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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꼬마숙녀 이나현의 지지옥션배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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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꼬마숙녀 이나현의 지지옥션배 데뷔전
| 김수광 2021-06-01 오전 00:5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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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옥션배 역대최연소 선수 이나현(12)이 데뷔전을 앞두고 바둑팬들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지지옥션배는 숙녀와 신사의 대결로 관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마대항전 숙녀팀에 꼬마숙녀들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팀원 7명 중 6명이 10대다.
그중에서도 이나현은 막내로 12살에 불과하다. 이 대회 역대최연소 선수다. 자연히 어떤 기량을 펼칠지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전에서 상대 신사는 백전노장 양창연(49).
내용이 놀라웠다. 초반에 양창연이 이나현의 좌변 돌을 압박하면서 일찌감치 우세를 잡는가 했는데 이나현이 항우 같은 괴력으로 맞받아쳐 팽팽한 형세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초등학생 이나현에게 조금의 노련함이 더 있었다면 계속해서 양창연을 몰아 붙여서 승리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결과적으로 양창연이 승리했다. 하지만 이나현이, 약간 집으로 모자라는 형세 속에서도 자세가 흐뜨러지지 않고 차분히 기회를 노리는 대국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철균 바둑TV해설위원은 “수읽기가 정말 좋은데,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갔던 것 같다.”고 했다.
▲ 긴장할 수밖에 없는 데뷔전. 이나현이 대국석에 앉아 대국장의 고요와 마주했다.
▲ 백전노장 양창연은 시니어아마랭킹 10위다. 경적하지 않겠다는 듯 초반 착수에 뜸을 들였다.
5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5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대항전 1국에서 신사팀 선봉 양창연이 숙녀팀 선봉 이나현에게 275수 만에 백으로 8집반승했다. 양창연은 11기 때에 출전했다가 바로 탈락했는데 이번에 첫승을 거뒀다.
아마신사와 꼬마숙녀들의 대결은 계속된다. 6월1일(화) 오후 7시, 양창연은 숙녀팀 두번째 선수 김희수를 맞아 2연승에 도전한다. 김희수는 한국기원 연구생 랭킹 9위다.
▲ 이나현은 한국기원연구생 16위다.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카무레 스미레 2단과 한종진바둑도장에서 동문수학한 사이이고 라이벌이자 친구다.
사이버오로는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본선의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0분에 60초 5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아마대항전은 지지옥션배 4기 때부터 시작됐다. 4기·7기·10기·12기·13기·14기엔 신사팀이, 5기·6기·8기·9기·11기엔 숙녀팀이 우승해 신사팀이 통산우승 횟수에서 6-5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12기부터는 3연속 아마신사팀이 우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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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ili |
｜ 2021-06-02 오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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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의 꼬릿글에는 왜 이리 몇 십년전 사고에서 못 벗어나는 인간들이 이리 많은지...
토착 왜구라는 젊은 애들의 말에 딱 들어맞는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이 준동하는지...
지금 한국은 일본과의 소,부,장 대결에서 질 수밖에 없다는 패배의식을 훌륭하게 극복해내고, 코로나 또한 세계인이 칭찬할 정도로 잘 극복해 내고 있는데... 엽전이니 어쩌니 하는 독재정권 시대의 사고를 아직도 떨쳐내지 못하는 인간들이 여기에 참 많네.
바둑은 수없이 지고 이기고 하는건데.. 하필 진 바둑 1국을 거론하면서 일본 기원의 근황까지 전하고 있다니...
논리로 싸우면 이기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왜 자꾸 여기저기서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늘어놓고 있는지... 십 몇년만에 오로에 들어와 봤더니, 참으로 이상한 글들이 횡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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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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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바둑조차 일본식 바둑을 두며 그런말이 나오던가? 이승만이 조남철에게 "당신들 왜 왜놈 바둑을 두지?"라고 했다던데..토착왜구라 불리던 국민의 힘이 재보선 승리는 물론 230대가 지지하는 정당이 되었는데 헛소리는..내년 대선도 국힘의 윤석열이 승리할텐데 윤도 토착왜구인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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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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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이분..
