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시대 종막? 한두 번의 진검승부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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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시대 종막? 한두 번의 진검승부 더 지켜봐야
이세돌시대는 저물고 있는가? - 긴급진단(2)
| 박정상 2013-08-21 오후 03:5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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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을 입에 담기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무엇보다 세계무대에서 확실하게 통할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 마당에 근래 잦은 패배는 가뜩이나 중국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바둑의 처지에서 큰 걱정일 수밖에 없다. 이세돌시대의 종막을 예고하는 신호탄인가, 아니면 일시적 부진인가? 이세돌시대가 지속된다면 얼마나 더 갈 것인가?
사이버오로에서는 중앙일보 박치문 전문기자와 박정상 9단, 배태일 박사 세 전문가에게 이세돌시대에 대한 진단 글을 청탁했다.
박치문 전문기자는 오랫동안 승부세계를 지켜본 베테랑 기자의 후각으로 서론을 겸한 전반적인 견해를,
박정상 9단은 승부무대에서 함께 뛰는 프로기사의 눈으로 이세돌바둑의 달라진 점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랭킹칼럼을 쓰고 있는 배태일 박사는 기록으로 본 이세돌시대와 향후 전망을 내놓는다. -편집자 주-
○● 기획특집 1탄/ 박치문 기자가 보는 이세돌시대 ☜ 클릭

박정상 프로가 보는 이세돌의 최근 바둑과 전망
2000년…. 내가 입단대회를 통과하여 프로세계에 첫발을 내딛을 무렵, 그는 32연승과 함께 ‘불패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거침없는 행보만큼이나 화끈한 기풍으로 바둑계를 매료시켰다. 나 역시 그의 날카로운 수읽기와 과감한 결단력에 묘한 매력을 느꼈고, 지금껏 한 판의 바둑도 빠짐없이 연구해왔다.
강산이 변해도 늘 그 자리에 서있던 그가 최근에 이상조짐을 보이고 있다. 큰 승부일수록 강해진다던 승부사가 맥심배, GS칼텍스배, 춘란배 결승에서 도합 1승7패로 무너졌고, 몽백합배, LG배 같은 세계대회에선 32강과 16강에 그쳤다.
지난해 바둑계를 쥐락펴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왜?”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언제나 내 바둑인생의 목표이자 때로 진심어린 바둑 조언을 해주는 선배, 가끔은 술잔을 기울이는 친구 같은 그, 이세돌 9단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처음 이세돌 9단의 바둑을 접했을 때가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 수 한 수 치밀하게 두며 반집 손해도 보지 않기 위해 장고를 거듭하던 나에게 3집 손해 봐도 4집 득을 보면 그만이라는 식의 그의 기풍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었다. 액션영화를 보는듯한 스릴이 있었고, 고전하던 바둑을 뒤엎는 순간에는 짜릿함이 느껴졌다.
관전자로 하여금 쾌감을 주는 그의 바둑을 즐겨보다 보니 내 바둑도 치밀함보다는 기세를 중시하는 바둑으로 변하여 갔다. 이렇듯 이세돌 9단은 주변 기사들에 영향을 미치며 두터운 실리가 주류를 이루던 프로바둑계를 전투형의 전성시대로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내가 보기에 이세돌 9단이 다른 일류기사보다 뛰어난 점은 크게 세 가지다.
과감한 결단력.
빠르고 정확한 수읽기.
강인한 정신력이 그것이다.
큰 승부일수록 과감한 선택을 주저하지 않았고, 수읽기 싸움이 벌어지면 최후의 승자는 십중팔구 그였으며, 아무리 힘든 국면을 맞이해도 상대의 작은 빈틈을 찾기 위해 끝까지 집중하는 그의 정신력은 경이로웠다.
[실전1] 이세돌(백) : 목진석
이세돌9단의 색깔이 극명하게 드러난 세 판의 바둑을 소개한다. 첫번째 바둑은 2004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주장전, 목진석 8단(당시)과의 대국이다. 팀이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맞은 벼랑끝 승부다. 이세돌 9단의 백번이다.
