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영남일보 4 : 1로 Kixx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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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영남일보 4 : 1로 Kixx 눌러
영남일보, 단독 4위로 올라서
| 최진용 2008-07-13 오후 03:3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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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우가 이창호를 눌러 승리의 8부능선을 넘었다. |
<7라운드 광주투어> 광주 Kixx(2승4패) vs 대구 영남일보(2승4패)
<제1국> 조훈현 9단(흑) vs 강유택 초단 - 299수 끝, 백3집반승
<제2국> 이창호 9단(백) vs 김형우 3단 - 290수 끝, 흑5집반승
<제3국> 송태곤 9단(흑) vs 김지석 4단 - 143수 끝, 흑불계승
<제4국> 박정상 9단(백) vs 윤준상 7단 - 261수 끝, 흑1집반승
<제5국> 김대희 3단(흑) vs 허영호 6단 - 303수 끝, 백2집반승
<오더외> 이성재 8단 vs 조혜연 7단
빛고을 광주에서 원정온 대구 영남일보가 일어섰다. 홈팀 광주 Kixx가 참패만 막고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대구투어를 시작으로 벌써 네 번째로 접어든 2008한국바둑리그 지방투어! 13일 무등산 산장 입구에 자리잡은 신양파크호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광주투어에서 어웨이팀 대구 영남일보가 홈팀 광주 Kixx를 맞아 4 : 1로 승리를 거두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빅 승부를 보기 위해 500여명의 애기가들이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아와 더욱 알찬 투어로 만들어주었다. 승부의 흐름은 1국에서 판가름났다.
최근 바둑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Kixx에서 맹활약을 하던 조훈현 선수가 영남일보 강유택 선수에게 패하는 바람에 Kixx 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게다가 당연히(?) 이겨줄 것으로 기대한 Kixx 1지명 이창호 선수도 영남일보 김형우 선수에게 덜미를 잡혀 팀을 위기에 빠트렸다.
그나마 뒤늦게 들어간 3국에서 Kixx 송태곤 선수가 상대팀 1지명 김지석 선수에게 이겨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가 싶었다. 허나 거의 동시에 끝난 4국에서 Kixx는 또 다시 패해 마지막 대국과 관계없이 영남일보에 승리를 내주었다. 5국도 종반 한때 불리하던 허영호 선수가 김대희 선수를 상대로 백2집반승을 거두며 기쁨을 보탰다.
승리의 물꼬를 터준 강유택 선수는 "평소 존경하는 분과 대국을 한다는 자체로 기뻤습니다. 배운다는 자세로 임전했는데, 이기기까지 해서 너무 좋아요."며 소감을 밝혔다.
초반에 부진했던 영남일보는 6, 7라운드에서 연속 승리함에 따라 단독 4위로까지 올라섰다. 막판까지 이겨 티브로드와 개인 승수에서 한판 앞선 덕분이다.
 ▲ 영남일보 윤준상 선수가 박정상 선수를 꺾고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홈경기를 진 Kixx는 리그2승5패로 전기리그 7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순위는 그대로 7위. 리그성적만 놓고 보면 꼴찌 울산 디아채와 같다.
이번 투어는 영남일보의 저력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열린 6라운드에서 울산 디아채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영남일보는 그 여세를 몰아붙여 중요한 길목에서 승리를 보탰다. 홈경기인 대구투어에서 2승 후 3연패로 통한의 패배를 당한 영남일보는 원정경기에서 이김으로써 분위기를 확 살렸다. 이런 추세라면 후기리그에서 살아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영남일보 단장은 "이겨서 기쁘긴 한데, 1지명이 져서 감정이 묘합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1지명 김지석 선수는 이날 패배로 바둑리그에서 2승4패로 전기리그를 마감.
4패 뒤 5경기만에 첫승에 입맞춘 Kixx는 그 뒤로 열린 6라운드에서 또 다시 이기며 살아나고 있었다. 허나 이번 투어에서 고배를 마시며 또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며, 응원온 바둑팬들을 실망시켰다.
한편 부대행사로 마련한 지도다면기를 비롯해 사활퀴즈, 대형알까기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바둑팬들의 즐거움을 보태주었다. 그밖에 페이스페인팅, 사행시짓기, 기념촬영, 프로기사 펜사인회 등도 타 투어에서처럼 꾸준히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광주투어로 약4개월 간의 전기리그 28경기가 모두 끝났다. 제일화재가 6승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월드 메르디앙과 신성건설이 그 뒤를 바짝쫓고 있다. 하위권에 머물던 영남일보가 4위까지 부상하면서 중위권 다툼은 티브로드와 한게임을 중심으로 점점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총규모 35억, 총상금 5억6천만원이 걸린 KB국민은행 2008한국바둑리그는 광주투어를 끝으로 한주간의 휴식을 거친 다음 후기리그로 이어진다. 첫 경기는 서울 신성건설 vs 경기 한게임의 한판 승부로 24, 25일 이틀 동안 벌어질 예정.
