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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비 2연승, 승부는 '원점'
이루비 2연승, 승부는 '원점'
7국은 김희중 선수 출전 예고
[지지옥션배] 박주성  2020-07-06 오후 09:2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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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이루비다. 숙녀팀이 2연승했다. 단명국이다. 150수만에 끝났다.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6국이 7월 6일 저녁 7시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돌 가리기에선 신사팀 이용만 선수가 흑을 잡았다.

초반은 백이 발 빠르게 귀의 실리를 먼저 챙겼다. 중반 힘겨루기에서 바꿔치기가 나왔고, 바둑은 백이 우세한 흐름으로 굳어졌다. 이후 몇 차례 접전이 이어졌지만, 백이 여지를 주지 않고 단단하게 두어가자 결국 흑이 돌을 거뒀다.

▲ 2연승을 거둔 이루비.

바둑TV에서 해설한 한철균 9단은 "이용만 선수가 중반 전투에서 뒤로 물러서며 '국수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는 감상이었다. 이제 신사팀이 4명, 숙녀팀이 4명 남아서 다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7일 화요일 저녁에 이어지는 7국은 신사팀에서 김희중 선수가 출전한다.

이루비 선수는 국후 "많이 봐주신 거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음 김희중 선수와 대결에선 꼭 이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루비는 작년 4국에서 김희중과 만나 초반과 중반을 압도했지만, 마지막 이어진 실족으로 패배한 기억이 있다.


▲ 아마국수 출신 이용만 선수는 다소 맥없이 무너졌다.

제14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하는 대회다. 4기 대회부터 아마대항전을 병행해왔다. 아마연승전은 4 · 7 · 10 · 12 · 13기에는 신사팀이 우승했고 5 · 6 · 8 · 9 · 11기에 숙녀팀이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500만 원.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5회를 준다. 7대7로 맞붙는 아마 연승전을 마치면 8월부터 12대12로 대결하는 프로 연승전이 이어진다.

▣ 아마대항전 출전 선수
신사팀
조민수(랭킹시드) · 김희중 · 권병훈(주최측시드) · 김세현 /(탈락)김정우 · 박강수 · 이용만

숙녀팀
박예원(랭킹시드) · 이루비 · 조은진· 권가양 /(탈락)김지수· 고미소(주최측시드) · 김현아

▲ 이제 숙녀팀과 신사팀 모두 4명의 선수가 남았다. 이어지는 7국에선 '70세 노장' 김희중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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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캡틴 |  2020-07-07 오후 7:00:00  [동감0]    
미녀 루비양 나가신다,,,,길 비키라,,,
김나그 |  2020-07-07 오전 8:50:00  [동감0]    
남원춘향전에서 우승후 프로입단한 언니 이단비를 이어서 동생 이루비도 좋은결과로 입단하여 김채영 김다영 자매 인기를 능가하는 선수가 되길...
바둑정신 |  2020-07-07 오전 3:01:00  [동감0]    
이용만 싸워라
윤실수 |  2020-07-06 오후 9:54:00  [동감1]    
이루비 선수는 특별입단 시켜야 할듯...여자 기성을 꺾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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