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 완벽히 고친 서봉수...백으로 덤6.5집 주고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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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 완벽히 고친 서봉수...백으로 덤6.5집 주고도 승리
조민수와 치수고치기 3번기 3전3승
| 강경낭 2018-09-22 오후 04:2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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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봉수VS조민수 치수고치기 대국이 펼쳐진 K바둑스튜디오 3층 대국장. |
추석 특집 이벤트로 펼쳐진 ‘파이브지티배 서봉수 VS 조민수 치수고치기 3번기에서 서봉수가 3전 3승 완승을 거뒀다.
치수고치기 3번기 1국의 치수는(조민수 기준) 정선이었고, 2국은 정선에 덤3집반을 받았다. 3국은 정선에 덤6집반을 받았다.
22일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파이브지티배 서봉수 VS 조민수 치수고치기 3국이 펼쳐졌다. 바둑은 267수 끝에 서봉수의 6.5집승으로 끝났다. 1,2국 승리에 이은 서봉수의 또 한번 승리였다.
▲ 대국 종료 후 짧은 복기를 마친 두 기사는 곧장 인터뷰에 임했다.
K바둑에서 이 대국 해설을 맡은 윤현석은 "서봉수의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보인다. 오늘 대국은 완승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덤을 지나치게 의식한 조민수가 강하게 싸움을 붙어갔던 2국과 달리 본인 스타일의 바둑을 두지 못한 것 같다"라고 오늘 대국을 총평했다.
파이브지티배의 상금은 1승당 100만원으로 서봉수는 1,2,3국을 모두 승리하며 300만원을 손에 쥐었다. 승리 직후 서봉수는 "언제든지 다시 두고 싶다"며 치수고치기 대국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조민수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국이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뒀는지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다"라며 "다시 둔다면 이번 형식 말고 다른 조건으로 대국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프로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킨 서봉수. 국후 인터뷰에서 치수고치기 대국을 다시 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고 답했다.
▲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 조민수는 "치수고치기를 다시 하게 된다면 다른 조건으로 대국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파이브지티가 후원한 이번 이벤트 대국은 제한 시간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로 뒀으며, 오는 9월 18일에 1국, 20일일에 2국, 22일에 3국이 펼쳐졌다. K바둑과 사이버오로가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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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도르 |
｜ 2018-09-22 오후 5:14: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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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이자 본인보다 윗길인 분한테 졌다면, 응당 한 수 잘 배웠다는 내용이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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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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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에서 반말 짓거리에다, 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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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에서 |
｜ 2018-09-22 오후 5:41: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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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와 대국했으면 크게 배웠다, 고맙다라고 말하는 겸손함을 보여야
하는데 프로기사를 상대로 이길수 있었는데 컨디션이 나빠서 졌다는
달갑지 않은 변명을 한다.
진짜 고수라면 상수에게 배웠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설사 자신이 완승했다
하더라도 프로기사인 상대방이 아마추어 바둑계의 토양 형성을 위하여
일부러 져준 것이 너무 눈이 보였다라고 말할수 있는 겸손함을 보여야만 한다.
그래야 그가 진정한 아마추어 고수의 품격을 지녔다라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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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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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에서 반말 짓거리에다, 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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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괭이 |
｜ 2018-09-22 오후 5:59: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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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씨는 평소 웃는 법도 없고 늘상 아래로 깔아보는 눈매인데다 누구와 대화해도 반말인데다 특히나 연소자에 대해선 초면이어도 하대하듯 말하는 타입이죠. 뭐랄까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 <꼰대>타입에 주변사람과 소통교감할 줄 모르는 안 좋은 인상을 가진 아마기사라는게 솔직한 제 느낌입니다. 바둑이라도 못 뒀으면 딱히 뭐 하고 사셨을지 짐작 안 가는 타입이랄까요. 입단 못 했을 뿐 실력은 프로 못지 않다는 스스로의 자부심인진 몰라도 인터뷰 참 보기 껄끄럽네요. 상수와 두고 졌으면 낮추고 인정할 일이지, 컨디션 나빠서 졌다는 또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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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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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사에 한 획을 그은 서봉수9단이라는 기사가 일개아마고수가 컨디션만 좋으면 이길 수 있는 기사란 얘깁니까? 조민수씨가 컨디션 좋았어도 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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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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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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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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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광주인은 모두가 호랑이민족입니다,,호랑이는 모든 동물의 王입니다,,,,말조심 하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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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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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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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
｜ 2018-09-23 오후 12:42: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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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티.