 ▲ Kixx 송태곤 선수를 중심으로 검토하는 장면.
 ▲ 대회장 전경. 1, 2국과 장고바둑이 동시에 시작하는 모습.
 ▲ 송태곤 선수(오른쪽)가 김지석 선수를 누르고 팀 참패를 막았다.
 ▲ 허영호 선수(왼쪽)와 김대희 선수의 초반.
 ▲ 부대행사로 마련한 지도다면기에 팬들은 즐겁게 수담을 즐겼다.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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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락의자 |
｜ 2008-07-14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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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니 부끄러운 생각도 들겠지요. 아마도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라고 본인도 생각하겠지요. 이런 심리적인 부담이 바둑공부를 방해하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결혼하라는 이유를 여기에 풀어서 쓴것뿐입니다. 33살이면 앞으로 몇년은 더 정상에 서있을 나이입니다. 지난 10년간 나를 기쁘게 해주던 아름다운 청년의 부진을 안타까워하며 그냥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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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락의자 |
｜ 2008-07-14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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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살아있는 생물은 음양의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33살의 건강한 청년의 생리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지금의 성적은 단순한 건강 문제가 아니라 이창호의 성격상 남들에게 보이기 싫은 불안감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남녀의 아주 기본적인 문제를 본인이 떳떳하게 해결하지 못하니 타인이 신경쓰이겠지요. 공인이니 얼굴도 많이 알려져서 기생촌에 가지도 못하고 청소년 시절에 했던되로 손으로 생리현상을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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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기린 |
｜ 2008-07-14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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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천재기사 이창호에게 이런 승부는 단지 또하나의 작은 경험일뿐..그는 계속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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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07-14 오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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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님이 질 경우 믿는 만큼 실망이나 아픔도 크겠죠. 하지만, 너무 심한 말은 서로 삼가합시다. 바둑을 아끼는 팬들은 다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길 바랍니다.
근데, 송태곤사범이 이길때는 꼭 팀이 지는 것 같네요. ㅜㅜ. 맴버로만 보면 킥스도 강력한 팀인데 전반기는 참 아쉽군요. 킥스팀 후반기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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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block |
｜ 2008-07-14 오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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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김형우 바둑, 막판 좌상귀에서 흑이 B4로 날일자 했을 때, 백이 C3 하면 그다음 진행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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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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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을 잡으면 흑이 C4로 백 2점이 죽고, 백이 C4로 이으면 패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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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더 |
｜ 2008-07-14 오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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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선지 내 바둑이 안된단말야..어떤땐 중국의 허접에도 지구..창호나이라면 장가라도 가서 심기일전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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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호 |
｜ 2008-07-14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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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움의 미학 분들 신경쓰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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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호 |
｜ 2008-07-14 오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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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지금 이창호 9단의 유일한 탈출구는 결혼 입니다. 바둑은 상당히 심리적인 게임인거 알잖아요.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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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8-07-14 오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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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기대주 송태곤9단이 서서히 부활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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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s |
｜ 2008-07-14 오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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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성적으로 보면 나쁘다고 할수 없습니다. 아니 아주 훌룡하죠. 하지만 이젠 예전의 이창호가 아닌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너무 아쉬고 무상한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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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닝 |
｜ 2008-07-14 오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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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예기사들 보면 흑이나 백이나 안정돼있다 이창호9단 포석이 약하기때문에 백잡으면 이겨도 종반까지 아슬아슬하게 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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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닝 |
｜ 2008-07-14 오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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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의 문제점은 흑, 백의 불균형이다 2년전부터 백잡고는 눈에띄게 힘들어한다 승률도 엄청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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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0 |
｜ 2008-07-14 오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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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창호9단은 이원도, 강동윤, 홍성지, 구리, 김형우 선수 등에게 연패했는데, 연패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그 내용이다. 내용면에 있어서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고 무기력하게 진다는 것이다. 5판 모두 다 전혀 세계정상의 실력이 아니었다. 현재의 이창호 9단의 바둑내용을 보면 한국랭킹 중위권 정도의 수준에 지나지 않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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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촌 |
｜ 2008-07-14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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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선수가 좌상귀에서 수를 낸것이 화근 이군요. 그냥 마무리 하고 말것을...김형우 선수가 이창호 선수를 이기면 문제가 되는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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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07-13 오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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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후지사와는 기성전 4판만으로 한해 농사를 다 지었다고 했읍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창호님도 메이저 2-3개만 챙기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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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07-13 오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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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지금의 창호에게는 물론 결혼도 중요하겠지만, 건강관리가 1순위고, 거기에
덧붙여, 대국수 조절을 통한 컨디션 관리가 최고의 처방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이너기전에는 적당히 알아서 불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의 빡빡한 일정은 정말 이제 과감히 보내십쇼~~ 이창호 국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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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07-13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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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어이없는 역전패에 어이없어하는 팬 여러분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이창호의 부활을 간절이 바라기에, 안타깝습니다. 사실 예전 이창호라면, 상상도 할수 없는 내용의 역전패-> 단지 세월의 탓으로 돌리기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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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8-07-13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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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6위라는데 과연 윤준상뿐만아니고 강동윤 백홍석 박정환 허영호 홍성지 홍민표보다 잘둔다고 할수 있나 정말 궁금하다. 객관적인 상대자료 아시는 분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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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마법사 |
｜ 2008-07-13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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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다소 패점이 늘기는 했지만 너무 성급한 것은 아니신지...
