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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세돌에 완승할 것…구글의 인공지능 과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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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세돌에 완승할 것…구글의 인공지능 과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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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첫 대국은 3월9일 열린다. |
[출처: 중앙일보] 2월25일 정아람 기자가 쓴 인터뷰 기사 "알파고, 이세돌에 완승할 것…구글의 인공지능 과시쇼"를 옮겼습니다. ○● [중앙일보] 기사원문보기 ☜ 클릭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Alpha Go)의 대결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결을 두고 아직은 이세돌 9단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여기에는 아직까지는 기계가 사람을 이겨서는 ‘안 된다’는 간절한 바람이 섞여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강력하게 알파고의 우세를 점치는 의견이 있다. 바둑의 ‘덤’에 대한 통계적인 분석으로 유명한 김진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빅데이터 MBA 주임교수는 알파고의 완승을 예상했다. 김 교수에게 예측 이유와 바둑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김진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빅데이터 MBA 교수 - 이번 대결에 엄청난 관심이 쏠려 있다.
“이번 대결은 구글이 자신들이 일궈낸 인공지능의 능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전략적인 쇼케이스다. 특히 바둑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져 왔기에 타깃으로 삼은 거다. 이미 구글은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에 비할 수 없는 엄청난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다.”
- 누가 이길 것으로 보나.
“알파고가 완승할 것으로 본다. 이세돌 9단이 1승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 9단이 2승을 거둔다면 나는 기계에 대한 인간의 승리라고 평가하고 싶다.”
- 충격적인 예측이다.
“언젠가는 바둑에서도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데는 모두 동의한다. 그 시기에 대해 이견이 있을 뿐이다. 나는 그 시기가 훨씬 빨리 올 것으로 보고, 그게 이번 대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근거는 무엇인가.
“8X8인 체스판에 비해 바둑판은 19X19로 훨씬 복잡하다. 경우의 수도 체스는 10에 120승 정도인데, 바둑은 10에 800승 정도다. 아무리 수퍼컴퓨터라도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최적의 수를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딥러닝(Deep Learning)’과 여러 첨단기법이 정교하게 결합하면서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달했다. 이제 충분히 바둑판 위의 모든 경우의 수를 효율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정도가 된 거다.”
- 다른 근거는 없나.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지난해 10월 유럽 바둑 챔피언 판후이 2단과의 대결을 위해 알파고에 입력된 건 프로기사의 기보가 아니었다. 구글 딥마인드는 유럽 아마추어 고수들의 대국 16만 개에서 약 3000만 개의 바둑판 상황을 추출했다. 이후 알파고가 기보를 모방한 뒤 강화학습을 통해 스스로 최선의 수를 찾게 했다. 그리고 알파고는 판후이 2단에게 압승을 거뒀다.”
- 프로기사의 기보를 입력하면 기력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건가.
“그렇다. 지난해 10월 이후 알파고는 최고 수준의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토대로 학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도 쉬지도, 자지도 않고 대국하면서 수를 배우고 있을 거다.”
- 그래도 대결까지는 시간이 많지 않다.
“지난 1월 구글 딥마인드 측은 알파고가 100만 번의 대국을 4주 만에 소화했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하루에 3만 대국을 둘 수 있다. 이세돌 9단과 대결할 3월이면 알파고는 이미 준비를 다 마쳤을 것으로 본다.”
“지금 이세돌 9단은 지난해 10월 기보를 토대로 알파고의 실력을 평가절하하고 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이 상대하게 될 알파고는 그때와는 전혀 다른, 훨씬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과거의 알파고만 생각하고 방심한 채로 대국에 임했다가는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할 수 있다.”
- 알파고가 이기면 바둑 팬들의 실망이 클 텐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둑의 고유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알파고가 바둑의 깊이나 맛을 알고 바둑을 두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알파고는 단순히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좋은 수를 계산할 뿐이다. 바둑의 멋은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김진호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 빅데이터 MBA 주임교수. 서울대 경영대학 졸업,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 경영학 석·박사. 저서 『말로만 말고 숫자를 대봐 』 『우리가 알아야 할 통계상식 백가지』 등.
[출처: 중앙일보] "알파고, 이세돌에 완승할 것…구글의 인공지능 과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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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인즈 |
｜ 2016-03-02 오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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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말씀입니다.
알파고가 화제가 되는 것은 SW에 관해 모르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글의 꿍꿍이 때문이겠죠.