바둑은 끝이 없음을 느낍니다. 서명인님에 감히 비할 수 없을 만큼의 기력이네요. 많이 배
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배워보겠습니다.
이런 멘트를 했다면 바둑애호가들은 서명인님 보다 조민수씨를 더 좋고 더 높게 평가했을
듯.
겸손.
기성세대들의 특장이라고 볼 수 있는 겸손이자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전하는 메세지를 생각해봅니다.
인터뷰에서 보고 느낀 바둑을 좋아하는 한 바둑인으로서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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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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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상한 인품을 기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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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스훈트55 |
｜ 2018-09-22 오후 6:48: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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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대국 받아준 서명인에게 큰절하고 겸손함을 배워야줘.
아마 시절 도은교 초단에게 일방적으로 깨지던 바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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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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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에서 반말 짓거리에다, 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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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cc |
｜ 2018-09-23 오후 4:26: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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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승부에서 지고, 품격에서 또 지고... 아마에서 너무 기고만장해져 있어서 프로 알기를 우습게 보는 듯한 태도. 인성부터 배웠어야 했는데 인터뷰를 안하느니 못하게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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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18-09-22 오후 11:0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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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는 실력도 프로에 훨씬 미치지 못할뿐더러 인성또한 최악이네요. 겸손이라는걸 모르나
봅니다. 항상 거만한 말투와 눈매도 거슬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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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zp |
｜ 2018-09-22 오후 11:12: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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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씨 실먕 했습니다. 한수 배웠다는 내용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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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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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에서 반말 짓거리에다, 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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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천공주 |
｜ 2018-09-23 오후 5:35: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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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내가 나이가 많아서인지 모르지만, 정말 예의없고 거만한인간이다. 무등산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도 안된다. 뻣뻣하기가.. 고개를 숙일줄모른다.다른종목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바둑은 예의,겸손을,,,, 이창호기사가 존경받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한강백사장의 모래알 정도의 실력을가지고 겸손할줄을 모르니...바둑은 질수있지만 예의없는것은 정말 볼성사납다. 서봉수기사 존경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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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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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에서 반말 짓거리에다, 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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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겁 |
｜ 2018-09-23 오후 9:37: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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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장똘뱅이가 다른 조건을 두자고? 지가 잘하는 내기바둑으로? 꼼수만 늘어가지고 타락한 내기꾼 바둑이나 두는 주제에 이런 게 아마계 고수랍시고 거들먹대니 참 아마투어들 부끄럽게 만드는 꼴뚜기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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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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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나이가 환갑이 눈 앞인데...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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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삐딴리 |
｜ 2018-09-22 오후 5:55: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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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컨디션이 나빴더라도~저런말 하는건 승부사로써 좀 촌스럽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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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주류 |
｜ 2018-09-22 오후 11:1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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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엔가 지지옥션배에서 여자 아마 이수영과 엄청 유리한 바둑을 끝내기에서 계속 당하
다가 결국 반집으로 지니까 인상을 쓰면서 대충 돌을 쓸어 담고 인사도 없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민망함을 느꼈는데.. 여기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까 원래 인격수양이 안된 분
맞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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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9-23 오후 5:24: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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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관리 못한것도 자기책임인데
그걸로 핑계를 대다니.
선수의 자세가 아니기 이전에
남자의 자격 미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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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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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명인님은 강했습니다..한수 잘 배웠습니다>하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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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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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본 예의를 기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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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천공주 |
｜ 2018-09-25 오후 6:4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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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호랑이 웃기고있네...이렇게 안티팬이 많기도 어려운데 인생을 정말 잘못살았군요. 평소 그의 행동은 안하무인(천상천하유아독존)그야말로 우물안개구리...제발 지금이라도 경손,예의를....서명인은 나이도 조민수 보다 한참 많은데다가 실력(그야말로 세계무대를 평정한...된장바둑)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서명인에게 예의를(또 다른 어린사람이라도)갖추었으면....바둑에 관심있는 하수로서...일부 프로기사들중에도 예의없이 눈쌀을 찌프리게하는 태도.....겸손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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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18-09-22 오후 8:5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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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아 자슥 버릇 더럽게 없네. 벼가 익을수록 고개숙이는 이치롤 좀 배워라.
거 자슥 자네 손주에게 그따위 버릇 가르켜라.
바둑돌 만질 자격 없는 녀석.에이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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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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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에서 반말 짓거리에다, 자기가 포석에 대해 모르는 점이 있어도 물어볼 [놈들]이 없었다고 말한 위인입니다. 뭘 더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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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쪽대감 |
｜ 2018-09-22 오후 9:3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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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기가 역겨웠다.
