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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조리그 2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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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조리그 2승3패
김지석 신진서 각각 천쯔젠 딩스슝에 승리
| 강경낭 2018-04-25 오후 09: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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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 중국갑조리그 2라운드에서 스웨를 꺾으며 이번 시즌 첫승을 거둔 대국 사진. |
● 2018 중국갑조리그 4R
김지석·신진서 승, 최철한·신민준·나현 패
25일 중국 저장성에서 2018 중국갑조리그 4라운드가 진행됐다. 한국기사 5명이 출전하여 김지석과 신진서가 각각 천쯔젠과 딩스슝에 승리했고, 최철한, 신민준, 나현이 각각 탄샤오, 셰얼하오, 타오신란에 패했다.
최철한과 신진서는 주장전을 맡았고, 김지석과 신민준은 속기전에 나섰다.
이번 시즌엔 한국 선수 박정환 9단(한국랭킹 1위), 신진서 8단(2위), 이세돌 9단(3위), 김지석 9단(4위), 변상일 6단(5위), 나현 9단(6위), 최철한 9단(9위), 이동훈 9단(10위), 신민준 7단(11위), 김명훈 6단(12위), 이영구 9단(13위)까지 11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1명 늘었다.
신진서-中딩스슝: 신진서 128수 백불계승
김지석-中천쯔젠: 김지석 281수 백6.5집승
최철한-中탄샤오: 탄샤오 310수 백0.5집승
신민준-中셰얼하오: 셰얼하오 261수 흑불계승
나현-中타오신란: 타오신란 151수 흑불계승
올해 갑조리그의 제한시간엔 변화가 생겼다. 제한시간을 기존 2시간 45분에서 2시간 25분으로 줄였고(속기전은 1시간에서 매수 30초, 1분 생각시간 10회의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으로 변경), 점심시간을 없앴다. 인공지능 바둑의 등장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없애는 대회가 늘고 있다.
사이버오로는 중국 갑조리그 모든 대국을 중국 SINA바둑의 중계를 받아 웹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 2017 중국 갑조리그 우승팀 중신베이징. 이 팀 한국선수 신민준(오른쪽에서 4번째)은 2017년 갑조리그에 데뷔해 7승6패의 성적을 거뒀다.
2018 중국갑조리그는 14개 팀이 참가해 26라운드를 펼쳐 순위를 다툰다. 포스트시즌 없이,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한다. 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 → 주장전 승수 순으로 비교한다. 하위 2팀은 을조리그로 강등된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점을 받고 2-2 동률인 경우 ‘주장전’ 승팀이 2점, 패팀이 1점을 받는다.
[사진 | 중국 SINA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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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검사 |
｜ 2018-04-26 오후 2: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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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복 - 할복 얼굴 안보인다고 그냥 ... 마구... 사랑이 지나쳐 화낸다고
잘되나요 인내하시고 따뜻한 격려가 마침내 좋은 결과로 이어질때 더 찡하지 않을까요
성질 좀 죽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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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8-04-26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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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톱텐 기사 보내서 2승3패정도하는 데도 정신줄 놓은 관계자 분들 ,,,활복하시오,,,,,바둑팬 의견 개무시하는거,,, 정치하는개들한테 배웠소??? 챙피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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