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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김명훈 16강 진출
강동윤·김명훈 16강 진출
[LG배] 김수광  2021-05-30 오후 05:2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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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훈(왼쪽)과 강동윤.


강동윤과 김명훈이 LG배 16강에 진출했다.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24강(첫날)이 3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창석·허영호·강동윤·김명훈·박진솔까지 한국 5명이 출격해 모두 중국과 대국했는데 이 중 강동윤과 김명훈 두 선수가 승리했다.

강동윤은 하변에서 셰얼하오가 연거푸 느슨하게 움직이는 동안 빠르게 요처를 차지하면서 앞섰고 끝날 때까지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중국의 잘나가는 2000년생 신예 셰커를 맞이한 김명훈은 중앙전에서 상대를 제압한 뒤 빈틈없이 마무리했다.

역전패한 이창석 판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얼마 전 4회 몽백합배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는 미위팅을 상대로 맞이한 이창석은 초반부터 앞섰지만 우세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 홍무진 4단은 "초반은 이창석 선수가 조금 재미있는 형세였는데 엷은 받은 수(106)를 둔 뒤로 주도권을 내주었다. 불리하지만 끈끈하게 잘 버텨서 마지막엔 어려움 패싸움까지 이끌어냈지만 미위팅 선수가 워낙 정확하게 받아내는 바람에 역전까지는 하지 못했다. 정말 아쉬운 한판이었다."고 했다.

◈ LG배 24강전(첫날) 결과
이창석-中미위팅: 미위팅, 248수 흑불계승
허영호-中타오신란: 타오신란, 180수 백불계승
강동윤-中셰얼하오: 강동윤, 134수 흑불계승
김명훈-中셰커: 김명훈, 281수 흑불계승
박진솔-中탄샤오: 탄샤오, 103수 백불계승



▲ 이창석.

▲ 허영호.

▲ 박진솔.

▲ 김명훈.

▲ 강동윤.

▲ 이창석.

24강(둘째 날)은 31일도 계속된다. 한-일전 두판과 한-대만전 한판이다. 김지석-日이다 아쓰시, 원성진-日쉬자위안, 홍성지-臺천치루이 대진이다.

사이버오로는 수순중계하며 이 중 원성진-日쉬자위안의 대국을 한승주 7단의 자세한 해설로 바둑팬과 함께한다.

○● 대국 웹중계 보기 (☞클릭!)



전기 4강 진출자인 신민준ㆍ커제ㆍ박정환ㆍ변상일 9단과 한국 2명(신진서ㆍ이동훈 9단), 중국 1명(양딩신 9단), 일본 1명(이치리키 료 9단) 등 8명은 본선16강에 직행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6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 타오신란.

▲ 탄샤오.

▲ 온라인으로 연결해 대국을 치른 중국 측 대국장.

▲ 4회 몽백합배 준우승자이며, 다가올 응씨배 결승에서 신진서의 상대인 셰커. 김명훈은 이 셰커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 셰얼하오는 2018년 LG배에서 우승을 한 바 있다.

▲ 초대 몽백합배 우승에 이어 4회 몽백합배도 우승한 난적 미위팅. 이창석은 미위팅을 상대로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까지 우세했다.

관련기사 ○● LG배 본선, 힘찬 출발 (☞클릭!)

바로가기 ○● 사이버오로 공식유튜브채널 [오로바둑TV]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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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econ |  2021-05-31 오후 2:28:00  [동감1]    
전성기의 이창호 국수는 난공불락이었다. 그런데 15세의 소년 천야오예 와 몇년후 14세의 영건 미위팅이 세계대회에서 이창호를 연달아 패퇴시키는 것이었다. 그떄의 강렬함이 10여년이 지난 아직도 내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다. 특히 천은 어찌나 가난한지 빛바랜 허름한 츄레이닝을 입고 LG배 대국장에 나타났는데 낡은 운동복이 어떤 명품 양복보다 더 인상적이었다.
윤실수 |  2021-05-31 오전 11:27:00  [동감1]    
중국 기사들을 많이 노출시키면 조선족? 보수정당인 국민의 힘도 이준석을 대표로 선발 신선하게 거듭나고 있는데 여기 바둑팬들은 아직도 대원군 시대의 외세배격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바둑정신 |  2021-05-31 오전 8:02:00  [동감0]    
관심을 모았던 이창석 세계대회 데뷔작. 중국의 강자에게 여지없이 막히네요. 누가 이길 수도 있는 판이었지만, 한 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궁해서 승리한 미위팅의 힘
stepanos |  2021-05-31 오전 1:31:00  [동감2]    
강동윤, 김명훈,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으로 이기는 거 보기 좋네요. 이창석7단에게는 전에서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
는데, 물론 성격이나 기질상으로 어려운 면도 있겠지만, 예전 이세돌9단 같은 과감성이 요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이번 판 같은 경우도 상대의 중앙을 좀 더 파고 든다든가, 아니면 거의 판이 끝나갈 무렵에 아주 미세한 승부이긴 하지만
도저히 뒤집기는 어렵다고 할 때에는 좀 더 과감하게 패를 만든다든가 하는 변화를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반집 지나
이삼십 집 지나 지는 거 마찬가지라면 더 과감한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자신의 스타일대로 두는 것은 확실히 좋은 것
이겠지만,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때는 그것을 행하는 판단력과 과감성이 요구되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더 성적도 내고
동시에 바둑팬들에게도 더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eech |  2021-05-30 오후 10:49:00  [동감2]    
강동윤, 김명훈 1차전에서 중국 강자를 이겼네. 화이팅! 8강에 최소한 네 자리는 확보해야 한다.(7~8 자리면 더 좋고)
rjsrkdqo |  2021-05-30 오후 10:31:00  [동감0]    
^.^
polykim |  2021-05-30 오후 7:33:00  [동감0]    
관심을 모았던 이창석 세계대회 데뷔작. 중국의 강자에게 여지없이 막히네요. 누가 이길 수도 있는 판이었지만, 한 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궁해서 승리한 미위팅의 힘, 중국 바둑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bacon |  2021-05-30 오후 7:07:00  [동감0]    
기자가 조선족인가,, 듕국 아이들 사진으로 도배를 해 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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