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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기왕전] 얄미운 스웨, 그러나 실력은 인정! [8]
무표정의 스웨 5단이 원펀치 원성진 9단을 누르고 엘지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은 원성진 9단이 이길 때만 나올 수 있는 스코어라고 생각 했는데요, 정말 스웨 5단의 2-0 승리는 예상치 못 햇습니...
[2013.2.21  조회수 18,875]
[LG배 세계기왕전] 원 펀치, 대마 잡을 기회 있었다  [5]
원성진 9단은 초반 좋은 흐름을 만들었지만, 중반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지 못하고 아쉽게 결승 3번기의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스웨 5단 입장에서는 계속된 강한 버티기가 성공한 셈이죠....
[2013.2.19  조회수 18,682]
[삼성화재배] 반상에 없는 수치 다툰 韓中 영웅 [9]
둘도 없는 라이벌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 한중 양웅은 실제 반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치 ‘반집’을 다퉜다.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던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제3국(최종국)에서 이...
[2012.12.18  조회수 15,796]
[삼성화재배] 짜릿한 최종국 만들기?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上海) 그랜드센트럴호텔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에게 174수 만에 흑불계패하며 종합전적 1승 1...
[2012.12.16  조회수 13,889]
[농심辛라면배] 사정없이 힘으로 누르다 [4]
마지막 선수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의 패배로 농심신라면배 2차전에서 전멸을 한 일본 선수단의 표정은 담담했다. 일본 선수단은 지난해 7대기전 우승자들로 꾸린 진용으로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차전에서 전멸...
[2012.12.5  조회수 15,060]
[농심辛라면배] 최철한, '연승의 서막' [3]
최철한은 농심신라면배만 5번 출전한 기사다. 지난 농심배에서는 3연승(2000년, 첫 출전), 2연승(2001년), 1승(2004년), 4연승(2011년, 한국우승결정)으로 연승도 골고루 했다. 지금까지 연승...
[2012.12.3  조회수 11,821]
[농심辛라면배] 몸이 덜 풀렸던 김지석  [3]
벼르고 별렀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김지석은 제14회 농심신라면배 대표가 됐다. 하지만 상대 중국 시 9단도 기세가 오를 대로 올라 있었다. 김지석은 왕시의 페이스에 말리고 말았다. ...
[2012.12.1  조회수 13,589]
[농심辛라면배] 무명기사 '후지타'에 무릎 꿇은 이호범 
결과는 아슬아슬한 반집차였지만, 내용과 형세는 줄곧 백이 좋았다. 탄샤오라는 강타자를 눕혔던 이호범은 처음 참가한 농심배에서 연승을 놓친 것이 아쉬웠는지 다음 날 오전에 열린 한국바둑리그 폐막식에서도 계속 굳...
[2012.11.28  조회수 11,800]
[화제] 더욱 성숙해진 쥬라기파크  [2]
‘쥬라키파크’가 3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출중한 기량은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쥬라기파크는 지난 10월 사이버오로 월간랭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상대들은 중국의 ‘10초왕(...
[2012.11.24  조회수 9,959]
[LG배 세계기왕전] 원성진의 화려한 타개  [7]
85년생 황소들이 LG배 4강전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했다. 원성진과 최철한. 누군가 한 명은 결승 티켓을 놓칠 수밖에 없다. 숙명의 대결에서 원성진은, 공격의 대가 최철한의 예봉을 벗어나며 타개에 성공해 승부를...
[2012.11.18  조회수 24,320]
[삼성화재배] '전투의 화신' 이세돌 [3]
준결승 1국을 가져간 이세돌은 14일 이어진 결승 2국에서도 일방적인 내용으로 이겨 삼성화재배에서 통산 4번째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결승(9회, 12, 13회)에서 이세돌은 왕시, 박영훈, 쿵제를 상대로...
[2012.11.15  조회수 17,745]
[2012 olleh배] 세돌의 상상력, 철한의 대세관 
2012 olleh배 1국과 2국은 사이좋게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앞으로의 대국도 누구의 우세를 점칠 수 없는 '용호상박'의 대결이다. 2국 초반은 이세돌의 색채가 강렬했지만, 최철한의 중후한 유연함에 ...
[2012.11.5  조회수 14,781]
[2012 olleh배] 노련한 힘 바둑 이세돌  [3]
객관적으로 드러난 지표는 이세돌이 앞선다. 랭킹도 상대전적도 우승 횟수도. 때문에 이번 승부는 이세돌 쪽으로 기울었던 게 사실. 하지만 최근 11연승을 거둔 바 있는 최철한 9단이었기에 만만치 않은 내용이 예...
[2012.11.4  조회수 14,694]
[한국물가정보배] 안성준, 나의 길을 가련다! 
이 대국에서 안성준의 모토는 '나의 길을 가련다'였다. 초반부터 손을 빼 큰 곳을 차지하는 타이밍이 김지석을 흔들었고, 주고 받은 바꿔치기는 대범했다. 샅바를 잡을 기회를 잃어버린 김지석은 특유의 강한 전투력...
[2012.10.29  조회수 9,431]
[농심辛라면배] 승부사 '이호범', 흔들린 '탄샤오' [1]
4국 전까지 탄샤오는 일본기사 다카오 신지, 이다 아쯔시와 한국의 이동훈을 물리치고 3연승했다. 이호범도 중반까지 불리한 형세였지만, 순간적으로 나온 탄샤오의 약점을 비집고 승리를 낚아챘다. 큰 승부에 강한 ...
[2012.10.24  조회수 1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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