인공지능도 사람이 개발하는 알고리즘일 뿐이고 바둑의 수를 정하는 것을 정형적인 공식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기술 발전이 계산 속도를 빠르게하였으나 천배/만배/백만배 정도 향상으로는, 컴퓨터가 잘하는 단순 계산, 경우의 수를 전혀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딥러닝이 하는 것도 (잘은 모르지만) 일시적 또는 부분적인 해는 구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최적의 수는 (이세돌도 모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없던 새로운 알고리즘이나 엄청난 개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알파고는 이세돌 프로에게 잘봐줘야 3점바둑입니다.
SW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뀌지 않는 한, 이 정도가 한계가 될 것입니다. 9x9 바둑판이라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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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om |
｜ 2016-02-28 오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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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을 또 올립니다. 덤이 왜 필요합니까? 승부를 내기 위해서라곤 하
지만 굳이 승부를 낼 필요가 있나요? 무승부이면 어떻습니까? 또 하나의 의문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극도로 발달하여 거의 전능한 수준까지 올라갈 경우 이미 승부는 정해진 것 아
닙니까? 왜냐하면 바둑의 수가 많다고 해도 무한대는 아니고 그 모든 가능성을 인공지능
이 고려할 수 있다면 말이죠. 예를 들어 인공지능에 의해 덤이 6.8로 계산이 되었다고 치십
니다. 그 경우 덤을 6.5로 할 경우 반드시 흑이 이기고 덤이 7.5인 경우 반드시 백이 이길
것 아니겠습니까? 이에 관해서 강호제현의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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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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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이 필요한 이유는 무승부 방지를 위한 것입니다일본에서 프로기사가 둘이 짜고 계속 일부러 비기는 바둑을 두었답니다이유는 비기면 또 승부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대국료가 계속 나오고 대국료를 계속 타먹기 위해서 일부러 비기는 바둑을 두었답니다그래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집을 도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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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디아 |
｜ 2016-02-28 오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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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 전문가 말이 백번맞습니다.
일류고수도 한판의 바둑에서 꼭실수를 하거든요
그라면 끝 고로 한판도 이길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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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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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도 실수를 합니다. 그것이 실수(패착)인지 아닌지 시합이 끝나봐야 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알파고는 정수를 연속해서 둘 수는 있지만, 묘수를 두지는 못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정수의 연속은 아마추어를 이기는 극강의 능력이기도 하지만, 세계 최정상과의 대결에서는 그게 패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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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2-26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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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컴퓨터가 인간을 이길 것이고 약한 인간 프로기사들 보다 강한 컴퓨터를 선호하
게 될 것입니다.
3~4만원이면 세계 어느 프로기사 보다 강한 체스 프로그램 구입해서 둘 수 있는 데 비싼
돈 주고 인간과 대국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프로 체스는 오래 전에 망했구요.
컴퓨터와 겨루다가는 바둑도 오래 못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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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6-02-26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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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긴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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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장문단수 |
｜ 2016-02-26 오후 5: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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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든 뭔 상관이고 우리야 베팅만 하면 되지
참 인생 어렵게들 산다
뭐가 그리 할말들이 많아서 구구절절 자기 잘났다고 적어대는지
아휴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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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S |
｜ 2016-02-26 오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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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영역의 발전을 축하합니다.
사람을 능가하지 못하는 기계는 존재의 가치가 없어요.
포크레인이 삽보다 세고,계산기가 암산보다 정확하고,재봉틀이 손바느질보다 빠르지요.
아무리 우아한 형용사를 갖다 붙여도 바둑은 계산 영역이지, 예술 영역이 아닙니다. 따라서 컴퓨터가 넘보는 영역이지요. 따라서 컴퓨터가 이겼을 때 우리는 실망이 아니라, 우리가 이정도의 컴퓨터를 만들었음을 자축하는 인간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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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2-26 오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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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시다 한 번 누가 이기는지.
내가 보기엔 김진호 교수가 틀린 것 같소.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집어넣는다해도
프로 기사 평균 정도의 실력으로 늘 수 있을진 모르나
최고 기사인 쎈돌을 감당하긴 힘들 것.
