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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이영구 대마 잡으며 4강
목진석, 이영구 대마 잡으며 4강
중반 접전 성공 후 완승…4강전 상대는 김지석
[GS칼텍스배] 김수광  2014-03-11 오후 08:5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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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진석 9단(오른쪽)이 이영구 9단과 복기를 하면서 흐뭇하게 웃고 있다.


목진석 9단이 GS칼텍스배 4강에 진출했다.

11일 서울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9기 GS칼텍스배 8강전에서 목진석이 이영구 9단에게 17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목진석은 왼쪽 접전에서 이영구의 모양을 무너뜨린 뒤 계속 몰아 붙였고 종래에는 오른쪽 중앙 대마를 잡으면서 상대의 항서를 받아냈다. 이로써 4강에 오른 목진석은 김지석과 겨루게 됐다. 김지석과의 상대전적은 4승10패로 열세다.

국후 목진석은 “복고풍의 포석을 사용해 봤는데 실상 초반은 내가 좋지 않았다. 어려운 곳이 많은 바둑이었지만 중반부터는 집도 풍부하고 두터워져서 바둑을 잘 끌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또 4강전에서 만날 상대 김지석에 관해선 “김지석 9단에게는 결승 무대에서 진 적이 있지만 승부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두고 싶은 수 두면서 좋은 내용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일엔 이세돌 9단과 최철한 9단이 벌이는 또 하나의 8강전이 펼쳐진다.

매일경제신문과 MBN․바둑TV가 공동주최하고 (주)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19기 GS칼텍스배의 총예산은 4억 2,5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하이라이트


▼ 응 이건 무슨 수지?

목진석이 흑1로 치중하자 이영구가 흠칫 놀랐다. 치중간 수는 백이 차단하면 자체로 살릴 수 없다. 손해처럼 보였는데….
▼ 목진석의 결정타

선수를 잡기 위한 버림돌 작전이었다. 백2로 차단할 때 흑9까지, 이렇게 사전 공작을 한 뒤 중앙 쪽에 흑11로 붙여 가니까 이영구가 치명상을 입었다.






▲ 일찍 대회장에 도착한 목진석이 박정상 해설자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있다.


▲ 차를 마신 뒤 내려 놓는 이영구(왼쪽)와 볼에 바람을 불어 넣어 본 목진석.


▲ 목진석은 경쾌한 행마로 줄곧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한국랭킹 13위에 랭크 돼 있는 목진석.


▲ 지난해 말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올초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이영구. 조금 야위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 초반은 팽팽했지만 이영구는 왼쪽 위 접전에서 형태가 무너진 후 내내 고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대회 페이지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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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  2014-03-12 오후 3:48:00  [동감0]    
자기관리의 승리다.
그 나이면 머리 회전이 둔해질 때도 됐는데..
귀수묘수 |  2014-03-12 오전 9:24:00  [동감0]    
그대 이름은 거너스라 부르오..
재오디 |  2014-03-12 오전 8:57:00  [동감0]    
어릴때 괴동. 고참이 되어서도 꾸준한 공부로
틀에 얽메이지않는 실험정신...모든기사에게 자극을 줄 모범입니다.
아이8 |  2014-03-12 오전 1:59:00  [동감0]    
고수와 하수에 차이는 접바둑에 차이난다 즉고수는 적은수로도 만은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다 삼국지에 조조군대가 적이 숫자가 너무만은것 갔아 놀라 달아났다는 일화가 있다
배나온타잔 |  2014-03-11 오후 10:13:00  [동감0]    
요즘 성적보면 목진석9단이 젊은기사들이 귀감이 될듯하네,,,철저한 프로의식의 자기관리,젊어서는 정상등극에 일보직전에서 매번 실패했지만 그후 성적이급강하 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랭킹13위면 대단한거지,,,하강세가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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