▼ 2004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주장전(백 이세돌 : 흑 목진석)
백4의 3·三이 이색적이며 12 또한 새로운 시도다. 백26, 28의 수법은 고금을 통틀어 이 바둑에서만 찾아볼 수 있으며, 48~60의 변신 또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이 바둑의 포석을 보며 실험용 연습바둑을 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중요한 승부일수록 자유롭고 과감하게 둔다는 것, 이것이 이세돌 9단의 바둑이다.

▲ 벼랑끝, 외줄 승부에 처할 때 진가를 더욱 드러내는 게 이세돌의 바둑이다. 작년 12월에 구리 9단과 두었던 삼성화재배 결승 복기 장면.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지난 몇 개월간, 이세돌 9단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본인다운 바둑을 두었던 진검승부는 춘란배 결승(대 천야오예 1:2패)뿐이었다고 생각한다.
[실전2] 이세돌(흑) : 구리
두번째 소개할 바둑은 세기의 라이벌 구리 9단과의 삼성화재배 결승 최종국이다. 형세는 중반 이후 이세돌 9단이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 백이 우변에서 당연해 보이는 끝내기를 하는 순간 흑(이세돌)은 추격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었다.
▼ 17회 삼성화재배 결승3국(흑 이세돌 : 백 구리)
백156~흑163의 과정에 주목하자. 백158이 통한의 실착이었기 때문이다. 이 수순을 다시 보인 것이 <실전진행>이다.
▼ <실전진행>
<참고도1>
이곳(백1)을 젖혔다면 흑은 응수두절이었다. 흑2로 껴붙이고 4로 막아야 하는데 실전과는 대차였다.
▼ <참고도1>
<참고도2>
흑2로 가만히 막아서 응수한다면 백3을 선수해 놓고 5로 1선에 빠지는 수가 있다.
▼ <참고도2>
실전에서 구리 9단은 이 수를 놓쳤지만 이세돌 9단은 보고 있었다. 승부호흡으로 버텨간 것인데 그것이 통한 장면이다. 이후에도 미세한 반집승부가 이어졌고, 최후의 반집을 가져간 사람은 끝내 이세돌 9단이 되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고 또 견디며 승부의 끈을 놓지 않는 정신력, 그리고 승부를 걸어야 할 순간을 정확히 판단하는 승부사 기질이 잘 드러난 한 판이다.
이세돌 9단의 강점인 수읽기 능력은 이미 유명하여 떠들어 봐야 입만 아플 지경이지만,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실전3] 이세돌(백) : 쿵제
제2회 도요타덴소배 준결승전. 상대는 중국의 정상급 기사 쿵제다. 중반에서 종반으로 넘어갈 무렵 반면 10집의 차이가 나 패색이 짙은 국면이다. 이런 상황에서 백138에 대해 흑141이 통한의 패착이 되었다. 쿵제가 시간 연장책으로 둔 수인데 150 자리로 살아두었다면 흑이 질 수 없는 바둑이다.
▼ 2회 도요타덴소배 준결승전(백 이세돌 : 흑 쿵제)
실전은 백142의 반발로 이하 160까지 흑 대마가 함몰 일보직전에 몰렸다. 이때 마지막 초읽기에 몰렸던 쿵제가 당황하다가 계시자의 “열” 소리와 동시에 착점했다.
명백한 시간패다. 그 누구라도 그 순간 이세돌 9단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면 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다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세돌 9단은 계시자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는 바로 착점을 했고 상대에게 계속 두라는 의사표시를 했다. 몇 수 뒤 쿵제는 또 “열” 소리와 함께 착점했고, 그때도 이세돌 9단은 계속 두겠다는 몸짓을 취했다.
결과는 우상변 백178의 묘수로 180까지 대마함몰. 쿵제는 이때 완전히 질려버렸는지 한동안 이세돌 9단을 상대로 판맛을 보지 못하게 된다. 내가 보기에 이세돌 9단은 승패를 떠나서 승부를 즐기고 있었고, 수읽기에 대한 오만(?)에 가까운 자신감이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참고도1>
백1(실전 138) 때 흑2(실전 141)이 시간연장책으로 둔 수였으나 패착이 되었다. 흑A로 두면 살았다.
▼ <참고도1>
<참고도2>
쿵제 9단의 시간패 상황. 하지만 이세돌은 백1로 착점하며 대국을 계속 진행시킨다.