더구나 가장 창의적인 수를 둔다는 쎈돌을
비창의적일 수밖엔 없는 컴터가 막기엔 역부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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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uytrewq |
｜ 2016-02-25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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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기계가 이긴다고 지랄들인지 나원참
그게 알파고가 이긴거냐 수많은 인간들이 머리써서 둔 수없이 많은 기보
즉 수없이 많은 바둑두는 인간들이 머리를 모두모두 모아서
이세돌 한사람과 대결하는거지
이미 죽은 옛날사람 머리까지 총동원해서 이세돌과 싸우는거다
천만명의 사람과 이세돌의 대결이지
그 천만명의 사람대표가 알파고 라는 이름만 쓴거고
뭐 알파고가 하나의 개체냐
아님 구글운영진 넘들이 이세돌을 이기냐 ? 쯧쯧
난 , 천만명의 인간을 대표하게 한 알파고 주인인 구글 딥마인드 개발자들
이세돌에게 한판이라도 지면 청산가리 원샷하고 뒈지길 원한다. 한심한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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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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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구글 새끼들아 인간이 둔 기보를 왜 학습하냐
기계가 인간 이긴다메 그럼 첨부터 인간이 둔 기보로 학습하면 안되지
너넨 기곈데 기계끼리 둬봐서 그걸로 학습하고 인간과 싸워야지
안그래 ? 망할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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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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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바둑배울때 기보 안 놔보나요? 님 논리대로면 이세돌9단도 이세돌 한 사람이
라고 하면 안되고 그동안 놔본 기보들의 대국자들 머리를 모두 모아서 두는거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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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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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이세돌이라도 10초 초읽기 1번으로 두자고 하면 기계를 이길 수는 없을 겁니다. 2시간에 10초 초읽기3번은 어디까지나 인간에게 유리한 대국조건이죠. 그렇게 보면 알파고가 많이 접어주고 시작한다고도 할 수 있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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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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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앉아있네
그게 그거지 결국 인간들이 만든거 아냐? 기계든 바둑이든
바둑자체를 인간이 만든거잖냐.
뭔 이기고 지고 질알들인지 ... 모자른것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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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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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만 인간이 만들었나? 알파고도 인간이 만들었지. 인간이 만들었다고 인간보다 잘하면 안 되나? 자동차도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보다 훨씬 빠르지.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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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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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나 알파고만이 아니고, 이 대국 자체도 인간이 벌인 이벤트다.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그렇게 멍청한 짓이면 애초에 시작은 왜 했대? 인간은 정말 멍청해. 그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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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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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인간이 만들었으니 인간보다 잘하면 뭐어때 넌 내 이야기를 귓구멍으로 들었냐 똥구멍으로 들었야 나원참 내말이 그런거 아냐 ? 니가 말하는거와 같잖아
인간이 다 만든거 자나 바둑이든 알파고든 근데 누가 이기고 지고 왜 지랄들인데 그리고 넌 왜 내 이야기 제대로 안듣고 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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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안돼 |
｜ 2016-02-25 오후 9: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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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국에 근본적인 의문이 있죠. 젠이나 크레이지스톤 갖고 노신 분은 알껍니다. 과연 알파고가 내놓는 착수점이 순전히 알파고에 의한 것인지, 알파고가 잘못된 착수점을 누군가 다시 analysis 하여 교정한 착수인지. 100만달러짜리 대결이면 승패를 떠나서 승부는 공정 해야 하는데 한국기원측에선 어떤 대비가 있을지 궁금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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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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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통해 바둑을 두는 이유는,,과학적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단순히 바둑을 할줄 아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그 이유가 없지요 바둑프로그램이 상금을 벌어다 줄 일도 없고요. 과학적 발전을 위해 바둑이라는 심오한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고 , 그렇다면 세상을 속여가면서 이런 쇼를 벌일 까닭은 더더욱 없습니다. 구글은 알파고가 이겨도 100만달러를 기부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훈수를 둘 프로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역활을 할 프로기사에게는 얼마를 줘어야 할까요? 그 프로는 양심이 없는걸까요? 이런 공개된 게임을 의심한다는 것은 몇몇 못된 자들의 음모에 빠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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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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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이번에 지면,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서 다음에 또 붙으면 됩니다. 세상의 돈을 다 가진 구글이,,,,진정한 인공지능의 개발이 필요한 것이지 고작 인간에게 바둑 한판 이길려고 사기 치진 않습니다. 사기쳐서 이세돌에게 이겼다치고 그런 다음엔? 다른 기사가 두자고 하면 피할까요? 아님 그때도 속여야 합니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의심입니다 ,,제목이 말해줍니다,,구글의 인공지능 과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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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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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안돼 // 구글이 그런 일을 벌이면 득보다 실이 더 클텐데 기업은 그런 가치와 상반되죠..오
히려 기업이 아닌 개인이 그런 망상과 유혹에 잘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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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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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로기사나 아마추어 강자가 알파고의 훈수를 두어서 바둑을 두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만약의 하나라는 것이 있읍니다
다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알파고측에도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세돌도 누구 훈수를 받아서 두리라 생각해서 심판이 있겠어요?
