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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봉은 신민준…판팅위vs이치리키 료 개막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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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봉은 신민준…판팅위vs이치리키 료 개막전 격돌
| 오로IN 2022-10-07 오후 04:3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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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신진서 9단을 꺾고 생애 첫 명인에 오른 신민준 9단. 상승세를 농심배에서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10번째 명인’ 신민준(23) 9단이 농심신라면배 한국 선봉으로 나선다.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차전 대진 추첨식이 7일 한국기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신민준이 가장 먼저 출전해 중국-일본 전 승자와 12일 본선 2국에서 첫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15회 대회 이후 9년 만에 개막전 부전의 행운을 잡았다.
11일 열리는 개막전은 중국의 판팅위(26) 9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25) 9단이 맞붙는다. 농심신라면배에서만 두 번 맞대결을 펼친 두 기사는 판팅위가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 농심신라면배 대진 추첨식 결과.
▲ 지난 대회에서 대국을 펼치고 있는 신민준.[오로DB]
▲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가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 한중일 3국의 선봉 라인업. (왼쪽부터) 신민준, 판팅위, 이치리키 료.
판팅위는 농심심라면배에서 18승7패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6년 18회 대회와 2018년 20회 대회에서 각각 7연승을 거두며 중국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전기 대회 최종국에서 신진서 9단과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펼친 이치리키 료는 이 대회에서 5승8패에 그치고 있지만 1차전에는 세 번 출전해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5년 17회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는 등 개막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서는 신민준은 판팅위에게 2승3패, 이치리키 료에게 1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지고 있다. 그러나 6일 막을 내린 제45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3번기에서 국내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2-0으로 꺾고 타이틀을 차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심신라면배에서는 7승4패를 기록 중이다.
신민준 9단은 “명인전을 우승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그 기세를 잘 이어가 농심배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훈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팀은 신진서ㆍ변상일ㆍ박정환ㆍ강동윤ㆍ신민준 9단이 출전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릴 본선 1차전 1∼4국에 이어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선 2차전 5∼9국이, 내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본선 3차전이 온라인 대국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4회로 최다 우승을, 이어 중국이 8회, 일본이 1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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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g555 |
｜ 2022-10-20 오전 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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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이 한국보다 훨신 크니까 한자를 쓰서 좋게 보이려 하는 것은 정당한 상술입니다.한글 사랑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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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2-10-11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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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지나가는 나그네, 스치듯 지나치려다 모두 함께 일심(一心)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한국의 승리를 기원해야 하는
마당에 어쩔 수 없이 중재하기 위해 한마디 남기오니, 쌍방 널리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우리 한번 똑같은 중국(中國)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살펴봅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글로, 훈민정음 해례본에서는 “듕귁”이라고 읽었다가 오늘날 국어사전에서는 “중국”이라고 읽고 오래도
록 “中國”이라고 써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zhōngguó”으로 읽고 간자체로 “中国”라고 씁니다. 일본에서는 “ ちゅうご
く”라고 읽고, “中國”으로 써 왔습니다. 순 우리말로 번역하라면, “가운데(중앙)의 나라”가 될 것이고, 순 일본어로는 “나가
노 구니”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한자로 “中國”이라고 써 놓으면, 출전 당사국 들인 3국이 각자 알아서 자기나라 방식대로
읽고, 인간의 두뇌는 다 똑같이 ‘아! 대륙인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미하는 것이구나’라고 작동하여 이해할 것입니다. 바로 이
때 한자(漢字)는 정식 공용어는 아니지만 공용어로서의 역할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대회가 월드세계적이었다면 세
계 공용어인 영어 “china”로 쓰면 간단하나, 지금 참가국은 한중일 동남아시아 3개국이라는데 방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젊으신 분들은 왜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기업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면서 당당하게 한글로 “중국”이라고, 영어로 “C
hina”라고 표시도 못 하느냐는 불만이고 의견이십니다. - 더군다나 읽은 날짜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여 반포하신 1
0.9. 한글날을 기리는 대체공휴일인데 말입니다. - 예!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또 나라와 민족의 입장에서 미래를 짊어
진 젊은 분들의 지적이고 주장으로 아주 소중하고 바람직하며, 예, 아주 타당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중국”이란 단어도 따
자고 보면, 한자인 “中國”을 소리글자인 한글로 표기한 것에 불과할 뿐, 이것이 뜻글자인 순순한 우리말은 아니질 않쟎습니
까?
