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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대륙의 신성(新星) ‘스웨’ (하) [17]
수읽기가 강하고, 빈틈이 없으나 특별히 아주 강한 분야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는 게 한국에서 스웨를 바라보는 대체적인 평가다. 이에 대해 본인도 “제 바둑은 모든 분야에서 고루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2014.1.30  조회수 20,948]
[기획/특집] 대륙의 신성(新星) ‘스웨’ (상) [8]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사이버오로에서는 중국 신예기사들의 기풍을 탐구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설 전후로 중국 '90후...
[2014.1.30  조회수 25,542]
[영재정상대결] '돌부처' 흔든 신민준 [3]
신민준은 승리 후 두터움을 좋아한다는 본인의 말처럼 이 대국에서도 두터움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노림으로 대선배이자 자신의 롤 모델 이창호 9단에게 승리를 거뒀다. 비공식 대국이기는 하지만 이창호 9단과 같은...
[2014.1.19  조회수 12,971]
[미래포석열전] 양신(兩申)의 창의력과 힘  [1]
2012년 7월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나란히 입단해 입단 동기이자‘양신’으로 불리는 두 기사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두 기사의 랭킹과 성적, 승리한 기사의 지명도 등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두 기사는 앞서거니...
[2014.1.13  조회수 13,824]
[국수전] ‘유유’ 조한승의 파격  [5]
조한승 9단의 두칸 걸침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연초부터 한 타이틀전이 바둑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세돌 vs 조한승. 2014년의 첫 타이틀전이자 입단 동기 간의 타이틀 매치 제57기 국수전 도전승부입니...
[2014.1.4  조회수 17,069]
[2013KB바둑리그] 울고 웃게했던 챔프전 주요 장면들  [1]
챔피언결정전을 돌아본다. 바둑리그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2013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신안천일염과 티브로드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바둑팬들을 즐겁게 했다. ...
[2013.12.26  조회수 13,369]
[2013KB바둑리그] 선제타격으로 모두의 예상 깬 소금팀 
신안천일염의 이상훈 감독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담한 오더를 제출하며 모험을 감행했다. 그리고 적중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신안은 주력 부대를 전진 배치하고 기선을 제압하는 작전으로 밀어붙였는데, 그 결과, 1차전은...
[2013.12.5  조회수 13,435]
[국수전] 장고는 이세돌, 속기는 박정환 [11]
지금까지 이세돌 9단과 박정환 9단의 대국 일지를 살펴보던 중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그것은 지금까지 박정환 9단이 이세돌 9단에게 거둔 4승 중에 제한시간 1시간 이상의 장고 대국이 한판도 없다는 것...
[2013.11.22  조회수 16,443]
[LG배] 다카오의 '묘수', 퉈자시는 어떻게 뒀을까? [7]
LG배 8강전은 최근 이야마 유타의 세계대회 우승 등 (TV아시아 선수권대회)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일본 기사들이 중국 선수와 대등하게 싸워줄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였다. 일본의 두 기사 모두 훌륭한 내용을 보...
[2013.11.12  조회수 22,639]
[갑조리그] 다시 '3패빅', 구리-천야오예 주연의 '첩혈쌍웅' 
주장전은 갑조리그 대국의 핵심이다. 구리와 천야오예는 시작하자마자 우하귀에서 혈투를 벌였고, 패의 시한폭탄을 남기고 반상을 정리했다. 결국, 우하귀의 사활문제는 3패빅을 만들어 무승부가 되었다. ...
[2013.11.6  조회수 13,029]
[3대도장전] 내가 '짱', Gracias 2연승!  [2]
11월은 연승전을 즐기자. 정정당당! 3대 도장 대항전이 4일 저녁 개막전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저녁 7시와 9시에 열린 1,2국에서는 장수영 도장의 Gracias가 마니깔아(충암)와 내일할일(양천대일...
[2013.11.5  조회수 13,257]
[삼성화재배] 한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고 했다  [13]
물러설 수 없다던 그말 그대로 처절했다. 이번 삼성화재배 본선에 임하면서“한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라는 진지한 인터뷰로 자신과 한국선수들에게 역량을 총결집하자고 종용했던 이세돌 9단이었다. ...
[2013.10.12  조회수 16,375]
[삼성화재배] 안성준의 창조(創造) [3]
바둑이 물이 오르면 창조적인 수가 떠오릅니다.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자유로운 발상 그리고 자신감이 어우러져 창조적인 수는 만들어지며 상대가 이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워놓지 못했다면 상대를 제압할 수...
[2013.10.9  조회수 15,206]
[2013KB바둑리그] 12년 만에 출현한 진신두 [17]
전설 속의 묘수 진신두(鎭神頭)가 국내 최대기전인 바둑리그 경기에서 12년 만에 출현했다. 중국 당나라 바둑 1인자로 불리던 고사언이 왕 앞에서 일본 왕자를 상대로 어전 대국을 갖던 중 처음 선보였다는 고사에...
[2013.9.26  조회수 14,785]
[봉황고성배] '천류'에 잠긴 봉황고성 [1]
50분 타임아웃제의 이벤트 형식의 대회이지만 한국과 중국의 간판 주자가 나서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 오늘 대국은 초반부터 천야오예 9단이 실리를 벌어들이고 타개를 하는 전형적인 "천야오예류" 를 보...
[2013.9.22  조회수 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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