 되었다..인공지능을 중후반에 역전할 가능성이 별로없다..실수는 하지만
인간보다 분명 적기 때문이다..그런면에서 수읽기가 안되고 직감이 필요한
포석에서 20집 이상 앞서야 되는데 이세돌은 포석부터 밀린다..정말 한심한
수준이다..박정환,김지석,커제,스웨정도면 이긴다고 본다..
김동은 |  2016-03-11 오후 2:49:00  [동감0]    
이세돌이 이기는 법은 딱 하나 뿐이다. 선실리 후타개로 가는 것. 초반에 실리를 땡겨놓고 후반에는 사활에 승부를 거는 것이다. 초반에 실리에서 밀리면 후반에는 승부를 걸어봤자 적당히 떼어주고 물러서 버릴 테니 대책이 없다.
高句麗 초반부터 실리를 내주면 알파고 절대 못이깁니다 알파고는 두터움과 중앙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알파고가 두터움과 중당을 못두게 하면 알파고는 자멸합니다 그것이 인공지능의 특성이라 하더군요  
최강한의사 |  2016-03-11 오후 2:13:00  [동감1]    
이세돌은 좀 더 이세돌스럽게 뒀으면 좋겠음.
커제가 바둑 내용에서 실망하는 건 그런 거 아닐까?
이제 대부분 이세돌이 질 거라 생각하는 마당에 굳이 긴 판을 생각하지 말고 초장부터 싸
움바둑으로 몰고 갔으면 함.

손도 빼고.

대마사냥도 가고.
김동은 그러고 싶은데, 알파고의 바둑은 굉장히 두텁습니다. 잡을 만한 대마를 남겨두지를 않죠. 초장에 싸움을 걸면 조금 떼어주고 더 큰 자리를 차지하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인간끼리의 승부라면 심리전에 말려들어 한바탕 붙을 자리인데, 알파고는 손을 빼버리니 답답한 노릇이죠. 이세돌의 특기인 흔들기와 승부수가 듣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rozo |  2016-03-11 오후 1:32:00  [동감1]    
칫수 고치기 대결을 제안합니다.
인간이라면 거의 완벽하게 이기는 길을 가는 알파고를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기왕에 이길 수 없다면, 현존 세계최고의 프로기사와의 칫수고치기 대결을 하여,
과연 몇 점을 두면 인간이 알파고를 이길 수 있을 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스폰서는 당연히 구글이 해야겠지요.
구글은 프로기사 한 사람에게 주는 대국료는 껌값에 불과하며
홍보효과도 상당할테니까요...
5a3b0c |  2016-03-11 오후 12:54:00  [동감0]    
쓸데없는소리, 그만한 패가 없었다. 이 9단도 다 계산해보고 패를 포기한거다. 이 패에서 지면 그나마도 다 잃기때문에 포기한것임.
ro4532 |  2016-03-11 오후 12:39:00  [동감1]    
대국전 5:0승을 자신했던 세돌이나 커제의 나 라면 이긴다 라는 발언이나 둘다 똑같은 말이다
알파고는 커제 할애비가 와도 못이긴다 커제도 세돌과 하면 진땀을 흘리며 승부하지만 알파고는
너무나 쉽게 세돌을 이기는 길을 간다 알파고의 실력은 인간은 넘어설수 없다 인간의 기존 기보를 전부 꿰차고 더구나 정확한 계산으로 수읽기가 가능한 컴퓨터인데 같은시간을 주고 무슨 수로 당한단 말인가
수읽기에 대한 핸디캡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본다 알파고는 2시간 사람은 두배인 4시간은 줘야 된다 이렇게 된이상 알파고와 인간의 대등한 대국조건이 무엇인지도 다시 검토해야 한다
시간도 초속기 속기 장고바둑으로 다양한 조건에서도 겨뤄보고 세돌 커제 이야마 개인대결 후
상담기도 해야 한다 알파고는 인류 고수들의 기보를 이미 갖고 있으므로 알파고는 이미 1개의 개체가 아닌 인류 고수들의 수많은 참고도를 가진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거북이일등 |  2016-03-11 오후 12:47:00  [동감0]    
제발 인정합시다. 알파고가 이제는 무적이라고...

이세돌 9단도, 커제 9단도, 박정환 9단도, 그 어느 인간도
이제는 알파고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합시다.
잘못된 고정관념, 편견(그동안 알고 있는 정석과 악수들)에서 벗어나야지만,
알파고와의 실력차를 조금 좁힐 수 있을 뿐입니다.