초딩같아서---
불쌍타. 조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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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8-09-23 오전 12:0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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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양아도 아니고 어휴 지가 실력으로 컨디션 좋으면 서명인을 이긴단 말인가?
꼬라지 보기 싫어서 말 같지도 않은 인터뷰 하지 마시오. 내가 다 민망하네요. 바둑에 혐오감만 생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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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무욕. |
｜ 2018-09-23 오전 6: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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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일명 기도(棋道)라고도 한다.
아마가 프로에게 한 수 배웠다고
해야 올바른 일인데 ...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데다가
변명이 구차하니 ...
얼굴도 보기가 민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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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8-09-22 오후 6:2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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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씨가 약한게 아니라 서봉수 9단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졌습니다.
조민수씨는 그래도 연구생을 빼면 우리나라 시니어 중 자타가 인정하는 최 고수입니다.
프로기사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는 분이죠.
서 9단이 워낙 강해 졌으니까 한 수 배웠다고 생각하시고, 더 분발해서 종전과 같이 아마추어계를 호령하시기 바랍니다.
역쉬 서 9단은 녹슬지 않았고, 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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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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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기슬 분발할 게 아니고, 환갑을 지척에 둔 나이에 걸맞은 인성과 품위 함양을 위해서 분발하라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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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뭉치 |
｜ 2018-09-22 오후 9: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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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왜 아마추어인가요! ! !
변명이 먼저, 참 우습지요.
한 대 치고싶지만 아마추어잖아요!!!
마음 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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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 2018-09-22 오후 9: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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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판을 시청했는데 꽤 차이로 조민수 아마가 확실히 이긴 바둑인데
어이없는 수로 역전당하더군요. 아마의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대국 후 인터뷰에서 머리가 멍하여 아무 생각이 안 난다고 마무리했어요
졌으면 진 것이지 아마라서 변명으로 들리네요. 프로라면 사실 그대로 인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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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주사양 |
｜ 2018-09-23 오전 2: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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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과 실력차이가 워낙 나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보니 끝나 있는 걸 본인은 왜 그
런지 몰라 컨디션 때문이라는, 예의도 없고 멍청하기만한 소리를 한다. 사진을 보니 서봉
수 9단의 얼굴은 맑고 조민수의 얼굴은 술과 세상사에 절었구나. 품격이 다른 얼굴. 1~3
국의 내용을 보면 두면 둘수록 차이가 벌어질 것 같다. 서봉수 9단의 맑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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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k |
｜ 2018-09-23 오후 2:2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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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아마의 몰락,자존감은 하늘을 찌를듯 한데 실력이 안 따라 주니 어쩔고나? 대국후인터
뷰 보면서 웬지 창피하고 짠한 생각이 들던데... 나만 그렇게 느꼈나?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매너는 물론이고 품격까지 잃게돼 가슴 아프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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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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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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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eukli |
｜ 2018-09-24 오전 9: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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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출신이 아닌 다른 아마고수는 어느 누구도 3점은 놓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프로기사에 비해서 서명인 만큼은 아마츄어를 완죤히 가지고 놀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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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끄너 |
｜ 2018-09-24 오후 12: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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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두점치수도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3점 치수에도 버겁습니다. 프로는 모두 천재들이지요. 아마범재가 따라갈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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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 |
｜ 2018-09-25 오후 2: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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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이...자기랑 안맞다~? 호선으로 두고잡은갑다~^^존심은 하늘을 찌를듯헌데...실력도~예의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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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리창엔B |
｜ 2018-09-26 오전 8:0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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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거칠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대 선배 프로에대한 최소한의 예의, 언론과의 인터뷰 자세....참으로 보아 넘기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그양반 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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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3628 |
｜ 2018-09-22 오후 8: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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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조절도 실력입니다
프로들끼리의 수많은 대국승패도 눈에 보이지 않게 컨디션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둑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정할 수 없이 컨디션도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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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9-23 오전 7: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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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의 차이를 컨디션이라고 변명하는 것은 좀 듣기 민망하지요.
한때는 천하의 서봉수 였습니다.
아마 젊은 싱싱한 아마 최고수라면, 칫수 고치기에서 승산이 있을 수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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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9-22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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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민수 아마7단이 승리할줄 예상했는데(전재산 40만배팅도하고). 프로는 프로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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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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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40만 Point나...! 나도 10만 배팅하고 털려서 기분 영 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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