이세돌도 구글측 회사도 믿지만 그래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둘다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세상에 심판 없는 경기가 어디있읍니까? 인공지능과 사람간의 대국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그래야 공식경기가 되는 것입니다
알파고는 감시안하고 이세돌만 감시한다는 것은 공식경기가 아니고
그냥 동네 바둑에 지나지 않는다 ㄹ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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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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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의심은 또다른 의심을 낳게 됩니다. 예를 들어 초소형 스피커를 귀 속에 넣고 원격으
로 누가 불러준다치면 금속탐지기라도 동원해야 하지않습니까? 그러면, 이세돌 귀라도 확인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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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om |
｜ 2016-02-25 오후 8: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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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인데요, 만일 인공지능이 이기면 프로기사라는 직업이 굳이 필요 있
을까요? 언젠간 일반 컴퓨터에서도 실행이 가능할텐데, 그리고 실력이 어떤 프로보다 강할텐
데 그래도 과연 프로기사제도가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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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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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프로기사 제도는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보다는 좀더 다른 형태가 되겠지요.
바둑이 두뇌 스포츠로 가는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는 오락적인 요소가 있고요...
좀 더 깊이 들어가면, 바둑은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 그 어디에쯤 포지셔닝이 되는데요, 서예와 비교하는 것이 좀 아닌 것 같으면서도 한가지 얻는 생각의 얼개는 이런 것이지요. 만약에 서예의 목적이 문자의 전달이라면, 먹을 갈고 몇 십년 획을 익히는 것이 현대에 무슨 효용이 있겠습니까 ? 하지만, 서예의 목적이 글자와 그림의 미묘한 경계에 존재한다면, 컴퓨터 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이 접근하지 못하는 어떤 포지셔닝이 설정되는 것이지요.
바둑이 빅데이타나 인공지능에서 아직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도전 가능한 경우는 계속 발전하고 나타날 것이라고 보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바둑 TV에서 한 때 슬로건으로 내 걸었던 "생각하는 힘" 개념이 그것입니다. 생각하는 힘이라는 것은 19 x 19에서 알파고가 바둑을 정복하는 날이 오더라도 21 x 21라는 바둑판이 만들어지면 또 다른 세상이 됩니다. 프로기사는 바로 이 '생각하는 힘'을 전파하는 스포츠맨 혹은 특정 직업인이 되는 것이지요. 사실 미래에는 이 생각하는 힘이 사람과 인공지능을 구별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인데, 바둑은 수학과 더불어 그 첨단에 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좀 주제 넘게 말씀 드리면, 어떤 프로보다 강한 인공지능이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알파고의 '학습'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 부분이 있고요....
바둑은 그 규칙 끼리 서로 모순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고 판단하는냐 하는 부분의 알고리즘 구현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바둑을 단순히 교차점에 대한 흑과 백이 번갈아 두는 '경우의 수'라고 판단해서 시작된 알고리즘은 모두 실패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 보강하는 알고리즘과 수학이론은 점점더 늘어나서 이제는 최첨단의 이론들을 그 작은 바둑판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바둑 규칙이 스스로의 모순을 내포한 것이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것은 논리적이 아니라 비 논리적인 부분을 확률 통계적(빅데이타이론 등)으로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구글 알파고 팀에서 이 문제를 풀었다면, 이세돌님과 승부를 하는 것이 문제가 바둑이라는 게임의 덤은 xxx 이 공정한 것이라는 답을 내어 내어 놓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승부 겨루기나 흥행에 치중하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축척된 비선형 이론들을 종합한 알고리즘 수준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고 하면, 바둑의 규칙에 따른 '정확한 알고리즘'으로 알파고가 작동된다고 하면, 딥불루에서 체스 경기처럼, 초반 몇 수가 진행하면 아 그 진행은 이렇게 이렇게 진행되고, 패가 나고 바꿔치기가 되어 흑 3집승 끝
뭐 ! 이런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 알고리즘은 개발이 안되어져서 몇 수가 진행되면 알파고가 작동하여 이 장면에서 옛날 기보를 보면, 이렇게 진행되어 져서, 다음 수는 A 지점에 둘 '확률'이 57% 혹은 60% 된다. 혹은 가치계산이나 세력계산 알고리즘을 통해서 그 곳에 놓을 확률이 얼마 된다. 사활 알고리즘을 통과해보면 C에 둘 확률이 80% 된다. 이렇게 진행하는데, 상대가 그 돌을 버림돌로 처리할 수도 있으니...