알파고는 절대로 만방으로 이기려 하지 않습니다.
알맞게 2~3집 차이로 이기려하기 때문에,
인간이 보면 알파고가 이상한 수도 악수도 두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헛점이 보이는 것 같을 뿐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인간은 컴퓨터를 스승으로 모시고
실력이 더 진화될 것이며,
다시 또 컴퓨터를 이기려고 도전을 계속하지만,
또 계속 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간끼리 다시 1위 경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김동은 아직 세판이 남았으니 미리부터 알파고를 무적이라고 인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섯판 전부를 허무하게 진다면 그때 인정해도 늦지 않죠. 알파고도 인간의 기보를 읽어 바둑을 배웠을 뿐 바둑의 신은 아닙니다. 실제로 진 적도 있고요. 누가 도박을 건다면 남은 세판 중 이세돌이 한판이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것에 저는 걸 것입니다.  
거북이일등 어디 두고 봅시다. 김동은 님은 이세돌 9단이 남은 세판 중 두판을 이기는 것에는 베팅을 하기가 두려우신가요? 두판을 이세돌 9단이 이겨도, 이 세기의 대국은 알 파고의 승리로 끝나는 것인데요. 이세돌 9단이 한 말을 바꾸어 얘기해 보겠습니 다. 알파고가 실수를 한다면 인간이 한판 정도 이길 수도 있다고.  
카이잽2세 |  2016-03-11 오후 1:01:00  [동감0]    



■□●○ 아래 이 분 말에 깨달은바ㅡ
인간의 존엄을 헤친 구글. 결코 그냥 안 둔다.



●핸섬오빠|  2016-03-10 오후 11:59:00  [동감2]  
당사자가 되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
커제야. 너도 개망신 당해봐야 정신차리것지? 

......카이잽2세○귀하가 단연 군계1학 
......카이잽2세○초반에 알파고가 손빼 딴 곳에 여러 번 둔 탓에 기가 꺽인 것ㅡ 기계
에 무시 당한 그 기분, 이어진 당혹감. 좌절감. 패배감. 미지의 힘에 눌린 듯한 공포감 



