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36년만에 입신 반열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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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36년만에 입신 반열 감격!
고재희 7단, 백홍석 4단도 각각 8단,5단으로 승단!
| 김경동 2006-09-25 오후 00:0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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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바둑해설가로 유명한 양상국 8단(좌)이 지난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에서 승단규정 점수를 획득하면서 입신반열에 올랐다. 1970년 입단한 이래 36년만의 업적으로 현역 42번째 입신.
같은 대회에서 고재희 7단(우) 역시 8단 승단 규정 점수를 확보하면서 8단으로 승단했다. 59년 입단하여 70년대말 수차례 한국기원선수권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던 고7단 역시 92년 7단으로 승단한 이래 14년만에 맛보는 승단의 기쁨.
역시 지난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에서 양상국8단과 대국을 벌였던 백홍석4단 역시 5단승단 규정점수를 얻어 5단으로 승단했다. 제10회 삼성화재배 32강, 제11회 삼성화재배 16강 등으로 최근 몇 년사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백4단 1년만에 다시한번 승단의 기쁨을 맛보았다.
현재 한국기원에는 212명(표 참조)의 프로기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기원은 매년 8명의 프로기사를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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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6-09-25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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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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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6-09-25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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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단 규정도 없어질 때가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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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ergil |
｜ 2006-09-25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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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단제도 이거나니쟈나이거나니쟈나이거나니쟈나이거나니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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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6-09-25 오후 6: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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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범님 입신진입을 축하드립니다. 10여년전에 회사 기우회 초청으로 모셔서 다면기를 두고 저녁식사를 같이 한적있는데 9단 되는게 소원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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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금산선녀 |
｜ 2006-09-25 오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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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입단자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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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6-09-25 오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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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관계없이 9단만 양산하는 현행 단규정은 과거의 일본 단규정을 연상시킵니다. 일본은 그런대로 규정을 합리적으로 바꿨는데 우리도 빨리 바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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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hanie |
｜ 2006-09-25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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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사범님 입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좋은 해설 즐겨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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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hanie |
｜ 2006-09-25 오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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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단이 지금 당장 성적을 내는 것에 따라 주어지는 것도 좋겠지만, 세월과 연륜에 따라 주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바둑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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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쩝 |
｜ 2006-09-26 오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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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만, 이제 프로에게 단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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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쩝 |
｜ 2006-09-26 오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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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7단까지 있으니, 8~9단을 프로단으로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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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nt |
｜ 2006-09-26 오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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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승단규정은 나름대로 전통과 일리가 있습니다. 즉 연로한 9단이 1단에게 질수있으나 9단은 현실력이 아닌 평생 이룬 업적이므로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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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뜰 |
｜ 2006-09-26 오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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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입신 등극!!!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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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方逸奇™ |
｜ 2006-09-26 오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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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범님 축하드립니다. 근데 9단진이 제일 많군요. 이건 한국바둑이 강하다는 뜻으로 해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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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5强 |
｜ 2006-09-26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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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9단 너무많다. 9단은 그야말로 입신인데 너무 남발하는 거 아닙니까? 9단의 품위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9단이 제일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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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ki |
｜ 2006-09-27 오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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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사범님축하합니다 .나성 에서 큰 박수 보냅니다 엘에이 다녀가신후 궁금하던차에 승단소식 듣고 기뿌군요 효명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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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ki |
｜ 2006-09-27 오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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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희사범님도 나성의 바둑보급사 (효명) 축하드립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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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000 |
｜ 2006-09-27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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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사범님이 9단되서 하는 말이 아니라 9단이 너무 많다.. 현 규정상으로는 입단해서 1~2년안에도 9단이 산술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가.. 9단이 너무 많으니 위신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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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000 |
｜ 2006-09-27 오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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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과 연차, 그리고 일정기간에 승단할수 있는 범위 등을 정해서 승단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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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uptx |
｜ 2006-09-27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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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은 아무나 되나? 악플다는 사람들 그렇게 잘났으면 당신들이 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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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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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9 단이 실력으로만 된다면 ( 지금은 그렇게 바뀌었다 한해에 몇개 국내외 우승하면 9 단도 될수 있는 것아닌가? ) 그렇다면 이렇게 9 단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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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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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은 일정한 실력을 발휘 하지못한다면 당연히 강단 되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가령 단별로 승율에 차등을 두어서 이 승율에 미치지 못한다면 강단시키는 규정을 만들면 항상 신선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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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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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을 하는 기사들의 연구 열풍이 일 것이고, 과거 전승기에 몇단까지 올라 갔었느냐는 경력과 현재의 실력등이 함께 그 기사를 평가하는 잣대가 될 것 아닌가? 또한 초단에서 몇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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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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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하지 못하고 머문다면 준프로기사로 밀려나는 혹독하리 만치 경쟁적인 이 사회의 다른 프로들의 분야처럼 관리되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프로골프들이 몇번 우승했느냐하는 것이 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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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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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듯이... 바둑도 타이틀 몇개를 땄었느냐 또는 9 단에 몇년동안 등극했었느냐 하는 경력이 그 사람의 프로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는 그런 획기적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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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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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바둑사에 당대 최고의 기객이 누구인지를 가리는 치수 고치기 10 번기등이 있었는데...9 단중에서 가장 승율이 좋은, 다시 말하면 당대의 국가별 최고수들끼리의 치수고치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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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비 |
｜ 2006-09-27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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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기를 5 년에 한번씩 개최해서 과연 당대 최고의 기객은 실력이 얼마나 출중한가를 가려낸다면... 이런 이벤트는 세계바둑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바둑의 세계화 방안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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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의아마 |
｜ 2006-09-29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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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범님 8단은 조금아쉬웠는데 입신되자마자 딱 어울립니다.양상국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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