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하는 바둑소녀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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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하는 바둑소녀 김은지
| 박치문 중앙일보 바둑칼럼니스트 2022-05-18 오후 10: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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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 중 AI를 보다 징계를 받은 김은지는 제주도에서 말을 타며 시련을 극복했다. [사진 김은지] |
○● [출처: 중앙일보_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승마하는 바둑소녀 김은지 ☞클릭
15세 바둑소녀 김은지가 조용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1년의 시련 속에서 더 강해져 돌아왔다. 아시안게임 선발전 결선 무대에선 조승아·오정아·박지연 등 여자바둑의 강자들에게 6전 6승을 거두며 관문을 통과했다. 최정·오유진·김채영에 이어 한장 남은 티켓을 차지했다. NH 여자바둑리그에서는 섬섬여수팀의 주장(1지명)으로 선발됐다.
YK건기배에서는 최강 신진서를 잠시 고전에 빠뜨리기도 했다. 크게 달라진 김은지의 바둑이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승부 호흡에 여유가 생겼다. 만나고 싶었다. 그러나 은지는 13세였던 2020년 11월, 대국 중 AI를 봤다가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스승인 장수영 9단을 통해 어머니에게 연락했다.
은지는 주말에 청주에서 말을 타고 있었다. 동행한 어머니 김연희씨는 “은지는 천성이 겁이 없다. 말을 타고 산과 들, 호숫가를 달리는 것을 참 좋아한다”고 말했다. 1년 징계는 큰일이자 큰 상처였다. 징계를 받자마자 제주도로 갔고 그때 말을 배웠다. 이렇게 접한 승마가 힘든 시기에 은지의 건강과 정신을 지켜줬다. “참 고마운 심정”이라고 어머니는 말했다. 체력과 집중력도 좋아졌다. 승마가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게 도와줬고 보너스까지 안겨준 것이다.
은지는 어릴 때부터 ‘바둑 영재’로 이름나 TV 카메라가 쫓아다녔다. 바둑에 올인하며 다른 것은 쳐다본 적이 없었다. 홈스쿨링을 하며 초등학교도 다닌 적이 없었다. 그런 은지가 1년 쉬는 동안 모처럼 바둑과 멀어졌다. 독서에 푹 빠져 어떤 때는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었다. 책 속에서 처음 사회를 접했다. 학교에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미 중학생 나이라 초등학교 검정고시 공부를 했다. 금방 합격했다. 중학교 검정고시도 곧 준비할 예정이다.
은지는 이기면 웃고 지면 울었다. 그만큼 승부근성이 강했고 한편으로는 집착이 지나쳤다. AI 사건도 이 연장선에 있다. 요즘엔 대국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좋고 고마운 심정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고 나와도 덤덤한 모습이다. “참 많이 컸어요”라고 어머니 김연희씨는 말한다. “정말 많이 컸어요.”
은지는 아직 휴대폰이 없다. 백해무익하다는 어머니의 주장을 받아들여 휴대폰을 갖지 않고 있다. “은지에 대한 기사를 보면 너무 칭찬 일변으로 포장돼 있거든요. 그걸 휴대폰으로 보면 은지가 자만심이나 착각에 젖을 수 있고….”
학교에 다니지 않고 휴대폰도 없는 은지는 자연 친구가 거의 없다. 너무 어려서 도장에 다녔고 곧장 프로가 됐다. 그래서 언니는 있어도 친구는 없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유일한 상대는 어머니뿐이다. 사회생활이라고 한다면 ‘대국’과 ‘훈련’이 전부다. 한국기원 국가대표 내에 청소년대표가 있고 거기서 함께 훈련한다. 바둑은 말이 없어도 되기에 별로 말은 하지 않는다. 이런 은지에게 1년의 휴식은 좋은 약이 됐다. 바로 바둑 밖의 세상에 눈뜨게 된 것이다. 넓고 큰 또다른 세상엔 다른 사람도 많이 산다는 걸 배운 것이다.
은지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책을 읽고 이런 독후감을 남겼다.
“6살 때부터 바둑만 공부하며 살아온 나는 친구의 소중함이나 필요성을 한 번도 느끼지 못했다. 학교에 다니지 않고 또래 친구가 없는 나에게 이 책은 친구와 관계의 의미를 알게 해주었으며 내가 힘든 시기에 이 책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도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다.”