지극 |  2016-03-11 오후 12:16:00  [동감1]    
전성기가 이미 지난 이세돌이 인류대표라고 하기에는 좀 오버하는것
같고 올해 세계대회가 가장많은만큼 가장많이 우승하는 선수가
인류대표가 되는게 맞다
rozo |  2016-03-11 오후 12:03:00  [동감1]    
커제는 당연히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야겠지요...
영혼수 |  2016-03-11 오후 12:00:00  [동감0]    
패났어도 팻감이 적었음. 팻감도알파고는 정확하게 계산하기때문에 반집만 이익이어도 안받음. 반면 승부
였는데 그게 의미가있나..그래도 패는걸어봤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음
rozo 맞습니다. 알파고는 패를 안하고도 이기는 길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dazwa |  2016-03-11 오전 11:48:00  [동감0]    
지금 세돌은 지난두판을 복기하며 역전의 묘수를 찾기위해 어떻게 하고있을까 그답이 나올3국이 기대된다
rozo |  2016-03-11 오전 11:43:00  [동감1]    
커제 아니라 그 할애비가 와도 안된다고 봅니다...
7942ek |  2016-03-11 오전 11:41:00  [동감0]    
참 잼난게 원래 이세돌의 장기가 상대방 약점을 찔러 승리를 가져가는 건데, 2국은 거꾸로 알파고가 그 수법을 그대로 이세돌에게 썻으니... 커제뿐만이 아니라 다른 정상급 기사와 알파고와의 대결을 보고싶다.
rozo |  2016-03-11 오전 11:24:00  [동감2]    
감정이 없는 기계의 정확한 계산을 이길 수 있을까요?
끝났습니다. 인정해야 합니다.
산수는 컴에게 맡기고, 인간은 수학을 해야 하는데,
인공지능으로 인하여 수학까지 컴이 하는 세상이 열리는군요...
rozo 세돌 사범은 미지의 적에 대해 인간대표로 나서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세돌 사범, 여전히 사랑하고, 여전히 응원합니다.^^  
푸틴의딸 |  2016-03-11 오전 11:10:00  [동감0]    
커제같은 기사가 중국에 있다는것이 너무나 부럽다,,,,,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민족성이...한탄스럽다,,,,장보고,임경업.남이장군,박정히 이순신,최영,김춘추,이상제.서재필,김옥균.안중근 같은 영웅들이 멸시받는 나라는 돼한민국밖에 없다,
sungwoon 그리하여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푸틴의 딸로 태어나리라..  
김동은 20년 전에 이창호, 10년 전에 이세돌을 보고 중국도 똑같은 얘기를 했었습니다. 한국에 저런 기사가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다고.... 지금 커제 하나 나왔다고 갑자기 우물 안의 개구리 같은 민족성이 한탄스럽다고 합니까? 나에게는 당신의 근시안적 사고야말로 우물 안 개구리 같아 보이네요.  
7942ek |  2016-03-11 오전 11:11:00  [동감0]    
진짜 판후이 판 포함 10국에서 패공방이 안 나온다면 정말 이면약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10판 정도면 확률적으로 패공방이 나와야 한다는 거다. 이세돌 프로는 다음 기자회견 때 그렇다 아니다로 명확하게 의사표현 해주기 바란다.
공장장2 |  2016-03-11 오전 11:08:00  [동감0]    
무기력한 이세돌을 보고있자니 속이 답답하다. 커제가 기계를 이겨줬으면 좋겠다. 커제 응원
한다.
ipod |  2016-03-11 오전 11:00:00  [동감0]    
이미 맛이간 세돌이는 바둑 한판을 두면 꼭 패를 하며 버티는게 특기인데 1,2국에선 패가 한
번도 안나왔다. 커제의 말이 다 맞다.
ipod |  2016-03-11 오전 10:57:00  [동감0]    
이미 전성기가 지나 형세판단이 안되는 세돌이 말고 커제가 알파고하고 둬야한다. 수읽기
가 안돼 몸조심 떡수행진 세돌이는 인간대표가 아니다. 근 2년동안 세계대회 우승도 없다.
커제가 진정한 인간대표다. 3국 취소하고 그만 물러가라. 커제는 즉시 한국으로 날아와 알
파고와 멋진 승부를 보여달라.
stubble |  2016-03-11 오전 10:52:00  [동감1]    
대국중 알파고가 패를 의도적으로 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국중 한번도 패싸움이 나오지 않는다면 음모론이 정말로 대두될 것 같네요. 기자가 질문했으면 명쾌하게 예 아니오로 대답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어떻게든 패싸움을 한번 보고 싶네요.
공장장2 |  2016-03-11 오전 10:51:00  [동감1]    
커제의 말이 맞다. 집차이가 많이 나는데 승부수 없이 무난하게 개발리는 길을 택한 세돌이는
바둑판을 떠나야한다.
김동은 집 차이가 난다고 해서 무리하게 승부수를 던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굶어죽느니 자폭하는 게 낫다는 겁니까? 상대는 기계요. 그런 무리수나 흔들기가 인간에게는 통해도 기계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나는 오히려 끝까지 정수를 두어 상대를 탐색하는 게 백번 낫다고 봅니다. 시합을 방내기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끝까지 무리수 없이 두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한 번 보고 싶네요.  
yaheun |  2016-03-11 오전 10:31:00  [동감2]    
커제의 말중 일부는 수긍이 가는게, 이세돌이 1,2국 제 실력을 발휘 못한건 맞는거 같아요.
기존에 봐왔던 이세돌 바둑이 아님. 그리고 마지막 패를 안한 부분은 의문이었음. 물론 초
읽기에 몰려 확실한 수읽기를 못한 상황에 패를 한다는게 부담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파고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둔다는건 인정...
7942ek 1국은 초반 불리한 지형에서 전투를 벌여 망했고, 중반에 역전도 했지만 후반 중요한 순간에 속기로 일관하다 큰자리를 빼앗겨 역전패 당한거죠. 1국은 상대를 경시하다 졌다고 하더라도 2국 내용은 영 아니올시다 였어요. 아마추어가 보기에도 엉뚱한 이상감각의 수가 우변에서 나왔죠. 그곳에서 한 10수 들여서 10집 났나요? 그 곳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봐요. 반면에 알파고 진영은 멋있고 단단했죠. 포석이 약하고 이상감각이 종종 나오는 이세돌 바둑으로는 알파고를 넘기 힘들겁니다.  
전투귀신66 |  2016-03-11 오전 10:26:00  [동감0]    
커제의 말은 같은 승부사끼리의 진한 정이 느껴진다. 게다가 틀린말이 하나도 없다. 나같은 하수가 봐도 평소 이세돌이면 당연 걸어야할 승부를 걸지 않았다. 알파고랑 붙으면 다 이렇게 되는건가? 정말 이상하다.
태평tp12 |  2016-03-11 오전 10:25:00  [동감0]    
알파고가 알아서 패가 안나오겠끄럼 판을 짜누만..
왜 자꾸 보채쌓냐,, 그리고 판을 주도해야 패도 유도
하는거지 시종 끌려다니는데 뭔 패냐,,

패가 상수가 하수한테 딴지거는게 팬데, 세돌이가
하수인데 뭔 패냐. 근데 세돌이가 복기하면서 후회
하던 수로 두면 세돌이도 이길수가 있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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