▼ <참고도2>
이렇게 완벽한 수읽기를 추구해온 그가 최근 수읽기에서 흔들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수읽기가 아닌 집중력의 문제라 생각하지만….

▲ GS칼텍스배 결승5번기에서 김지석 9단에게 0-3으로 진 건, 아무리 요즘 컨디션이 안 좋다해도, 의외의 결과였다.
[실전4]는 얼마전 한국바둑리그에서 김지석 9단(흑)과 둔 대국이다. 흑이 도저히 덤을 낼 수 없는 국면이고 백의 승리가 목전인 상황에서 흑1의 젖힘수에 노타임으로 응수한 백2가 패착이 되었다. 그냥 뒤로 후퇴하였다면 넉넉한 형세였다. 실전은 흑3~9까지 수가 났고, 바둑은 이세돌 9단의 대역전패로 끝이 났다.
▼ 2013한국리그(백 이세돌 : 흑 김지석)
앞서 보았던 김지석 9단과의 바둑은 한순간의 집중력 저하로 졌기에 의아하지만 심각할 필요는 없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몽백합배 32강 미위팅과의 대국에선 중반 수읽기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기에 충격이 컸다.
[실전5] 몇번을 놓아 보았지만 무엇이 패착이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단 흑7, 15, 19의 수로 간명하게 두었다면 실전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 실전은 백44까지 흑이 심하게 당했고 바둑도 사실상 끝이 났다.
▼ 1회 몽백합배 32강전(흑 이세돌 : 백 미위팅)
5월에 있었던 중국리그 생중계를 보던 나는 눈을 의심했다. 통위린이라는 무명 신예를 상대로 큰 몸싸움 한번 없이 반면 20집 이상 지고 있는 게 아닌가? 지나쳐서 지는 경우는 있어도 모자라서 지는 경우는 없었던 이세돌 9단이기에 그의 바둑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그 외에도 박정환 9단과의 맥심배 결승2국이나 김지석 9단과의 GS칼텍스배 결승3국 같은 대국도 지난해의 이세돌 9단이라면 십중팔구 이겼을 내용이었다. 누가 보더라도 최근의 이세돌 9단은 분명 흔들리고 있다. 불과 8개월 전만해도 삼성화재배에서 구리를 제압하며 세계1인자로 우뚝섰던 그였기에 2013년 20승18패(7월25일 현재)라는 성적은 낯설기 그지없다.

▲ 1회 몽백합배 32강전에서 중국신예 미위팅에게 진 것은 아프다. 어쩌다 한번은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일인자가 올해들어 무명의 중국신예들에게 심심찮게 패점을 기록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집중력이 떨어진 것을 그 첫째 요인으로 꼽고 싶다.
슬럼프에 빠진 이유 - 나이보다는 집중력
왜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일까?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리는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나이다. 서른한 살의 나이는 사회적으로 볼 땐 이제 시작이지만 적어도 바둑계에선, 특히 세계 최정상 그룹에서는 노장에 속한다. 나 역시 사회적 관점으로 보면 이제 막 서른이 된 애송이지만, 신예기사 시절과 비교를 해보면 수읽기 착오가 늘었고 계산의 정확도가 조금 떨어졌음을 느끼고 있다. 이세돌 9단은 나보다 훨씬 천재지만 그도 예전과 다른 부분이 있음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누구나 거역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것만으로 8개월 사이에 바둑이 변했다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다.
내가 꼽는 두번째 원인은 집중력인데 이쪽의 비중이 더 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go9dan이라는 바둑사이트 사업에 손을 대면서 그쪽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이것이 승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이트 오픈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World go league(월드고리그)의 한-중 최고수들을 직접 섭외하였고, 서양의 바둑고수들과 치수고치기를 하는 등 승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단순히 이름만 거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 상당한 정열을 바치고 있기에 전적은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영향은 미쳤으리라 본다.