지난 번에 오청원에 대한 박치문님의 글 꼬릿글에서 나한테 처절하게 깨지고도 다시 또 나서시네.
일일이 반박하는 것조차 수준이 낮은 논리가 없는 글이라 수준 높은 사람들이 상대 안해주니, 자신의 말이 옳다고 여겨서 그러는줄 아시는 모양입니다 그려.
토착 왜구는 국민의 당을 가지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바둑 두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비약을 하실까? 극소수의 일본을 숭배하고, 일본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이지.. 한국의 바둑소녀는 까고, 일본의 바둑 소녀는 칭찬하면서, 일본의 입장에서 발언하는 사람들이 바로 토착왜구지요.
그럼 일본인을 포함하여, 중국에서 시작된 바둑을 두는 전 세계인은 다 중화뽕인가?
그리고 여기다 왜 정치 얘기는 끌어대시는지.. 내가 특정 정당에 대한 말을 한 마디라도 합디까? 끌어대도 참.. 윤석열이 대통령 된다고? 그럴 가능성도 없지만, 반기문 등의 사례에서 보듯 가능성이 별로 없는 일이니, 지자체장 두 곳 승리한 걸로 그리 말씀하시면,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을 때마다 피눈물을 흘리셨겠군요. ㅎㅎ 설사 대선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특정 정당이 이기고 지는 걸로 옳고 그름이 판단된다면야 참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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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y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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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는 개 삽질 말구 얼릉 똥차에 치어서 죽어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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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1-06-01 오후 4: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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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학생을 보니 천재소녀 김은지가 오버랩되네요! 조선 사람들의 내로남불!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보며 자기 눈의 대들보는 모른척! 전정권의 비리를 들추던 현 정권의 비리와 내로남불 행태는 재보선으로 일단 심판을 받았고 다가올 대선도 다시 바둑 친화적인 우파의 몫은 자명! 촉법소녀 시절의 비행이 그토록 심판받을 짓인가? 쌍둥이 배구선수 자매도 미성년시절 저지른 학폭으로 제명시켜 놓더니 일본팀에게 영봉패! 팀의 주축인 그들 둘이 빠지니 올림픽 메달은 커녕 중계하기 조차 부끄러운 경기력! 자신들만 깨끗한 척 하는 조선인들이여! 철없던 미성년 시절의 비행을 문제삼아 실컷 제재해 보세여! 일본 중국은 실컷 비웃습니다. 홍경래 난,동학혁명 등이 증명하는 비리천국의 조선이 언제부터 그리 꺠끗했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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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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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딸은 아직도 제재하지 않으며 힘없는 김은지와 배구선수 쌍둥이 자매는??? 정유라 자르듯 한다면 왜 아직도 미적거리는가? 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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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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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등장하면 윤실수 등장? ㅎ 뭐 그건 그거고... 천재소녀 김은지 치팅, 내 눈에 들보 있다면서, 우리 선조는 비리천국이었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는 비리천국이라 하면서, 나는 뭐 깨끗하냐 하면서, 치팅같은 거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눈감아 주고 그대로 바둑 두게 하면, 다 되는건가요? 세상 참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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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i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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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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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i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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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場에 글남기는 것이 부끄러워 삭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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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dyd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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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는 부정 행위로 영구 제명 해야 맞다, 그냥 아주 관대 하게 봐준거란다, 윤실수, 니몽의 더러운 쥬둥아리로 한국기원의 징계에 대해 논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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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1-06-01 오후 2: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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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이 맞다면 이나현 학생은 2년전 바둑tv 꿈나무 대결에서 스미레에게 진것으로 아는데...스미레가 일본 기원에서 특별 입단한후 쑥쑥 성장하고 있으니 나현 학생도 동반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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