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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승' 최정과 '마무리 전문' 강다정
'승·승·승' 최정과 '마무리 전문' 강다정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여자리그 '보령 머드' 우승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 박주성  2021-03-07 오후 04:2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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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건설배 챔피언스컵도 우승한 여자리그 보령머드팀. 왼쪽부터 박소율, 김경은, 강다정, 최정 선수와 문도원 감독.


■ 여자리그 1위 '보령 머드' 챔피언스컵까지 우승
■ 최정이 3연승, '강철심장' 강다정이 마무리

6일과 7일 이틀 동안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여자리그 우승팀 '보령 머드'가 최종 우승했다. 최종전까지 가는 열전이었다. 1차전은 2-1 승리, 2차전은 1-2 패배, 3차전에서 다시 2-1로 이겨 통합 챔피언자리에 올랐다.

국후 인터뷰에서 보령 머드 문도원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이기게 되어 더 즐겁다”며 “선수들 바둑을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특히 시니어 선배님들께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경기였다”고 말하며 팀원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다.

주장 최정 9단도 “여자리그 끝나고 다시 모여 경기를 하고, 시니어 사범님들께 좋은 것도 배우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니어 & 여자부 최강팀을 가리는 이번 챔피언스컵에는 시니어리그 우승팀 김포 원봉 루헨스(감독ㆍ박상돈)와 여자리그 우승팀 보령 머드(감독 문도원)가 각 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나왔다. 3 대 3 단체전으로 각 라운드 3판 다승제로 승패를 가렸다.

▲ 보령머드 주장 최정은 1~3차전 모두 흑번으로 승리했다. 우승 직후 "너무 기뻤다. 여자리그 끝나고 선수들이 다시 모여 대국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이번에 시니어 사범님들께 많은 걸 배웠다."라고 말했다.

▲ 심장 싸움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다! 강다정 선수는 지난 여자리그 포스트시즌도 최종국에 나와 우승을 결정지었다. 챔피언스컵도 우승 마무리는 강다정의 몫이었다.

▲ 김경은 선수. 1차전과 3차전 3지명전에서 박영찬 선수를 만나 1승1패했다.

1차전은 6일 오후 2시부터 벌어졌다. 1지명과 1지명, 2지명과 2지명, 3지명과 3지명이 격돌하는 지명전이었다. 여자팀 1지명 최정 선수와 3지명 김경은 선수가 활약을 펼쳐 승리했다.

7일 오전 10시에 열린 2차전은 감독의 지략이 섞인 오더제로 펼쳐졌다. 1국에 나선 박소율 선수가 패를 쓰는 도중 사석을 걷어내지 않아 반칙패 하는 해프닝이 나왔다. 주장 최정 선수가 2국에서 박영찬 선수를 물리치며 1승을 건졌다.

우여곡절 끝에 펼쳐전 최종 3차전은 오후 2시에 시작했다. 문도원 감독은 "1차전 승리한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하며 지명전을 선택(1ㆍ2차전 총 승수가 동률이면 상위 지명자 다승팀이 선택권을 갖는 규정에 의거)했다.

최종전에선 큰 승부에 강한 1지명 최정, 2지명 강다정 선수가 각각 1, 2국을 접수해 승리를 일궈내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보령 머드는 창단 첫해 2020여자바둑리그 정규시즌에서 우승했다. 포스트시전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안 곰소소금에 종합전적 2-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정 9단과 강다정ㆍ김경은 2단 박소율 초단으로 팀을 구성했다.

김포 원봉 루헨스는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를 종합전적 2-0으로 꺾고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수장 9단과 김기헌 7단 박영찬 5단 황원준 9단이 한팀을 이뤘다.

대방건설이 후원하는 챔피언스컵은 4년 연속 여자바둑리그 챔피언이 우승했다. 지난 3년은 시니어바둑리그 대표로 KH에너지가 연속 나섰지만 여자바둑리그 포스코켐텍, SG골프, 부안 곰소소금팀에 쓴맛을 봤다.