또한 몇 개월 전부터 한 명의 소년기사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데 “왜?”라는 내 질문에 “중국바둑계에 밀리지 않을 인재 한 명쯤은 내가 키워야 되지 않겠냐”라는 현답으로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국바둑계로서는 굉장히 고마운 일이지만, 본인의 승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중국의 무명 신예들이 인해전술처럼 밀어닥치고 있는 승부세계의 변화도 그렇고 바둑외적으로 주변에 이런저런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었다. 비단 바둑의 승부세계뿐 아니라 모든 생태계가 적자생존의 원칙 아래 놓여있으므로 오늘의 변화에 바로 대처하지 못하면 처지기 마련이다. 이세돌 9단도 바둑 내외적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인지도 모른다.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지난 몇 개월간 이세돌9단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본인다운 바둑을 두었던 진검승부는 춘란배 결승(대 천야오예 1:2패)뿐이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승률이 떨어지고, 예전같지 않은 실수가 몇 번 나왔지만, 몸과 마음이 완벽한 상태로 임한 진검승부가 많지 않았기에 이세돌9단의 위기론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다. 벼랑끝 승부에서 더욱 강해지는 이세돌9단이기에 그가 혼을 실어 대국하는 '진검승부'를 한두 번은 더 지켜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수 있다는 것이 내 나름의 결론이다.
사이버오로 컨텐츠팀에서 내게 원고청탁을 한 것은 ‘이세돌시대’에 대한 예상, 구체적으로 건재하다면 얼마나 더 갈 것인지에 대한 기사로서의 평을 기대한 것이겠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십여년 간 쭉 그를 지켜봐온 나는 ‘그래도 이세돌인데…, 재기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나의 바람인지, 정말 그렇게 분석한 결과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장황하게 설명해놓고 애매하게 결론짓는 엉터리 분석이 되었지만,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할 수 없기에 이쯤에서 졸렬한 글을 마무리 지을까 한다. [글/ 박정상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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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치훈 |
| 2013-08-27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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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들이 이리많은지 원 저도 한마디거들고싶네요 전 갠적으로 이세돌구단이 좋아서여바둑의 저변확대가 가장큰 원인이 아닐까요 인터넷이다 머다 바둑을 접할수있는 매체가 들다보니 강자가 많아지는법 아파는 하되 그사람에 얽매이지는 맙시다 좋은추억으로 여기면될듯. 그사람이있어서 즐거웟고 아팟고 황홀했고 다시일어섰으면하고 머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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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kmj |
| 2013-08-26 오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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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조훈현국수님이 인터넷바둑사업시작하면서 루이나이웨이구단에게 국수를 넘겼지만 이듬
해 다시 승부에 전념하면서 다시 국수탈환을 했었지요 이세돌구단도 지금 그런 경우가 아닐까
요? 그렇다고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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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리 |
| 2013-08-23 오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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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박정상 9단 글 잘쓰시내요. 이세돌이 최근 부진(?)한 근본 원인은,,, 담배와 가정사 때문인듯 합니다. 이로 인해서 집중력이 떨어진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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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3-08-22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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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님 말씀 듣고 보니 이세돌이가 딸 유학보내고 난후 부터 슬슬 침체기를 맞은거 같네요 이세돌이가 기러기 아빠로서의 고통을 말한것은 누가 해결해 주어 다시 가정을 간절히 찾기 원하는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있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내 뱉은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꼭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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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3-08-22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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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가정을 다시 찾는 방법 있읍니다 딸의 교육비 안보내면 됩니다 돈 떨어지면 아쉬워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아무리 조기 교육이라지만 미취학 아동이 외국에서 배울게 뭐 있다고 외국에 떨어져 나가살까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처음부터 외국인으로 만들 작정하고 보낸게 아닌가 여겨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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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23 |
| 2013-08-22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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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를 지나 다시 심기일전하여 팬들을 즐겁게 해주며 한민족 두뇌의 우수성을 만천하에 알리는 일을 해주길 이세돌9단에게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스타 없는 운동 경기를 보는 것처럼 이세돌9단이 없는 바둑은 재미가 훨씬 덜 합니다. 수많은 팬들은 말없이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세돌9단의 무서운 집중력으로 이긴 멋진 바둑 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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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kby01 |
| 2013-08-22 오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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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은 ,다시 재기할려면, 술,담배 끊고 ,지금하시는 사업 접고,마음 독하게 먹으면,천하제패 할 수 있다고본다. 가족이 멀리 있어도, 절제하고,정신가다듬고,재기하시기 바란다, 하루 아침에 절벽에서 추락하는 현 상황은 반드시 이세돌 본인이 반성하고,와신상담하면 된다고본다,안타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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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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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뭐가 아쉬워 그렇게 하나요? 가족도 멀리 이국타향으로 보낸마당에.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을 겁니다. 무슨 의욕이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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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 |
