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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이원영' 입신최강은 누구?
'신진서-이원영' 입신최강은 누구?
[맥심커피배] 김수광  2023-03-22 오전 03:0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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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개월째 한국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 맥심커피배에 참가하기 시작한 첫해(2019년)에 우승을 한 바 있다.


신진서 9단이 결승에 올라, 선착한 이원영 9단과 입신최강을 다투게 됐다.
2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홍성지 9단에게 233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홍성지는 작정하고 나온 듯 복잡해질 듯한 정석도 간명한 형태로 유도하며 한국랭킹 1위 신진서를 상대로 조심스럽게 초반을 전개했다. 하지만 좌중앙에서 자신의 돌을 다 살리려고 한 게 무거웠고 신진서는 놓치지 않고 공격 나팔을 불었다.

홍성지는 무겁게 도망간 탓에 내내 시달려야 했고 좌변은 완생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패로 버티다가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됐다. 신진서는 시종 두터운 자세로 승리를 향해 나아갔다. 홍성지는 초반 실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제대로 반격을 하지 못했다. 바둑TV에서 해설한 이희성 9단은 “신진서 선수를 상대로는 얼마나 행마를 조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 한판이었다”고 말했다.

▲ 홍성지-신진서(승). 상대전적에서 신진서가 2승1패로 앞서게 됐다.

▲ 신진서는 “수가 안 보이는 날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때에도 이겨내야 하는 게 승부사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어서 컨디션이 특별히 크게 안 좋아진 적은 없는 것 같다. 예전과 달리 끝까지 승부를 이어나가려고 의식해서인지 안정감도 더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신진서는 “초반은 만만치 않았을 것 같다. 나중에 돌을 끊었을 때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약간씩 페이스가 꼬이면서 착각도 하고, 나중엔 많이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변쪽에서 홍성지 선수가 착각을 했을 때 형세가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원영과의 결승전에 앞두곤 “친한 이원영 선수와 만나게 된 만큼 재미있고 좋은 내용으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4년부터 공식대국을 펼친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2승2패다. 결승3번기는 4월 3일(오후 7시) 1국, 10일 2국, 11일 3국이 진행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24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며, 생각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본선 모든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 한국랭킹 17위에 올라 있는 홍성지는 2013년에 9단이 됐다. 이 대회 최고성적은 제16기 때 거둔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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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신 |  2023-03-22 오후 11:25:00  [동감0]    
홍성지 응원한다.
gamsung |  2023-03-22 오후 5:18:00  [동감0]    
이정도면 빠른 결승전이라고 봐야하겠죠
이한청 |  2023-03-23 오후 6:12:00  [동감0]    
기자님, 결승 3번기 4월 3일, 10일, 11일이 맞나요?
liveoro50 감사합니다. 4월 추가했습니다.  
이한청 수고하셨습니다.  
푸룬솔 |  2023-03-22 오전 9:55:00  [동감0]    
결승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대원경 |  2023-03-22 오전 5:41:00  [동감1]    
하하하~

인간의 두뇌는 AI(인공지능)가 아닙니다. BT이지 IT영역이 아닙니다. 따라서 인간의 세포기관중 하나이지 기계가 아닙니
다. 그러므로 기계는 처음에서 끝까지 완벽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니 바둑 킹 신공지능이 - 예전과 달리 끝까
지 승부를 이어나가려고 의식해서인지 안정감도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한것은 정확한 바둑관이고 통찰력입니다.

나그네가 보기에도 신공지능은 예전보다 더욱더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쁩니다. 특히 끝까지 승부를 이어가려
한다는 각오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바둑은 스포츠중 대표적인 확률게임이 지배하기 때문에 두뇌스포츠, 마인드 스포츠
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다보면, 실수라고 생각해도 전개되다보면, 실수가 활용이 되기도 하고, 사석이 되기도 하고, 기가막힌 디딤돌로
되기도 합니다. 또 상대도 인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실수, 대실수, 악수를 두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반드시 기회는
한번 두번 세번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절대 처음부터 끝까지 도중에서 포기해선 안됩니다. 초읽기에 흔들리지 말고 집중해서 수읽기를 계속해야 하는 이
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나그네는 대한민국의 BADUK계- 특히 킹과 퀸에게 외칩니다. 처음도 Never Give Up~(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중간도 Never Give Up~ 끝날때도 Never Give Up~ 하십시요. 그래서 이번에도 항저우하늘에 반드시 태극기를 휘날리시기
바랍니다. 와~ 대한 BADUK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민주 만만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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