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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변상일 ‘불도저’ 밀어내고 8강
'종잡을 수 없는' 변상일 ‘불도저’ 밀어내고 8강
[GS칼텍스배] 김수광  2021-05-21 오후 10:3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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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상일 9단은 “초반에는 만만치 않다고 봤다. 중반에는 조금 괜찮다고 봤는데 나중에 패싸움하면서 너무 어려워서 그 부분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 (승부를 가른 패싸움의 성공 여부를 놓고는) 느낌은 된다고 봤는데 못 본 수가 많아서 만만치 않아졌던 것 같다.”고 국후 감상을 말했다.


“자신의 기풍을 ‘알 수 없음’이라고 이야기하는 기사다. 실리를 많이 차지하고서 대마를 방치한 채 다니는 실리 위주의 기풍 같은데, 어떤 때는 뒤도 안 돌아보고 대마를 잡으러 가는 기사가 변상일 9단이다.”

별명이 뚜렷하게 없는 기사 변상일 9단을 놓고 송태곤 해설위원이 그 종잡을 수 없는 변상일의 특징을 풀어놨다.

종잡을 수 없는 기사 변상일 9단이 ‘불도저’ 백홍석 9단을 잡고 GS칼텍스배 8강에 진출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6기 GS칼텍스배 16강전에서 201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 변상일은 “안 떨어지고 끝까지 가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초·중반은 엎치락뒤치락하는 형세였다가 중반이 무르익었을 때 우변이 승부처로 도래했다. 변상일이 우변 깊숙이 침투한 뒤 패를 내면서 변상일과 백홍석의 돌이 엉켰다. 퍼뜩 떠오르지 않는 형태의 패(133)를 변상일이 거뜬히 만들어냈다. 그러자 국면이 요동쳤다. 변상일의 재치가 드러난 장면이었다. 패공방은 복잡했는데 팻감을 쓰는 과정에서 백홍석은 실수를 저질렀고 승부의 저울추가 변상일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변상일은 패의 대가로 우하귀를 확실히 살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현재 8강엔 변상일을 포함해 신진서 9단, 원성진 9단, 김세동 7단까지 4명이 안착했다.



GS칼텍스배는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하고 바둑TV가 생중계한다

매일경제신문, MBN,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생각시간으로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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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홍석-변상일(승).


▲ 백홍석은 귀수술을 해서 붕대를 한 채 대국했다. 대국이 끝난 뒤엔 멋적게 웃었다. “팻감을 잘못 쓴 것을 30초 만에 발견했다. 수읽기하다가 정신 없어서 착오가 있었다. 팻감을 제대로 썼다면 막상 어렵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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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마레 |  2021-05-23 오전 12:33:00  [동감0]    
음, 최고의 인재가 어찌 바둑에 오리오!
바둑정신 |  2021-05-22 오후 11:28:00  [동감0]    
변상일 국제전에 맹활약을 기대
econ |  2021-05-22 오후 1:38:00  [동감1]    
변상일을 보면 떠오르는 소년 송재환-영재 등용문인 대한생명배세계대회 결승에서 변상일을 꺾고 우승 그후 공부로 전향 연세대 졸 대학동문바둑의 최강자. 인생에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그가 만일 바둑을 계속했더라면? 또 한명 권갑룔 도장에서 이세돌 보다도 우수했다는 김형균도 ..지금은 서울공대 졸업후 LG전자 근무.
tjddyd09 권갑룡 도장 에서 세돌이 보다 우수 ?? 언젯적 얘기 하고 있니 ?? ㅋㅋㅋㅋㅋ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니 ?? 그때의 세돌이는 지금의 세돌이가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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