우선 좀 아이러니하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마 바둑낭자님도 - 〈 한국(韓國) 기업(企業) 후원(後援) 대회(大會)에
굳이 한자(漢字)를 도배(塗排)를 하는 이유가 뭔지요. 저분들은 한글 모르시나?〉라고 문제를 제기한 짧은 주장 속에 한자
가 6단어나 들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놀라실 것입니다. 그러나, 괜챦습니다. 왜? - 우리 한민족의 일상 언어
니까요. 똑같은 이치로 나무방님이 “ 선수(選手) 이름을 꼭 한자(漢字)로 써야 하나요? 바둑의 세계화(世界化)를 추구(追
求)하기 위(爲)해서도 이젠 영어(英語) 이름을 써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라는 주장 속에도 벌써 한자단어가 6번 사용되어
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셨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우리말이 불합리 – 한자를 썼다고 비난하고 돌아보니, 막상
자신도 한자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 할까요? - 이는 역사적으로 세계 4대문명발상지의 하나인 중국이라는 황하문화권에서
주변 국가들 –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이 정착하여 오래도록 “한자(漢字)”라는 문자를 혼용 사용하며 일상생활화하여 이젠
고유의 우리 문자처럼 동화(同化)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절대 조상님들의 잘못도 탓도 누구 특히 젊은 분들의 잘못도
탓도 아닙니다.
다행히 한국기원에서는 “第24回 農心辛라면盃 世界바둑最强戰”라는 대회명에서 “라면”과 “바둑”이라는 순 우리말을 순 한
글로 강조하여 표기를 하고 있질 않습니까. “라면”을 일본에서는 “ラーメン(râmen), 중국에서는 ”拉麪·老麪 (ちゅうかそ
ば)“라고 표기를 함에도 구지 순 우리말로 한글로 ”라면“이라 강조하였고, 바둑(碁)을 영어로 일본에서는”Go“로 중국에서
는 ”[wéiqí](围棋)“라고 표기하는 것을 순 우리말로 소리글자대로 바둑(Baduk)이라 표기하여 이들을 배제하지 않았습니
까. 그렇다면 라면, 바둑이라는 순 우리말을 순 한글로 표기하여 한글을 사랑하고 강조한 흔적이 역역하니, 바둑전문 언론
지로서 세계적으로 이 얼마나 우리말 순화에 앞장선 것이겠습니다. - 그러니 시야를 길고, 넓게, 긍적적으로, 애교로써 봐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같은 나라와 민족끼리, 서로 믿고 사랑하고, 세대간 오해를 푸시고 다투진 마시기 바랍니다. ( 휴휴
~ 좀 버릇이...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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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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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님, 나름 성의를 다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논쟁이 노소간의 의견대립으로 보시는 모양인데, 저는 67세로 젊은이가 아닙
니다.
우리말의 어원이 한자이니 한자를 써야한다는 말씀인가요? '어원'이면 안되고
'語源'으로 써야 하나요? 굳이 그렇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가진 훌륭한
의성어인 한글로 쓰면 더 알기 쉽고 쓰기 쉬워요. 물론 한자어의 어원을 알면 어
휘구사 능력이 좋아지겠지요. 그래서 한자 공부는 곧 우리말 공부일 것입니다. 찬
성합니다.
그러나 한글로 표기해도 되는 것을 중국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비굴하게 한자
를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한자로 가득 찼던 신문이나 대학 교재에서도 한자가 사
라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 오히려 가독성이 획기적으로 좋아
졌죠.
더구나 이번 대회는 "세계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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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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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참으로 반갑습니다. 이제 열어보게 되었습니다그려. 건강하시지요?
기본적으로 나그네도 나무방님과 같은 의견으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장 중에 “예, 아주 타당합니다.”고 맞장구 쳤질 않습니까. 다만, 가독성
과 관련하여, 요즘 방송과 언론에 한글로만 쓸 경우 ”심심한 사과“를 문제삼아 논
쟁이 한창 진행 중이니, 인터넷을 열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제에, 자꾸 세
계대회라 주장하시니, 그러면 대회명 중 순수한 우리말인 ”라면“과 ”바둑“이란 단
어 부분을 영어로 어떻게 표기했으면 좋겠는지 고견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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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인 |
｜ 2022-10-11 오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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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써 놓으면 중국 선수는 판팅위고 일본 선수는 이치리키 료라는 것을 동양 3국 사람들이 다 안다는 말씀들이신가요? 한
국사람은 한자를 알아도 저 중에 누군지 아는 사람은 신민준 밖에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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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10-09 오후 11:4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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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다 읽어야 하니 당연한 겁니다. 본인만 한글 사랑하는거 아니에요, 한자는 동양3국 라틴어나 마찬가지고 간자체로 쓰지 않는 이상 중립적인 글자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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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낭자 |
｜ 2022-10-08 오후 2: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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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후원 대회에 굳이 한자를 도배를하는 이유가 뭔지요
저분들은 한글 모르시나?