알파고 이후에 오히려 바둑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하는 쪽입니다.
프로기사 그룹과 알파고의 대결도 있을 수 있고요.... 주제넘게 한 말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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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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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답변에 감사합니다. 모두 동의는 안 되지만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공지능의 한가지 이점이 정확한 덤을 판
별해 낼 수 있는 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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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2-25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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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분명 아아기보로 공부한 알파고가 판후이하고 둘때와 프로기보로 공부한 알파고가 이세돌하고 둘때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더군다나 판후이하고 둘때는 몇주만에 공부한 것이고 이세돌하고 둘 알파고는 3개월이상 공부할 것이니 판후이와 둘때의 알파고는 이세돌과 둘때의 알파과에게 상대가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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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어요 |
｜ 2016-02-25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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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패 4패로 빅으로 갈 수도 있고, 복잡한 패가 생기면, 알파고는 계산 가능한 방식으로 둘려
고 착수점을 정하면서 패를 피하게 될 것인데, 그 부분만큼씩 인간이 앞서게 됨.
다르게 표현하면, 미학 오다케 처럼, 패를 하지 않고도 바둑을 이길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이
알파고에 없다면, 서봉수님과 오다케의 대국처럼 패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봅니다.
제가 바둑 프로그램 설계나 구상할 때, 제일 고민스러운 것이 경우의 수나 정석의 난해함이
아닙니다. 바로 두터움(세력)의 가치 계산과 패 입니다.
패가 한 번 생길 때 컴퓨터는 2번 두어서 패를 해소하는 것을 계산하고 형세판단을 해야 하
는데, 그건 또 완전히 새로운 가지치기이거든요...
그래서 그 패를 안하는 방향으로 혹은 해소하는 방식에서 두터움의 계산방식에서
1/2집, 1/3집이 모여서 승부로 이어지겠지요.
그냥, 바둑판의 점을 집으로 하면, 수학의 가우스 정수론과 통계가 하나의 전형이 되겠지만,
패가 두 개. 세 개 생기다 보면 글쎄요,,,
정말 그것을 다 계산할 수 있을까요. 그 계산하는 방식을 프로그램하는 것이 사람인데,,,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 것을 컴퓨터에게 시킬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또 다른 중대한 문제는
이세돌님은 머리속으로 계산하고, 알파고는 참고도를 다 놓아보고 착수 하는 것.
결국, 세돌님은 알파고의 약점이나 아나로그가 디지털화 될 수 없는 그 무엇을 이용하여 승
리 해야 하고요,,, 이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
승리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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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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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진짜로 프로그래머 맞나요?
이 글도 그렇고 밑에 댓글도 그렇고 이상한 말이 너무 많은데요...
가우스 정수론, 비선형 이론 이런건 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대충 어
디서 주워들은거 짜깁기해서 문장 쓴 것 같은 느낌밖에 안 드네요.
게다가 밑에 보니까 game playing algorithm이랑 solving의 차이도 모르시는 것
같고...훨씬 단순한 게임들도 weak solution 조차 안 나온게 한둘이 아닌데 solut
ion얘기는 왜 꺼내시나요. 애초에 그 두가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인데요.
또, machine learning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으면 절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말들도 보이네요...
딥블루 체스 경기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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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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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세상이라는게 자기가 보고 싶은 방식으로 보이는 방법이니까요 !
그럼 그렇게 생각하세요.
다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핵심은
바둑의 규칙을 익힌 인공지능이 스스로 흑백을 번갈아 두면서 학습하다보면, 흑백
쌍방이 최선의 수를 두게 되고, 그로 인해 바둑판 전체가 하나의 정석과정 혹은 정
석의 변화도로 귀결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솔루션 solution 을 통해서 진정한 바둑의 덤(선착의 효과)에 관한 이야기입
니다.