바둑소녀 김은지의 변화는 1년 징계로부터 시작되어 승마와 독서, 그리고 친구로 이어진다. 성장이란 누구에게나 힘들다. 특히 천재들에겐 더 힘들다. 성장을 시작한 김은지에게 행운이 있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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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에살다 |
｜ 2022-05-19 오후 12:4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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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은지욕하는 놈들 글씨체가 일베놈들 같네..
욕먹어야 한다면 은지보다는 바둑협회와 은지 부모다.
어린애를 그리 놔두는것이 어디있나.
그리고 이미 은지부모와 바둑협회는 웬만큼 욕바가지를 먹었다.
그만들 해라 이 일베스러운 자슥들아.
은지야, 신경쓰지 말아라. 너도 큰 경험을 했지 않느냐.
오로지 바둑에만 신경써서 세계최강이 되거라.
진서 봤지? 최강 이전까지는 지역적인 문제로 욕도 많이 먹고 스트레스도 받았을텐데
최강이 되고나니 모두가 진서 진서 하지 않느냐.
은지도 세계최강이 되어 대한민국 기사로서 나라를 빛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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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촌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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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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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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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에 동감! 진짜 일베들이 사회 곳곳에서 이 나라를 좀 먹고 있지..그저 일말의 자비나 동정심도 없는 인간쓰레기 일베 소시오패스들..인종마다 민족마다 나라마다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판을 치지..살다보면 지들 아들래미 딸래미들도 이런 과오를 저지를 수 있을텐데 말이야.. 아니 그런 놈들이 꼭 집에가면 지 애들 교육을 개차반으로 하더라고..사람이 먼저 되어야지, 어릴때부터 친구의 약점을 들춰 험담하고 물어뜯는 것부터 먼저 배운 문디자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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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05-19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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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 푸른나님 말씀처럼 이런글은 독이될탠데. 굳이 올려서....오로는 글 올리기전에 신
중이 생각을 하는것이
오로평화에 큰 도움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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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22-05-19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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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휴대폰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일순 은지가 휴대폰으로 치팅 관련 비난 비판 악성댓글 보고 상처받을까 걱정돼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은지에 대한 칭찬 일변도의 기사를 보고 은지가 자만할까봐 그렇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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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thqh |
｜ 2022-05-19 오전 11:4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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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모습이긴 합니다만, 애잔함과 연민이 느껴지는군요. 어린 나이에 외곬수 바둑 인생으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더구나 또레의 친구들 조차 없다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이왕지사 평생의 삶을 걸고 시작한 바둑. 대성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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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안 |
｜ 2022-05-19 오전 11: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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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ᆢ 좋은 바둑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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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2-05-19 오전 11: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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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시기에는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하며, 또한 이를 고쳐가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13살 어린 소녀
입니다. 얼마나 이기고 싶었겠습니까? 아무도 없는 내방에서 시험을 치르라고 하면, 사전이나 참고서 보란 애기와 같습니다.
대회를 그런 엉터리 시스템으로 운영한 주체측에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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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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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싶다는 욕심만을 탓하는것이 아닙니다. 부정행위 발각후 그 아이의 태도, 부정직, 변명 이런 것들이 바둑이전에 기본적 교육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죠.
1년이 지난 지금 진심으로 참회하는 모습일까요? 아닌것 같아 지금도 지나치게 승부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이를 병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뭏튼 본 기사는 다루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글쓰신 분은 글 올리시고 의견을 읽어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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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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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시기에는 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실수도 하며 성숙하고 발전하
는 것입니다.이번건은 본인이 1차적 책임이 있지만, 엉텅리 대회시스템(아무도 없는 자기
방에서 인터넷 대국)으로 13살 어린소녀를 유혹에 빠져들게한 어른들의 책임도 큽니다. 주
변의 선배, 동료, 어른들은 이런 천재소녀기사가 잘 성장하여 세계바둑을 이끌수 있도록
지도, 격려를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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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in |
｜ 2022-05-19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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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문이가 종양에서 칼럼을쓴지도 오랜세월이 흘렀군요. 아무리 내자식이라도 바둑두다 ai 를봤다면 일종의 커닝인데요, 저지른사람이 뉘우치기도 전에 어리다는이유로 관용한다면,바둑도 스포츠로 인정되는요즈음, 그게 정답일런지요, 먼저 인성이 갖추어진다음에 용서하는게 순서랍니다. 훈현이와 봉수를보면, 바둑대결이 끝난후에 ,누가 겸손하고 누가 거만한지 한눈에 보이지 않나요?싹수가 노오란식물은 성실한 열매를 맺기 힘든법,,,,,,,언제 부턴가 승리만능주의가 우리사회에 만연하여 권력과 부에 굴종하는문화, 그 부와 권력이 저지르는 큰범죄는 언론과기득권이 짝짜꿍하여 덮혀지고 작은실수에도 평범한 백성은 징벌의 대상이 되는사회 그것을 줄이기위해서도 인성을 중시여기는 사회가 돼야되겠지요,실력 권력 금력 학력 무력 이런단어들이 우선시되는사회는,병든사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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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막추억 |
｜ 2022-05-19 오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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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 후.
