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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즐거우면 아이들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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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이버기원, '놀이바둑' 분기별 교사교육 진행
[화제] 강경낭  2017-05-22 오후 03:4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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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어린이를 가르치려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할 때와는 전혀 다른 교수법을 준비하고 익혀야 한다.


신나게 놀면서 교육적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다면?

몇 년 새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바둑이 인기과목으로 자리하게 된 이유다. 지난해 이세돌-알파고를 계기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유치원 바둑교육. 바둑의 조기교육은 미래 바둑인구를 생각할 때 더할나위없는 보급책이지만 대상이 유치원생인만큼 ‘준비된 교사’가 절대 필요하다. 단순히 ‘단수’ ‘축’ 같은 바둑의 규칙, 기술만 가르쳐서는 교육적 효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치원 어린이를 가르치려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할 때와는 전혀 다른 교수법을 준비하고 익혀야 한다.
지난주 토요일(5월20일) 오전 10시, 영등포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생각의 힘 놀이바둑 교사교육'이 열렸다.

세계사이버기원이 개발해 2016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생각의 힘 놀이바둑’ 교육은 5/6/7세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연구한 교재와 교구로 각광받고 있다. 이 교재를 활용하는 유치원 강사들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지속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오프라인 교사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맛있는 다과와 상품권이 걸린 퀴즈 맞히기에 강의실이 후끈~
교사들이 신나게 배우고 즐기니 아이들이야...
이구동성으로 아이들이 바둑을 정말 좋아한다며 엄지척!


이번 2분기 놀이바둑 교사교육에는 서울 지역에서 50여 명의 교사와 강사가 참석해 3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둑교육 전문강사들 틈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직접 바둑을 접하고 배워 가르치려고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교사들이 있다. 이 점이 특별하다. 어쩌면 바둑계가 추구하고 투자함직한 모델일 수 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 특유의 따뜻함 때문이었을까, 교육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 되었다. 교사들은 “오늘 교육을 통해 그간 교육 현장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해 매우 만족했다. 이런 교사교육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소감을 말했다.

서울 우일유치원에서 2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성실 선생님은 개근생이다.

▲ 서울 우일유치원 김성실 선생님.

- 2년째 교사교육에 참여 중이라고 들었어요. 휴일에 나오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교사교육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참석하고 있어요. 제가 바둑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바둑 교육을 시작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요. 특히 교재를 만든 곳에서 직접 해주는 교육이니 가장 효과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비법도 배워갈 수 있는 자리죠. 휴일이어도 놓칠 수가 없네요.”

- 유치원에서 바둑을 배운다는 게 없던 과목이라 조금은 생소하고 힘들 수도 있을 텐데...아이들이 어려워하지는 않나요?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이뤄지는지요?
“수업은 약 40분간 이뤄져요. 15~2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2명의 선생님이 진행을 하고 있어요. 20분 정도는 교재 교육을 하고 나머지 20분 정도는 직접 바둑을 두거나 바둑 노래를 배우기도 해요.”

- 유치원이라면 제일 나이 많은 아이가 일곱 살에 불과한데 40분간 바둑을 배우는 걸 힘들어하지 않나요?
“교재가 아이들 수준에 굉장히 잘 맞아요. 조금 지루하다 싶을 때 노래가 나오고, 퀴즈가 나오니 지루해할 틈을 안주는 편이죠. 또 게임과 노래에 나오는 바둑 용어에 한자가 많은 편이라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어 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하세요. 교육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죠.”

- 유치원에선 여러 교육을 하는데 바둑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유치원에서는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여러 방면으로 선행 학습을 많이 해요. 바둑은 그 모든 과목에 밑바탕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에 가장 어려운 점이 아이들의 집중력인데, 집중하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는 거예요. 그런데 바둑을 배운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져요. 집중을 해야 흥미가 생기고, 흥미는 학습의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그게 저희 유치원이 바둑교육을 택한 이유죠.”

김성실 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이 바둑을 좋아한다며 엄지를 척 들어보이며 마무리 인사를 대신했다.

세계사이버기원이 개발한 놀이바둑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하여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교사(및 강사) 교육으로 현장의 문제점들을 교사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다음 오프라인 교육은 지방 순서로 이달 27일(토) 오후1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다.

놀이바둑과 관련하여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세계사이버기원 교육사업팀(02-285-6950)에 문의하면 얻을 수 있다.

▲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바둑을 가르쳐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 방법이 있을까? 전문 바둑강사가 가르치더라도 담임선생님 한두 분이 보조교사로 함께 하는 수업과 그렇지 않은 수업에는 큰 차이가 있다.

▲ 세계사이버기원에서는 매년 분기마다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에서 놀이바둑 수업을 하는 선생님들에게 바둑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하는 강의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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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  2017-05-29 오후 1:41:00  [동감0]    
흥미와 집중력을 겸비한 바둑은 유아기부터 청소년 아울러 노인연령기 까지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종목입니다. 멋진 기사 내어주신 강경낭 기자님 홧팅...
高句麗 |  2017-05-22 오후 11:44:00  [동감0]    
효율적인 유치원 교육을 위해서라도 무엇보다 바둑 과목이 필수로 들어가야 합니다
나아가 초등학교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들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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