| 2013-08-21 오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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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님! 오류수정 부탁드립니다. 이기획기사 소개글중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을 입에 담기엔 다소 이른 감이 있다.이것은 명백한 모순입니다. 달도차면 기운다고 해놓고선 아루런 반의적 조사나 구절없이 바로 뒤이어 화무십일홍을 논하기엔 이른감이 잇다고 헤버리면 명백한 논리의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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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P |
| 2013-08-21 오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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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떨어지고 자연히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럼으로 인해서
승부욕도 떨어지고..바둑은 멀어지면서 자연히 주변에 관심을
갖게 된다..사실 서른 넘어가면 바둑말고 재밌는게 무궁무진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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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 2013-08-21 오전 8:2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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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부부는 이미 파탄이 난 것이다. 남편보다 자녀가 더 소중하다고 여긴다면 더 이상 정상적인 부부가 아니다. 참고로 선진국엔 기러기 부부가 없다. 기러기 할바엔 차라리 이혼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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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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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군요 말이 자녀교육을 위해서이지 실은 자녀교육을 핑계로한 별거생활이죠 이건 거의 가정파판이나 마찬가지죠 그럴바엔 차라리 이혼이 더 깨끘하지 않아요? 그게 남편들에게 휴유증이 없을거 같은데 국내에서 이혼하면 생각날때라도 만날수 있지 기러기 아빠는 멀리 생이별이라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괴로움을 아빠 혼자서 다 떠 앉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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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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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탄의 대상이 되곤 하는 econ 님이 모처럼 수긍이 가는 말씀을 하셨군요. 십분 공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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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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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딸을 사랑하는 이세돌로서는 이혼은 어렵고 부인이 강하게 나가니까 기러기 신세를 마지못해 허락한 것 같다는 생각.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바둑을 잘 두고 싶은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체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이세돌9단은 잘 챙겨먹지 못하고, 내가 열심히 해서 돈을 잘 벌었더니 부인이 해외로 별거를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겠죠. 그래서 이기려는 치열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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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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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진 듯 보입니다. 문제는 이 위기 상황이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한 번 간 부인이 쉽게 돌아오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아무리 이세돌9단이 마음을 다잡은 다고 해도 체력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0번기에서 이기기가 힘들것 같다는 추정이 됩니다 구리는 결혼을 해서 기세가 올라있고, 세돌은 기러기 아빠로 별거 중이고, 이것을 다 알고 중국에서 이제야 추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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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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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넘 가정사라 쉽게 건들기가 어렵지만 체력이니 나이니는 핑겨거리이고 기러기 아빠로서 느끼는 박탈감이나 그로 인해 술을 자주들거나 식사를 잘 챙겨먹지 못한 그래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 가장 크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이세돌9단이 아니고 누구라도 그럴것입니다. 저 같으면 경기를 포기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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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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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러기 타령하는 미성숙한 분들이 많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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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 2013-08-22 오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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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류현진 정도의 선수이다. 이 세상에는 커쇼, 코빈,페르난데스, 다르빗슈, 푸이그 같은 그 이상의 거목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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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
| 2013-08-21 오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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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와의 결승은 뭐랄까 3국은 포기한것 같은 인상.
2국의 대역전을 좀 창피하게 생각하는듯.
