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열어젖힐 입신들, 32강 대진 앞에서 다지는 결의
새해 열어젖힐 입신들, 32강 대진 앞에서 다지는 결의
[맥심커피배] 오로IN  2025-12-03 오후 05:18   [프린트]
▲ 관계자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물 일곱번째를 맞이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 대진추첨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을 준비한다.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대진추첨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최상인 동서식품 상무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임진영 방송사업본부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 선수단이 참석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상무는 “맥심커피배는 매년 연초에 가장 먼저 시작하는 국내대회로 알고 있다. 올해도 그랬듯이, 내년에도 맥심배를 기점으로 한국 프로기사들이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대하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곧바로 이어진 본선 32강 대진 추첨에서 전기 우승자 이지현 9단은 나현 9단을, 전기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은 한승주 9단을 만나게 됐다. 최정 9단은 원성진 9단, 김은지 9단은 강승민 9단과 16강행을 다툰다.

▲ 최상인 동서식품 상무가 대진을 대리 추첨하고 있다.


▲ 전기 우승자 이지현 9단.

이지현 9단은 “지난(26회) 대회 우승을 동력 삼아 올 한 해 더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매년 대회 후원해 주시는 동서식품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대국 내용으로 화끈하게 대마를 잡으러 가는 바둑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신진서 9단은 “전기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이번에는 꼭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하지만 입신들의 실력이 더 강해지고 있는 만큼 첫판부터 준비를 잘해서 최선을 다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 전기준우승자 신진서 9단.

맥심커피배 본선 32강은 2026년 1월 5일부터 시작한다. 32강부터 4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 결승은 3번기로 치러지며 모든 대국은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제는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로 30초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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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2026-01-06 오후 10:05:00  [동감0]    
4강 진출(예상)
가조: 이지현,변상일
나조: 신진서,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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