조선시대 사대주의자들이 한글을 천박한 문자라고 홀대를 했다고 하던데 지금도 그런 꼰대들이 있다는게 참 한심하네요
대회 시작도 하기전에 기분 더럽게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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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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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합이고 한중일 3국이 모두 한자를 사용하면서 다들 아니깐 그리 한 것 아니겠소.
이해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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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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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광고효과를 위해 대회를 후원합니다. 한글로 하면 중국 시장에 대한 광고효과가 떨어집니다. 예전에는 정관장이 후원하다가 그만 둔 것을 농심이 매년 큰 돈 들여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농심이 국내 시장 보고 대회를 후원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통의 신문기전 대회들(국수전, 왕위전, 기왕전, 최고위전 등)이 그립지 않습니까? 국내 바둑인구가 작고, 신문사들의 사정도 그리 좋지 않아 사라졌습니다. 누구나 아는 시대적 흐름인데, 어찌 하겠습니까? 그대신 우리 한글은 BTS와 한류가 홍보하고 있으니 그리 염려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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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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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리돌잠님 희한한 궤변을 그럴듯하게 하시는 군요
한중일 3국이 중국의 속국이라도 된다는 건가요 아님 한중일 3국의 공용어가 중국어라는 건가요? 한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홍보효과가 떨어진다는 건은 뭘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지요 우리나라 국어를 아예 중국어로 하면 우리나라 기업들 해외에서 돈많이 벌수 있다는 건가요? 농심배 바둑대회 홍보를 한글로 하면 중국사람들 농심배 대회 열리는것 모른다는 건가요?
님 말씀대로 100번을 양보해서 생각해도 중국현지에서 행사하는건 몰라도(이것도 이해불가지만) 한국에서 학국기원에서 버젖이 저렇게 하는게 이해가 안가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바둑인구가 중국에 비해 턱없이 적으니깐 그랬다?
우리나라 인구가 중국인구에 비해 턱없이 적으니 아예 중국의 속국이 되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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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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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이 다 읽어야 하니 당연한 겁니다. 본인만 한글 사랑하는거 아니에요, 한자는
동양3국 라틴어나 마찬가지고 간자체로 쓰지 않는 이상 중립적인 글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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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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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님! 당연 저만 한글을 시랑하는게 아니고 한국사람 대부분 한글을 사랑하지요 분명한것은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님과 같이 말하지 않습니다
한중일 3국이 다 읽어야 하기 때문에 한자를 사용한다는건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자 궤변입니다 한자가 중립적인 글자라는 말또한 궤변입니다
듣기에 따라선 한자가 한중일 3국 공용어라는 말씀 같네요
중국이 중국주관 세계대회에 한자말고 영문이나 기타 글자로 대회 진행하는거 보셨는지요? 세계대회니 세계인이 읽기쉬운 영어로 하는게 순리 아닌가요?
중국이 한자쓰는건 당연한거고 한국이 한글쓰는건 당연한게 아니라 한자를써야 당연한거다? 이게무슨 논리인지!!!!!!
어제가 한글날이였네요
님과같은 분들이 계셔서 어제 하루 세종대왕님이 편치 않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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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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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한국이 자기나라 글
자도 못쓰고 국제표준인 영어로 표기를 하지도 못합니까? 한국 기업이 주관하고
한국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한자만 써야 합니까? 한국인과 일본인들은 무시해도
되나요? 농심라면이 '한국'제품이기 때문에 중국인에게 팔리는 겁니다. 한국이
한국답게 당당할 때 중국에게도 인정받겠지요.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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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sung |
｜ 2022-10-07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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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선수 1차전 전승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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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방 |
｜ 2022-10-07 오후 9:2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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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름을 꼭 한자로 써야 하나요?
바둑의 세계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도 이젠 영어 이름을 써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영어를 사용합니다.
더구나 한자 이름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잘 읽지도 못하니 젊은이들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안되죠.
또한, 프로 단수를 굳이 한자로 표시하는 것도 바꿔야 합니다. 아마추어 선수는 이름 뒤에 (a)를 붙여서 구별하면 됩니다.
골프 같은 경기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죠.
기사 이름 뒤에 단수를 붙여 계급처럼 호명하는 것도 참으로 어색하니 개선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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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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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전체적 저변은 동양3국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요. 중국의 바둑인구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영어로 써서 세계인에게 홍보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다 알아서 영어로 우리 기사 이름을 표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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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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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잠님
제발 정신차리세요
아니 한글로 하면 중국인들은 못알아먹고
한자로 하면 다른 외국인들은 다 알아먹는다는 희한한 궤변은 뭡니까?
혹시 중국인이세요?
중국인이건 외국인이건 그냥 우리 한글로 하면 다 알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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