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서현, 입단 7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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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현, 입단 7년 만에 우승
| 오로IN 2024-09-11 오후 09:2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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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현 4단이 효림배 우승을 차지하며 입단 7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허서현 4단이 윤라은 초단에게 16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허서현은 단판 승부로 벌어진 결승에서 입단 2년 차 신예기사 윤라은 초단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마지막엔 허서현이 대마를 잡으면서 120집 이상 차이가 나자 윤라은이 돌을 거두었다.
나이 제한으로 효림배 졸업을 앞두고 있던 허서현은 자신의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명예 졸업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2002년 이후 출생 여자기사 19명이 출전해 차세대 여자바둑의 패권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 허서현은 “결승 무대가 처음이라 잠도 설치고 긴장을 많이 했다. 우승까지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정말 감격스럽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해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빛나는 졸업장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았던 윤라은 초단은 입단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는 후원사 효림회계법인의 김수년 대표이사와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우승한 허서현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윤라은 초단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제3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은 효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했으며 바둑TV가 주관 방송을 맡았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주었다.
▲ 허서현.
▲ 시상식. 효림회계법인 김수년 대표이사(왼쪽부터), 우승자 허서현, 준우승자 윤라은,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 우승자 허서현(왼쪽)과 준우승 윤라은.
▲ 윤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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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천지 |
｜ 2024-09-14 오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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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현 프로 입단후 첫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즐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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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형 |
｜ 2024-09-12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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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善,을 겸비한 허서현 사범님의 우승을 축하 합니다..여자바둑리그에서 허서현사범,김경은사범 바둑을 두는것을 계속 지켜봤을때 잘,유리하게 두다가 장고끝에 소심한 수를 두는 바람에 대역전 당하는것 보고 아직 한참더,노력해야 한다 생각하며 아쉬움이 컸었는데..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갖고 힘으로 밀어 붙여 마무리를 해주길 팬으로서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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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24-09-12 오후 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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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승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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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연명 |
｜ 2024-09-12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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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 스미레를 이기고 올라가서 더욱 우승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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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4-09-12 오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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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며, 앞으로 많은 우승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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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
｜ 2024-09-12 오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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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어제 우승소감 말하는거 보니까 경상도 말을 하던데, 고향이 경상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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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킬러스 |
｜ 2024-09-12 오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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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서현프로 아이참 휴식도 중요하고 에이 아이 열심히 공부해서 일단 세계대회 본선진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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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x |
｜ 2024-09-12 오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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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백억우승상금 대회를 살아 생전에 열고 말거야...총 규모 4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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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907 |
｜ 2024-09-12 오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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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남이 한 말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은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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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봄빛 |
｜ 2024-09-12 오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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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현 우승 축하// 정진해서 세계대회도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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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자 |
｜ 2024-09-12 오전 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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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은 효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했으며 바둑TV가 주관 방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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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4-09-11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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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라은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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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자 |
｜ 2024-09-11 오후 10:3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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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현 프로, 축! 우승!
허서현 4단이 효림배 우승을 차지하며 입단 7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한 허서현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윤라은 초단에게는 400만 원
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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