알파고가 이런 기능이 아니라면 아직 완성된 알고리즘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이세
돌님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프로그램 참고 이론에 관해서는 여기서 논할 것이 아니군요.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언젠가 이해하실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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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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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약팔지 마시라고요. 님 댓글 보면 아무것도 이해 못하고 있는게 뻔히 보
이는데 무슨 프로그래머를 사칭하시나요.
일단 알고리즘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solution은 애초
에 알고리즘하고 별로 상관도 없는 개념이고요. 컴퓨터로 solution을 찾는다 해
도 그 알고리즘이랑 playing 알고리즘은 전혀 다른 영역이에요. playing algorith
m한테 machine learning을 했으니까 solution을 내놓으라 하는건 스테이크집 가
서 짜장면 내놓으라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게다가 체스에서도 solution 나올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사람이 컴퓨터한
테 상대도 안되고요. 아는 척 하시려면 좀 조사는 해보고 말씀하시죠.
제가 가우스 정수론을 언급한건 그런 일단 이름의 이론 자체가 없고 혹시 gaussi
an integer 말씀하시는거면 그건 진짜 알고리즘하고 1%의 상관도 없기 때문입니
다. 어디서 좀 있어보이는 말 주워듣고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유식해 보일 것 같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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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어요 |
｜ 2016-02-25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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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문가의 의견에 경의를 표함.
그런 논리라면, 바둑판의 빈곳이 많이 남아있는 초반에 승부가 결정된다고 봄.
일반 프로 바둑에서도 3집 차이는 큰 차이라고 하니,,,
다른 하나는 계산력이라 함은 결국, 집과 두터움을 수치로 비교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통계적 추론일 뿐인지,,, 의심이 감.
만약, 두터움을 완전한 수치로 집으로 환산가능하다고 하면, 이것은 바둑 자체를 흔드는 일
임.
다시말해서 귀와 변의 정석이 아니라 19x19 바둑판 전체가 하나의 정석이 되면서
그 정석의 결과가 승부의 결과가 되는 형태임.
그래서 공정한 덤이 어떤 수치인지도 계산이 되어버림.
그런데, 만약에 그 것이 아니라면,
답은 이세돌 승
왜냐 ?
초 중 반에 할 수 있는 한 패를 많이 만들어 두면,
이건 계산 불능에 빠질 수 있음.
아니면, 인터넷 클라우드 너머에서 중요한 장면에서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수를 두든지,,,
이 중요한 경기에서
왜 그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공론화 하지 않는지,,,,
- 컴퓨터 바둑 프로그래머 코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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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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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에 사람이 두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둔 것을 보고 사람이 컴퓨터 대신 바둑알을 바둑판에 놓아 준다는 뜻인거 같네요
중요한 순간에 사람이 두면 알파고가 두는 건가요? 사람이 컴퓨터 훈수 받아가면서 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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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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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님
제가 우려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구글을 믿는다는 것 하고, 그것을 확인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구글이 이야기 하는 것이 인터넷을 이용한 클라우드 서버의 인공지능하고 대국을 하고, 알파고가 지정하는 좌표를 보고 이세돌님 앞에 사람이 앉아서 그 착점을 둔다는 것은 언론에 나온 사항이고요...
그런데, 인터넷 너머 미국에 있는 클라우드 서버에 구글 서버 알파고(인공지능)만 있는지, 그 알파고 옆이나 인터넷을 통한 다른 장소에서 사람이 (프로기사 수준) 그 착점에 영향을 미치는 지는 확인을 해 보아야지요....
체스 챔피언과 인공지능이 대결할 때와는 전혀 다른 환경이지요. 제가 지적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전문가들의 확인이 있어야 하지요.
아니면, 고구려님의 말씀처럼 사람이 수많은 참고도를 놓아보는 컴퓨터를 옆에두고 바둑을 두는 것입니다.
