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속속 도착!
선수단 속속 도착!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경민  2006-09-05 오전 11:40   [프린트]


삼성화재배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9월 5일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개막식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을 포함한 소소회 소속 프로기사들이 4일 일찌감치 유성에 내려온 가운데, 일본과 중국 선수단들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지난 3일 KB국민은행 2006한국바둑리그 대전투어를 마치고 유성 삼성화재 연수원으로 곧바로 이동한 일부 프로기사는 축구, 농구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창하오 9단을 포함한 11명의 중국 선수단은 4일 저녁 6시반 경 이곳 연수원에 도착, 저녁식사를 한 뒤 휴식을 취했다.

조치훈 9단을 비롯한 야마시타 게이고 9단, 고노 린 8단, 김수준 7단까지 네명의 일본 선수단은 3국 중 가장 늦은 오후 7시 반에 체크인을 했다. 이곳에 오면 불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조치훈 9단은 일본 선수들과 함께 근처 식당으로 이동, 조촐한 불고기 파티를 즐겼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배는 한국이 7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이 2회, 그리고 지난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중국이 10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바 있다.

32명의 최강 전사들이 펼칠 반상 전쟁!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5시부터 유성 삼성화재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의 임전 소감 및 대진 추첨이 벌어진다.

본선 첫 대국인 32강전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벌어지며, 메인 대국을 선정해 사이버오로에서 ‘송폭풍’ 송태곤 8단의 해설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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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망장자 ｜  2006-09-05 오후 8:24:00  [동감0]    
ㅎㅎㅎㅎ................ㅋ
화목이 ｜  2006-09-05 오후 6:26:00  [동감0]    
구체적으로 배준희(초단) 홧팅~~~~(아닌가여? ㅋㅋ)
화목이 ｜  2006-09-05 오후 6:25:00  [동감0]    
1차전 메인 이벤트는 당근 이창호 vs 후야오위
일격필살검 ｜  2006-09-05 오후 12:54:00  [동감0]    
중간과정이 어찌됬든, 최종 우승만큼은 꼭 한국이 차지하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파이팅!!
백망장자 ｜  2006-09-05 오후 12:01:00  [동감0]    
~~대한민국 초단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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