뭐 이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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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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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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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
| 2013-08-21 오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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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바 없지만, 제 생각을 조금 끄적여 보겠습니다. 이세돌 9단은 이전에도 자주 연초에 세계대회에서 화려한 바둑으로 세계대회를 제패하고 중후반기 들면서 한풀꺽어져서는 많은 국내기전들에선 다른 국내기사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왔습니다. 전 이제까지 그것을 이세돌이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 바둑계를 독식하는것을 스스로 피하는 모습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순한 이세돌의 바이오 리듬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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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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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그누구보다도 치열한 바둑을 둡니다. 그 뜻은 한판의 바둑에 쏟아야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에너지가 그만큼 만히 소모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그 목표의식이 뚜렷할때는 세계 1인자의 바둑을 보여주지만 그 목표를 이루고난 직후에는 집중력이랄까 정신력이랄까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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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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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들도 그렇다고 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한 연극이 끝나고 막이 내리면 허무감이 이루 상상할수 없다고 합니다. 무엇인가를 이뤄낸 직후의 허무감은 비단 예로 일일이 들지 않아도 많은 분야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이세돌의 연초에 화르륵 불탔다가 연중후반에 사그러드는 모습들은 이렇게 해석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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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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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시대가 끝났다고 한다면 그사람이 평소에 하던만큼 그 실력을 다 펼침에도 이젠 더이상 통하지 않을때 그사람의 시대가 저물었다 표현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이세돌의 바둑을 보면 이건 이세돌이 둘수있는 최선의 바둑이 전혀 아닙니다. 단지 이세돌이 매우 피곤하고 지치고 두기싫은 바둑을 마지못해 두는것같은 바둑입니다. (이문제에 대한 기사총회 투표건은 따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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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
| 2013-08-20 오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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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9단의 좋은 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집중력에 대해서 얘기할 때, (이세돌 9단의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언급을 피한 것 같은데) 기러기아빠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네요. 제 생각에는 그 부분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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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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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테트락티스 님의 말씀처럼, 승부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을 과감하게 정리를 해야 집중을 잘 할 수 있겠고, 그래야 진정 예전의 이세돌 9단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이세돌 9단에게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과연 그가 바둑사이트 사업을 내려놓을 것인가, 또 기러기아빠 생활도 본인의 성적을 위해 청산할 수 있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이세돌 9단, 본인의 결정에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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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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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승부사로서 다시 돌아오느냐 아니면 승부사로서의 길보다는 그에게 주어진 또 다른 인생을 갈 것인가는 이제 그가 결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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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3-08-20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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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세돌의 패배에는 한국기원의 10분바둑도 크게 공헌을 했다고 본다. 중국에서는 3시간 바둑연습하는데 한국에서는 10분바둑만 연습하다가 중국애덜하고 3시간 바둑두는데 무슨 재주로 이기는가 이것은 100미터 달리기 연습 열심히 시켜놓고 2000미터 선수와 경쟁시키는 격 아닌가 오늘날 바둑의 위기는 한국기원의 책임이 98%라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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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3-08-20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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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생활로 인한 어려움도 부인의 책임도 일정 몫이 있으나 가정 안전을 위해 강력히 반대 못한 이세돌에게 우선 책임이 크다 할수 있다 기러기아빠 생활이이라는 괴로운 주위 환경도 이세돌이가 만들어서 고생하는 것이고 한참 승부에만 집중해야 할 시기에 미국바둑이니 싸이트 운영이니 하며 따른데 신경쓰니 성적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아무튼 이세돌이가 행한 모든 행위는 승부사로서의 자실을 의심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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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 2013-08-20 오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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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한국 바둑의 위기를 이세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면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년부터 미국에 바둑을 보급해야 한다느니 하는 것도 그렇고 싸이트에 시간을 많이 할애 하는 것도 그렇고 이건 승부에만 집중해야할 승부사의 자세와 거리가 멀다 거기다가 기러기 아빠생활에 의한 주위 환경도 그렇고 여러가지 원인이 겹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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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rtm701 |
| 2013-08-20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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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은다시한번.세상을깜작놀라게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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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207 |
| 2013-08-20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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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상대적이다. 세돌이가 화끈한 바둑으로 힘을 썼지. 하지만 자라나는 세대는 세돌이 바둑을 충분히 연구했고 이길 수 있는 방법도 찾았다. 전성기의 이세돌도 잘 안될 건데 조금 망가진 이세돌은 더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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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
| 2013-08-20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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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이창호는 계산바둑, 이세돌은 싸움바둑으로 한 시대를 열어갔지만, 지금은 싸움은 물론 계산에도 능해야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낼 수 있다. 게다가 과거처럼 10년을 호령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최정상의 위치에 5년을 머무르기도 벅차다. 그만큼 초일류 기사들의 층이 두터워졌다. 이세돌은 자기 전성기의 막바지에 그런 시대를 맞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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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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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님은 언제나 옳은 생각, 옳은 분석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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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
| 2013-08-20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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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국제대회가 일반화된 요즘은 중국 기사들의 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두텁다. 지금은 양과 질에서 중국바둑이 세계를 호령하는 시대다. 한국바둑이 과거처럼 한 두 명의 천재기사에 의존해 저들을 상대하기란 너무 버겁다. 이세돌이 난전바둑, 무지막지한 싸움바둑으로 일세를 풍미했지만, 수읽기에 탁월한 중국의 젊은 기사나 소년기사들을 상대로 이런 흔들기는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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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
| 2013-08-20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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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하락세라기 보다는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다는 게 맞는 얘기일 것이다. 일류기사들은 보통 20대 초중반이 전성기다. 조훈현, 이창호, 조치훈 등 대부분의 특급 기사들이 다 그렇다. 다만 조훈현 같은 경우는 국내 프로바둑의 층이 엷어서 오래도록 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류기사들의 층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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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
| 2013-08-20 오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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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프로기사가 감히 이세돌사범에게 그의 기력에 대해 공개적 평가할수있나요? 돌림방놓은거에대한 공개적인 유감표명도없이 이런글을 쓸수가있나요? 당사자 두번 죽이는겁니까? 지금 이세돌사범의 부진이 당신들의 돌림방의 원인중하나라는 것을 왜모르십니까?