인터넷 너머에서 개가 키보드를 치는지, 고양이가 키보드를 치는지 원숭이가 치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아니면, 쌍방이 인증하고 확인한 장소에, 세돌님이 미국으로 비행기 타고 가는 것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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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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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점을 생각했읍니다 다른 프로기사가 알파고의 훈수를 받아가면서 두는 것이 아닌지 경기할때 확인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야 공정한 경기가 되지
이세돌만 심판이 감시하고 알파고는 누가 다른 프로기사가 훈수를 두어는지 안두는지 감시안하고 한쪽만 감시를 한다면 알파고에 프로기사가 훈수를 두건 안두건 떠나서 공정한 게임이 아니죠 즉 불공정한 게임이라는겁니다
한마디로 한국 선수하고 미국선수하고 바둑두는데 이세돌만 심판이 감시하고 미국에서 두는 미국선수는 심판이 감시안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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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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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통해 바둑을 두는 이유는,,과학적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단순히 바둑을 할줄 아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그 이유가 없지요 바둑프로그램이 상금을 벌어다 줄 일도 없고요. 과학적 발전을 위해 바둑이라는 심오한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고 , 그렇다면 세상을 속여가면서 이런 쇼를 벌일 까닭은 더더욱 없습니다. 구글은 알파고가 이겨도 100만달러를 기부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훈수를 둘 프로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역활을 할 프로기사에게는 얼마를 줘어야 할까요? 그 프로는 양심이 없는걸까요? 이런 공개된 게임을 의심한다는 것은 몇몇 못된 자들의 음모에 빠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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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2세 |
｜ 2016-02-25 오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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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글은 국내뉴스ㅡ 부광탁스 3:0 ... 댓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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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잽2세 |
｜ 2016-02-25 오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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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의 테스트베드가 된 한국기원이 고작 12억원ㅡ 먹지도 못할 미끼에
바둑 생태계 전체를 땡처리. 무지하고 개념없기는 나라꼴과 쌍벽.
영국딥마인드가무식한구글을속여몇억달러에회사를팔았다
이놈들이바둑AI알파고의구조를언론에장황하게설명했지만
모조리뻥이다프로들이바둑둔기보몇만편을뻥튀긴3천만개로
정석사전을만든것뿐@각판엔수순과흑승백승표시만덧붙였다
기술이라곤구글번역기의무지막지한문장사전이나다름없다
과거에축적된언어자료나도형자료를끌어모아찾기쉽게편집한것
거기선창조적혁신아닌퇴행적답습의결과물만산출될뿐ㅡ
알파고를만든이상앱에올려야구연습용처럼개인단련에나써야지
공던지는기계를메이저리그투수마운드에올려서야ㅡ
AI를오도해모독한이상오만방자한구글을그냥둘수는없다
구글시총이6천억$?
(전세계시총64조$)
SAC는늘5년뒤지만ㅡ시총60조$
(전세계시총150조$)
인간의사고와행동을이해한진정한AI의탄생은발상부터달라야한다
유전자가네가지염기의조합이지만바로우리들인간의설계도ㅡ
AGCT네가지벽돌로세상의모든인공구조물을만들듯그러한바
진정한AI의전범은구글이태어나기도전그완전한형태를
내가선보였다ㅡ그해가구글아닌내막내아들js가태어난해1996년
이름하여..BOSIS2
(맨아래에풀이)
내가그뒤때를기다리며십년을놀다hexaCity를발명한탓에이지경ㅡ
Business_Operating_System_Information_Structure_2
끝의2는2ndPhase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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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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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치고는 너무 비싸죠. 땅파 보세요. 10원이 나오나,..
이세돌 9단으로선 알파고의 실력도 검증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죠. 만약에 진다고 해도, 그건 어쩔수 없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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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6-02-25 오후 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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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생볼 기보를 한나절에 다보고
사람이 평생둘 바둑을 하루에 다두니
뭔수로 당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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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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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아는 학삐리 한 분 출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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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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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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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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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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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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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그 게임 취소 될 터ㅡ 한국기원 이사장 홍종뭐.삼성.구글. 모조리
한편 ㅣ 다들 한국기원이 스스로 바둑계 말아먹는 구경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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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보궁 |
｜ 2016-02-25 오후 1:5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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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의 글이라 다르네요. 상당히 일리있다고 보여집니다.
알파고가 무서운건
입력된 기보를 가지고 스스로 학습을 통하여 입력된 기보보다 더 높은
실력으로 향상
된다는 점입니다. 아마추어 기보를 통해서 프로를 이기는 실력을 얻었으니
프로 고수
들의 기보를 통해서 프로고수를 뛰어넘는 실력을 얻을수 있겠네요. 너무나 분명
한 논
리군요. 이세돌9단 긴장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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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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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딥마인드가 세계를 향해서 큰소리 친건 허황된 과시가 아닐터 다 그들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었네요.그나 저나 컴퓨터가 세계최고수를 이기면 그건 기계에 인간이 지는게 아
니라 인간에게 신적 창조성이 있다는 걸 증명한게 되지요. 왜냐하면 컴퓨터를 그렇게 만든
건 인간의 지성이기 때문이죠. 신이 인간을 만든 것처럼 인간이 인간과 같은 컴퓨터를 만
든 것은 인간에게 신과 같은 창조적 지성이 있다는 거가 되므로...
