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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기전 우승자 신진서, GS칼텍스배도 '조준'
국내최대기전 우승자 신진서, GS칼텍스배도 '조준'
[GS칼텍스배] 오로IN  2016-02-25 오후 05:4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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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최대기전 우승자 신진서 5단(오른쪽)이 GS칼텍스도 노린다. 16강전에선 물오른 전투솜씨를 과시하며 김정현 5단을 제쳤다.


2000년생 신진서 5단의 별명은 ‘초딩’이다.

영재입단 ‘1호’ 출신으로 적지 않은 기간 막내로 귀여움을 받았다. 그런 이미지가 ‘초딩’에 들어있다. 어느덧 키도 훌쩍 크고 턱선도 청년스러워져 가고 있어서 초등학생 이미지는 완전히 벗었다. 국내최대 기전에서도 우승하면서 관록도 더해간다. 이번엔 GS칼텍스를 노린다.

25일 제2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16강전에서 김정현에게 193수 끝에 흑불계승 했다. 1시간 10분 여분만에 짧게 끝나버렸다. 좌하의 복잡한 백병전을 거쳐 우하귀를 선점하면서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의 플레이도 안정적이었다.


▲ '초딩이 웬 말인가' 청년이 다 된 신진서.


▲ 신진서는 국후, 흑세모를 차지한 시점에서 우세를 확신했다고 말했다.

다가올 8강에선 윤찬희 5단과 대국한다. 현재 8강엔 신진서 윤찬희 외에도 안성준 6단, 이동훈 5단, 김지석 9단이 올라 있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다섯 번의 우승으로 통산 최다 우승을 기록한 이창호 9단에 이어 이세돌 9단(3회), 박영훈-김지석 9단(각 2회), 서봉수-유창혁-최명훈-목진석-조한승-최철한-원성진-박정환 9단(각 1회)등 12명만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1기 GS칼텍스배의 총예산은 4억 2,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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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2세 |  2016-02-26 오전 10:31:00  [동감0]    
2000년 생 신진서 1월 생이죠. 만 16세가 되었네요. 신민준도 현재 만 16세(1999년 생이죠).
영재 입단1호일때는 생각보다 어린 양신이 입단하였네요. 축복이었던 듯.
진서는 이미 훌쩍 컸고, 민준이도 이제 발동 걸어야죠.
ro4532 |  2016-02-25 오후 6:52:00  [동감1]    
승리 축하해요!!! 신진서군 올해는 국내대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주길 기대해봅니다 벌써 17살이 되었네요 1~2년 안에 커제를 상대할 무시무시한 칼을 준비하여 세계바둑계를 호령할 날을 고대합니다
원술랑 |  2016-02-25 오후 6:21:00  [동감0]    
와우! 신진서! 밀레니엄 앙팡 테리블 신진서! 나는 미래권력 신진서 군에게 大韓盤上의 한없이 무거운 짐을 맡기련다. 선배 김정현 프로도 결코 녹록치 않은 선수인데 가볍게 물리치다니 정말 대단하다! 얼마 전 대만의 일인자 왕위안쥔과의 盤上 血鬪를 지켜보며 申 君 특유의 승부사적 기질을 드러내는 것을 보고 뜻밖에 놀랐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분을 삭히지 못해 한참을 식식거리는 모습을 보고 저 친구는 반드시 大成할 材木이야라는 강한 신뢰감이 들었다. 그렇다.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당대 최고의 승부사가 되리라 확신한다! 신진서 5단이 이렇게 빨리 성장해 주리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하! 이세돌, 강동윤, 박정환, 김지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도 머지않았다. 後起之秀의 일인자이자 이세돌의 嫡統 신진서여 계속 前進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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