김비어천가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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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22-05-19 오전 10: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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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는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행위 씻을 수 없는 큰 범죄를 저질렀다.
미성숙 어린
애들 대상으로 컨닝이라는 덧을 놓고 아무생각없이 덥석 무니
걸려든 생쥐새끼 조림
돌림하는 아주 비열하고 비인간적인 반드시 부관참시해야야하는 살인죄를 저질렀다.
오로와 그 팬을 자처하는 이간말종덜 반성하고 그 프로그램을 폐지하라.
아님
안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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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22-05-19 오전 10: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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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하는 인터넷게임 ??? 나라도 컨닝하겠다...
별 그지같은 인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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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22-05-19 오전 10: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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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로팬들이 후원하는 오로바둑대회??? 그럼 팬들이 우녕하는가. 오로에서 운영하는가?
먼저
- 오로바둑? 인터넷게임 규칙 특히 게임프로그램외 사용에 관한 규칙 제대로 공지하였는지?
-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하였는지? 오로에서 먼저 반성하고 예방책을 만들어보세요
다음.
- 아니 열세살짜리가. 국민학교 문턱도 안넘은 무경험 어린이가 컨닝이라는 단어를 아는가?
기성세대에서 철처한 처절한 반성을 먼저 하세요.
오로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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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05-19 오전 10: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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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팬들이 후원하는 오로대회에서 은지는 부정행위룰 했습니다.
김은지는 프로기사들에게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로팬들에게는 침묵만 유지하고있습니다.
아마도 필요성을 못느끼고 1년징계먹었으니 끝이라는 생각같습니다.
대죽생각으로는 그냥 나몰라라 침묵하는것보다는 오로뉴스에 김은지가 오로팬들에게 정중이
머리숙여 진심어린 사과문을 올리는 것이 프로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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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22-05-19 오전 10: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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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 오로바둑? 인터넷게임 규칙 특히 게임프로그램외 사용에 관한 규칙 제대로
공지하였는지?
-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하였는지? 오로에서 먼저 반성하고 예방책
을 만들어보세요
다음.
- 아니 열세살짜리가. 국민학교 문턱도 안넘은 무경험
어린이가 컨닝이라는 단어를 아는가?
기성세대에서 철처한 처절한 반성을 먼저 하세
요.
오로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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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2-05-19 오전 11:3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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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13살 어린 소녀였습니다. 인성적, 사회성이 덜 성숙한 시기입니다.
얼마나 이기고 싶었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자기방에서 인터넷 대국 시스템으로 어린소녀를 유혹에 빠져 들게 한
대회 주체측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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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큰새 |
｜ 2022-05-19 오전 10: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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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실수 후에 진심으로 반성 할수도 있고 거짓말과 변명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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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dwn |
｜ 2022-05-19 오전 10: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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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치팅 징계가 약하기는 했지만 어찌됐든 규정대로 징계 처리는 되었는데 원인 제공한 오로는 왜 반성도 없고 시스템도 그대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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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107 |
｜ 2022-05-19 오전 9:0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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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다 실수를 한다~ 안 한다면 사람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실수가 자기를 성장 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현명한 사람이다~~~한층 더 성장하여 다시 모습을 나타난 김은지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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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v |
｜ 2022-05-19 오전 8: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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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성장의 길목에 들어선 어린이에서 청소년이라는 옷을 입은 김은지 포함 어린 소년소녀 학생 모두
자갈길을 많이 걸으세요. 그러다 양탄자 밟으면 차이를 느낄겁니다.