그런데 인간에게는 자아나 감정이 있으나 기계는 자의식이나 느낌 감정 같은 것이 없으므
로 기계가 스스로 인간을 지배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기계가 인간을 파괴하고
지배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은 기계가 주체적으로 그렇게 한게 아니라 그 배후에 기계를
조종하는 인간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죠. 기계는 지능이나 기능성 면에서는 인간보다 월등
할 수는 잇어도 자아가 없으므로 주체성이 없는 단순한 기계에 불과한 거죠. 거대한 물질
적 자연이 인간을 죽일 수는 있어도 그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은 자연보다 위대한 것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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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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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지네
인간이 자연보다 위대 ?
자연이 만든게 인간이요
당신의 망언은 지구안 개구리가 우주보다 위대하다고 하는것과 같은
한심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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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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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자연은 인간의 몸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물질적 몸이 전부가 아니라오. 인간에
게 물질적 육체가 전부라면 인간이 기계보다 나은게 뭐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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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석대산 |
｜ 2016-02-25 오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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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가 마충을 참하는 것보다 마충이 관우를 베는 게 훨씬 흥미롭듯이
알파고가 이세돌을 깨는 것 역시 굉장한 뉴스 거리가 될 겁니다.
바둑계에 나쁠 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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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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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존 헨리와 이세돌 9단 / 구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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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3 오후 7:45
최종수정 2016.02.23 오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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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서머스카운티의 탤컷에는 해머를 들고 있는 존 헨
리의 동상이 있다. 1872년 완공된 탤컷의 빅벤드 터널 공사에 증기 드릴이 사용되
자, 가장 힘센 철도노동자 존 헨리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
었다. 그는 증기 드릴과 대결을 벌인다. 하루 넘게 걸린 터널 뚫기 대결에서 그는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뒀으나 숨지고 만다. 쉬지 못한 채 너무 힘을 쏟은 탓이다.
기계와의 힘겨루기는 지적 영역으로 확대됐다. 컴퓨터 딥블루는 1997년 체스 챔
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에게 승리했고 2011년엔 왓슨이 퀴즈쇼의 최다 우승자 켄
제닝스를 꺾었다. 바둑 한판은 경우의 수가 우주 전체의 원자 수보다 많아, 슈퍼컴
퓨터도 프로기사를 상대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존 헨리처럼 “기계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고 자부해온 사람의 마지막 영역이었다.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바둑 유럽 챔피언 판후이 2단을 5전승으로
꺾고, 세계 바둑의 최강자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냈다. 2500년 바둑 역사상 가
장 주목받는 대국이 3월9일부터 5차례 펼쳐진다. 이 9단은 “이번에는 4-1이나 5-
0으로 내가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멀리 보면 승부는 결정된 셈이다. 카스파로프는 1996년까지 딥블루를 상대로 거
듭 승리했지만, 그 전적은 의미 없다. 그는 컴퓨터에 패한 인간 체스 챔피언일 따름
이다. 체스의 인기도 함께 몰락했다. 기계와의 대결은 한번 지면 리턴매치가 무의
미하다. 이 9단이 이번에 알파고에게 승리하고 그 뒤 기계에 무너진 호모사피엔스
의 대표로 기록되길 바라는 서글픈 처지다. 인간 최후의 영역이라는 분야까지 인
공지능에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사람의 일은 무엇인지, 사람이 기계와 다른 것은
무엇 때문인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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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석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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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슈퍼 컴퓨터 간의 대국은 말하자면 빅데이터와 싸우는 거라서
기병 1명이 10명 또는 100명의 기병을 상대로 맞짱을 뜨는 격 입니다.
때문에 이번 대결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지요.
그리고 알파고가 이겨봤자 게임용으로 상용화할 수도 없다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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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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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체스가 내리막길을 걸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체스챔프가 컴에게 진 사건이후
로 완전 하양길로 접어들었답니다 당시에도 지금보다 훨씬 더 이슈가 되었구 체스
챔프가 완패한 이후로 서양체스는 완전 하양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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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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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으로의 상용화 여부는 나중에 봐야 아는 것임. 만일 이세돌이 진다면, 프로들은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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