2021 대방건설배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의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졌다.

▲ 1차전 여자팀 2-1승. 2차전 시니어팀 2-1승. 1승1패로 열린 최종 3차전 대국은 지명전으로 펼쳐졌다.

▲ 1국에서 강다정 선수를 꺾고, 2국도 박소율 선수에게 행운의 승리를 거둔 김기헌 선수. 3국에서 다시 만난 강다정 선수에게 승리를 내주었다.

▲ 원봉루헨스 1지명 김수장 선수. 1차전과 3차전에서 최정에게 2패를 당했다. 2차전에선 김경은 선수를 상대로 1승을 건졌다.

▲ 김포 원봉루헨스 박영찬 선수.

▲ 문도원 감독. "우여곡절 끝에 이겼다. 오랜만에 선수들 대국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고, 시니어 사범님들께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운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 시니어팀 김수장 선수와 복기를 나누는 최정 선수. 1지명 간 대결에선 여자팀 최정이 압승했다.

▲ 지난 시니어리그에서 9승 5패. MVP에 올랐던 김기헌 선수는 3차전에서 강다정 선수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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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econ |  2021-03-09 오후 8:56:00  [동감1]    
박영찬 사범은 대주배에서 반칙패를 당하고도 번개같이 빨리 두던데 프로 답지 못합니다. 조치훈 이창호 9단은 당연한 곳에서도 다시 한번 보더군요!
당항포 |  2021-03-09 오전 9:55:00  [동감0]    
2차전에서 박소울양이 어이없는 반칙패??
솔직히 시니어팁 잔국 도장 사범님들과 붙어도 이기기 힘들걸요,,
쪽팔림을 모르는 노인들,,
시니어바둑은 없애던가
라이부 중개를 옵애는게 정답이다,,!!딩동댕~~
tjddyd09 으흠 ~~~ 왜 아픈데를 찌르구 그러니 ?? ㅋㅋㅋㅋ, 노인네들 일자리 제공 차원 에서 여는 대회 인뎅, ㅋㅋㅋㅋ  
바둑정신 |  2021-03-09 오전 1:34:00  [동감0]    
아슬아슬했단다
Joecool |  2021-03-08 오후 1:41:00  [동감1]    
모바일용 주소 m.cyberoro.com은 아직도 최신기사가 신진서박정환 투
톱 농심신라면배 출격이네요. 일안합니까? 그냥 모바일페이지 없애면 바
로 PC버전으로 볼 수 있기나 하지 언제까지 저렇게 두는지 한번 봐야지.
오로애들 진짜 일하는거보면..삼성 신진서 클릭미스가 괜히 나온게 아
님..
liveoro50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설정>개인정보및보안>인터넷사용기록삭제 순 으로 클릭해주시면 최신 페이지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tjddyd09 잡영어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 ~~ ㅋㅋㅋㅋ, 오로 것들이 참 더럽게 일 안해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쟁쟁 회사인 타이젬 개사깃꾼들 사이트로 가자니 그것도 그렇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꼬마랑 |  2021-03-07 오후 6:13:00  [동감0]    
최정 3연승 강다정 마무리

강다장이 2번 출전해서 다 졋는대 무얼 마무리 햇다는건지 알려주새요
임중도원1 강다정프로 김기헌프로에게 3차전에서 이기면서 팀승리 마무리  
나랑꼬마랑 아 3차전 이겻엇내요 ㅎㅎ 미안함니다 난 진걸루 알엇내요  
tjddyd09 |  2021-03-07 오후 5:46:00  [동감0]    
예상 대로 입니다,
할아버님들이 젊은 처자들을 어찌 당하리요 !!!!!!
ajabyu |  2021-03-07 오후 4:48:00  [동감0]    
이제 우리 시니어들이 여류들한테 한참 안되지.. 예전엔 거의 이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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