김은지학생 이창호-이세돌-신진서오빠를 처럼 우뚝서길 기원합니다,.
박치문선생님 고견 고필 고맙습니다, 건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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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22-05-19 오전 8: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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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기사는 독일텐데 ... 봉합되가고 있는걸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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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맥캔맥 |
｜ 2022-05-19 오전 8: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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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 실수를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거의 성인군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리라 ㅋ 그렇지 않다면 자기 자신을 모르는 좁쌀들이거나, 김은지 프로기사의 대성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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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e |
｜ 2022-05-19 오전 8: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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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입장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은지어머니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세계바둑의
큰 재목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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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05-19 오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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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는 승마보다는 휴대폰을 사야할듯. 휴대폰은 좋은것입니다.휴대폰은 현대삶에서 필수품입니다.
김은지는 오늘이라도 휴대폰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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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꽃나무 |
｜ 2022-05-19 오전 7:1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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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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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지루박 |
｜ 2022-05-19 오전 6: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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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의 글을 보고 나도 한마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보는 관점에서 말을 한다고 본다 은지가 지금 몇살이죠 아직 갓 청소년
시기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가정에서 실수도 하고 시행 착오도 하기 마련이다 몇 분의 애기가 들의 의견 존중 합니다
마치 은지가 다 큰 장성한 어른을 대하듯 논하는 것은 님들의 틀린 생각 일지도 모름 조금더 은지의 성장 과정을 지켜 보시면
좋을듯,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재능 취미등 모든 것을 감수 하고서도 그것을 하기 마련임. 바둑 이든 승마든 그 무엇이든/ 애
기가 들의 신뢰 받는 좋은 한국을 대표 하는 여 기사로 바둑펜 들에게 사랑 받는 성숙한 숙녀로 성장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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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ruiop |
｜ 2022-05-19 오전 6: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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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제주도에서 말 타는 사진이 한 폭의 그림 같넴,,,,일년의 시간 동안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은지,,,은지,,,김은지 ,,,바둑 잘 두는 것도 좋지만 주변의 여러 가지 , 이것저것 보면서 마음의 여유와 많은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갖는 부분이 많아지다보면 모든 면에서 더 좋을 것 같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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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나리2 |
｜ 2022-05-19 오전 3:26: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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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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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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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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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나리2 |
｜ 2022-05-19 오전 3:1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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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글 내리시기 바랍니다.이러한 상식적인 감각이 없으신 박치문 전 한국기원 부총재께 대단히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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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22-05-19 오전 2:48:00 [동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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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예전에 스미레 대항마라고 생각해서 참 좋아했는데 배신감을 느꼈던게 사실이다.
물론 어른이 아니니 조절이 안됐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며칠 전 쏘팔배에서도 상대에게 지고도 오히려 얕보는 듯한 인터뷰에서 아직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성적 좀 나온다고.. 섯부른 인터뷰였다.
쎈돌처럼 정당한 주장을 하다 분개해 휴직을 한 것도 아니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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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ig |
｜ 2022-05-19 오전 2:22:00 [동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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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에 해당하는 인공치팅한 주제에 거짓말로 버티다가 마지못해 자백하고 징계먹은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인데 이렇게 환대하는 기사 쓰는 곳은 바둑계 밖에 없을것입니다 칼럼을 보면 마치 1년 쉬다 오는 선수처럼 대접하고 독자로 하여금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끔 칼럼 쓴게 상당히 역겹습니다 치팅했냐고 물어본 김진휘 프로를 무슨 개돼지 취급하듯이 답장날려서 김진휘 프로 빡치게 하질 않나 프로기사 게시판에 올린 반성문도 거짓범벅 된 내용으로 논란 일으키고.. 아직도 김은지는 바둑팬들에게 전혀 사과를 하지 않는 등 여전히 개차반 행보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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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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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칼럼을 쓸 수 있습니까? 심석희가 대국민사과 편지 쓰고, 각종 논란의 스포츠 선수들이 자필편지나 공개사과 하는 것 못봤습니까? 스포츠에서 승리소식이나 시청률, 클릭수보다 중요한게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겁니다 그게 스포츠정신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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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
｜ 2022-05-18 오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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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는거 보니까 정유라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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