미안함과공개적유감표명없이 뭐하자는겁니까?바둑도 삶입니다.
오로광장에도 바둑의역사의식에대한 개념있는 회원도있다는것을 알아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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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
| 2013-08-20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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몃년전 기사회총회에서 1인자의 윤리적인문제로 전국민이 보는앞에서 그것도 백주대낮에 프로기사들이 이세돌사범에게 투표행위를 통해 돌림방놓아 본인의 명예를짓뭉개버리고 그사건뒤로 이세돌기사는 이미그의행마에 금이갔으며 그결과가지금나타나고있음.짐까지 한사범외에는 그누구도 유감표명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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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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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범이 꽤 있으므로 한철균사범님이 사과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얼마전 삼성화재배 시니어 예선 4강까지 올라가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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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반야 |
| 2013-08-20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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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이 총체적으로 부진하기 때문에 이세돌의 부진을 이야기하는게 아닐까요? 누가 다른 한국 선수가 몇 차례 우승했떠라면 딱히 그렇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부진하다보니 그 화살이 이세돌에게 돌아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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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
| 2013-08-20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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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돌시대는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본인이 절치부심해서 그 시기를 연장하는 근사한 모습이 보고싶을 따름입니다. 이세돌의 분투정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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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
| 2013-08-20 오후 5: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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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기사 누구를 키우는 것이죠? 와 그거 궁금하네~~~
이동훈? 신민준? 신진서? 한승주?
누구지? 디럽게 궁금하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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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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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신안천일염 소속이죠. 개인적으로는 신진서가 아직까지 나아보이는데 전체전력으로는 신민준 선택한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왠지 신지서는 스스로도 잘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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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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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님 감사요~ 전 차세대 중에 민준이가 젤 좋은데 잘 됫네요~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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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신령 |
| 2013-08-20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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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이무기들이랑 있으니 힘을 쓸수 있나?
노쇠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용이 이무기노릇을 할려니...
수준이 딸리는 거지....
육감을 지배하는 자가
서너감으로 사는 세상에 오면 이감은 사라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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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ak |
| 2013-08-20 오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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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데려 오세요. 외국어 연수를 위해서 가족을 떠나 보낸다고 할 때 저는 조만간 이런 사태가 올줄 예상했어요. 가족은 그를 밑에서 떠 받처 주는 기둥이예요.하루 빨리 가족을 데려 오세요. 그 길 만이 이세돌을 살릴수 있는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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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 2013-08-20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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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주춤한건 그 자신의 문제도 있지만 뛰는놈 위에 나는 놈들이 늘어난 탓이지요!
기러기는 변명이요,구실입니다. 이혼후 성적이 좋아진 모 9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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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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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생활하고 이혼하고 틀립니다 이혼하면 자식이 생각나면 언제든 만날수 있으나 기러기 아빠 생활은 그게 아닙니다 이혼은 마음이 떠나 있어 그렇지 않지만 기러기 아빠생활은 가족을 보고 싶은 마음이 몇갑절 간절하기에 이혼하고 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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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이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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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 성적이 좋아진 기사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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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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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고추장 국산 토종바둑 진로배 9연승 베트남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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