아직은 좀 더 지켜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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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팅구^ |
｜ 2008-07-13 오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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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왈........=>.....어~~쩌~~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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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7-13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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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X 화이팅!! 하반기엔 연승으로 치고 올라가길...
조훈현, 이창호 두 거장님 여름 잘보내시고 더 힘찬 모습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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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1108 |
｜ 2008-07-13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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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 맙시다. 김형우도 세계 8강 아닙니까. 잊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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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신 |
｜ 2008-07-13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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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없는 신예기사에게 너무 쉽게, 그것도 막판에 밀려버린다는 건 문제가 심각하죠. 이창호는 국내단체전이나 국제대회 단체전에 나가는 건 보류하고 타이틀전에만 치중해야 합니다. 지금 이상태로는 몰락은 불보듯 뻔한거죠. 그리고 현재 출전을 자제하고 있는 천원전,맥심배,국수전에도 출전해서 타이틀 쟁취에 힘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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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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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없는 신예기사 라는 말은 적절지 않군요...엘지배 세계대회 8강에 오른기사를 이름도 없는 신예 기사라면 삼성화재배 세계대회에도 왕시를 꺽고 본선에 진출한적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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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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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가 허름한 기사라는 뜻은 아니구요. 이창호의 몰락을 부각하려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어요. 김형우야 아무나 못 나가는 바둑리그에 영남일보의 고정멤버로 계속 활동하고 있는 잘 두는 기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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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신 |
｜ 2008-07-13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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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면 아 이창호가 실수를 했으니까 졌지 실력이 없어서 진 게 아니다 라고 하겠지만 이창호도 못 본 수를 김형우가 간단히 읽었다는 건 분명히 이제 이창호도 열 몇살 후배보다 수읽기에서 뒤지는 세상이 왔다는 거죠. 오늘 패배로서 이창호는 바둑리그에서 벌써 2승5패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는 게 우스운 상황이 된거죠. 이젠 자신도 회의감이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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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신 |
｜ 2008-07-13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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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면서 달아나는 와중에 상변 백집마저 초토화 되었죠. 그 이후 끝내기에서도 김형우에게 밀렸고요. 그 과정에서 20집 가까이 손해를 봤어요. 그것도 이창호의 전공분야인 끝내기에서 말이죠. 이창호가 실수를 했다기 보다는 김형우가 잘 뒀어요. 해설자도, 이창호도 못 본 수를 김형우가 그것도 마지막 마무리에서 읽었다는 거죠. 결과가 김형우의 5집반 승리이니 그 전에는 이창호가 얼마나 유리했었는지를 알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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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신 |
｜ 2008-07-13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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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창호는 10집 이상으로 크게 이기고 있는데다 중앙 흑대마의 생사를 패로 추궁하고 있는 상황이라 막말로 눈감고 막 둬도 이기고 있었어요. 근데 패감을 좀 이상하게 쓰더니 (그래도 10집 이상 이기고 있었으니까 간명하게 처리하려고 했겠죠.) 좌상귀 백집에 뛰어들어온 흑을 7집이나 내주고 살려주면서 동시에 자신의 백말은 간신히 바깥으로 연결하면서 살아야 했고 (그것도 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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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qhrltk |
｜ 2008-07-13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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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창호사범을 흠집내는 발언을 자제해야합니다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잇는데 펜들이 년초 연승을 거둘때 금방 예전의 최정상때의 기량을 되찾은것인양 흥분한것이 잘못입니다 세월앞에 장사없어요 조용히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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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8-07-13 오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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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을 김일성 부자의 우상화로 도배질하고..다시는 그런곳에서 도전기 같은 바둑행사를 해서는 안된다. 태극기도 허용치 않는등 놈들은 쇠귀에 경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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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자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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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이 왕따야.. 니 애미에게나 지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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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8-07-13 오후 8: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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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은 국수전을 금강산에서 한판 둔것으로 압니다. 최근의 도발이 심기가 편치 않을듯...조훈현-유창혁 9단도 왕위전을 백두산 정상에서 벌인것으로 아는데...놈들이 발포를 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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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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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덜깻니? 웬 난데없는 백두산 봉창? 너 혹시 1박 2일보고 머리가 돌아버린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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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
｜ 2008-07-13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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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김형우, 강유택 선수의 승리가 팀승리의 발판이 되었군요...김지석 선수만 제몫을 해준다면 후기리그 에서는 무적의 팀이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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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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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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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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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영남일보팀의 저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 기세가 후기 리그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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