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국내뉴스
최정, 오유진에게 선전포고 “이번에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최정, 오유진에게 선전포고 “이번에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여자기성전] 김수광  2021-12-06 오후 10:41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최정은 최근 채식을 하고 있다. '고기가 생각나는 순간은 없는가?'란 중계진의 질문에 최정은 “안 먹다보니까 먹으면 피곤해진다. 고기를 먹으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얘기를 듣는 게 오히려 좀 스트레스다.”라고 했다.


최근 타이틀매치(여자국수)에서 한국 여자프로랭킹 2위 오유진 9단이 1위 최정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승 매치가 다시 한번 성사됐다.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다.

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5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4강에서 최정 9단이 박지연 7단에 23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하중앙 백 대마를 공격해 사활을 위협하는 패를 낸 뒤 그 대가로 하변에서 집으로 이득을 보며 우세해졌고,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최정은 여자기성전에서 4차례 연속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승전 건너편엔 오유진 9단이 선착해 있다.

▲ 박지연-최정(승).

바둑을 마친 뒤 최정은 “하변에서 패를 하면서 득을 많이 봐 확실해 우세해졌다. 대마를 잡으러 가도 잡을 확률이 높다고 봤지만 실전처럼 두는 게 확실할 것 같았다.”고 내용을 되돌아봤다. 결승전에 관해선 “결승전을 어떻게 준비할지는 비밀로 하겠다.”며 “이번에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결승전은 3번기로 치르며 13일 1국, 14일 2국, 20일 3국을 진행한다. 상대전적에선 최정이 26승4패로 앞선다. 최근 두 기사가 치른 제26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에서는 오유진이 2-1로 최정에게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고, 최정은 최근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에서 중국랭킹 1위 위즈잉 7단을 2-1로 꺾고 우승해 두 기사가 다 기세가 올라있다.



그동안 네 차례 열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는 김다영 4단이 초대우승을 차지했고, 2회 대회부터 지난 4회 대회까지 최정이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제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우승상금 3천만원,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리아옹 |  2021-12-07 오전 11:10:00  [동감1]    
오유진 국수전우승했잖아 정이가 우승해야지 오청원배 우승한 기세타서 제대로 때려줘라 오유진 아직 덜맞았지 최정 화이팅
갈때까쥐 |  2021-12-07 오전 10:58:00  [동감1]    
오유진 승리 예상합니다.
빈삼각수 |  2021-12-07 오전 4:07:00  [동감1]    
지난 여름 조승아의 기세로 여자바둑이 더 불붙었고...
요즘 오유진의 기세로 다시 여자바
둑이 더 흥미로워졌네요.
바둑정신 |  2021-12-07 오전 12:05:00  [동감0]    
오유진 싸워라.
당항포 |  2021-12-06 오후 11:52:00  [동감1]    
ㅎㅎㅎ 아직 덜 마즞군요
언니?
어립없어요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