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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신진서 우세에서 중반 혼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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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100수가 안 된 시점(70수를 약간 넘긴 시점)에서 우세했으나 좌변 전투에서 쉽지 않은 수상전 양상이 되면서 바둑은 알 수 없는 형세로 들어가고 있다. LG배 정상을 높고 한국랭킹 1위와 2위가 격돌하고 있다. 신진서는 18연승 중으로 기세가 좋고 박정환은 상대전적에서 우세한 것(15승4패)은 이번 대결에서 주시하는 요소 중 하나다. ●박정환 ○신진서(126수 진행)
126수에 접어들어 바둑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다. 좌상귀의 사활 관계도 있고 백이 좌변 자신을 돌을 죽이고 대규모 사석작전을 펴는 방식도 있는 등 복잡하다. ●박정환 ○신진서(70수 진행)
70수 진행될 때까지만 해도 신진서가 완연한 우세를 보였다. 제24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결승3번기가 10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박지은 9단의 상세한 해설로 중계한다. 인공지능(릴라제로)의 승부예측과 참고도도 곁들인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양딩신 9단이 중국 스웨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또 역전패 하나 생각했다" (☞클릭!) 관련기사 ○● 신진서, 집념의 역전승 (☞클릭!) 관련기사 ○● 박정환, 역전승 보인다 (☞클릭!) 관련기사 ○● 랭킹1, 2위의 격돌 LG배 결승 스타트 (☞클릭!) 관련기사 ○● 랭킹 1위 신진서ㆍ2위 박정환, LG배 결승 빅뱅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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