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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위 신진서·박정환,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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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 1·2위 신진서·박정환이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26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16강전 첫째 날 경기에서 신진서는 딩하오에게 17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박정환은 중국 양카이원에게 193수 만에 흑으로 시간승했다. 32강전에서 중국 9위 리쉬안하오를 제압하는 데 1시간 33분이 걸렸던 한국 1위 신진서는 중국 1위 딩하오를 제압하는 데는 그보다 10분 더 걸렸다. 중앙 접전에서 득점한 후 신진서는 두터움에서도 앞서 딩하오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분쇄했다. 박정환은 양카이원과 접전을 펼치다 상변에서 서로의 돌을 다섯점씩 제압했을 때 앞서기 시작했다. 양카이원은 대단치 않은 돌을 잡았지만 박정환은 잡은 것이 실리로도 두터움으로 좋은 것이었다. 송태곤 해설자는 “수읽기가 아니라 판단에서 앞섰다”고 표현했다. 박정환은 좌중앙에서도 적절한 이단젖힘으로 우세를 더욱 공고히하며 10집 이상 앞선 형세에서 시간승했다. ![]() [16강전] 中양카이원-韓박정환(승).
![]() ▲ 韓박정환.
![]() ![]() ▲ 대국 중 주스를 들이켜고 있는 韓박정환.
![]() ▲ 청량감을 주는 향을 맡고 있는 中양카이원.
![]() ![]() [16강전] 中딩하오-韓신진서(승).
![]() ![]() ![]() ▲ 韓신진서.
![]() ![]() ▲ 中딩하오.
윤준상은 일본의 일인자 이치리키 료를 맞아 고전하다가 후반 흐름을 바꾸어 기대를 모았으나 다시 역전당하며 298수 만에 흑으로 3집반패했다. 박민규는 북해신역배 선수권자 왕싱하오에게 15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27일에는 16강전 둘째 날 경기가 벌어진다. ▣ 16강 첫째 날 경기 결과 (왼쪽 선수가 승리) 26일 (금) 오전 10시 韓신진서-中딩하오: 171수 흑불계승 日이치리키 료-韓윤준상: 298수 백3.5집승 26일 (금) 오후 2시 韓박정환-中양카이원: 193수 흑시간승 中왕싱하오-韓박민규: 156수 백불계승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우승상금은 세계 최고 규모인 4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제로는 시간누적 방식을 적용해 각자 기본 30분에, 매수 추가로 20초를 준다. ▣ 16강전 둘째 날 경기 대진 및 상대 전적 (왼쪽 선수 기준) 27일 (토) 오전 10시 韓한승주 vs 中당이페이: 2승1패 韓김명훈 vs 臺라이쥔푸: 2승0패 27일 (토) 오후 2시 韓스미레 vs 日시바노 도라마루: 첫 대결 韓박진솔 vs 韓신민준: 4승5패 ![]() ▲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간식.
![]() [16강전] 日이치리키 료(승)-韓윤준상.
![]() ![]() ▲ 日이치리키 료.
![]() ![]() ▲ 韓윤준상.
![]() ![]() [16강전] 中왕싱하오(승)-韓박민규.
![]() ▲ 中왕싱하오
![]() ![]() ▲ 韓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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