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사토시, 4연승…유창혁 출격 대기
유키 사토시, 4연승…유창혁 출격 대기
[백산수배] 김수광(베이징)  2026-09-14 오후 01:15   [프린트]
▲ [6국] 中저우허양-日유키 사토시(승).


일본 두번째 주자 유키 사토시 9단이 백산수배 4연승을 달렸다.
중앙 타개를 잘 마친 후 좌변까지 노려보던 유키 사토시 9단이 8집반 가량 우세한 상태에서 세번째 주자 저우허양 9단이 시간패했다. 초시계를 늦게 눌렀다.

14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펼친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6국에서 유키 사토시가 76수 만에 백으로 시간승했다.

1차전이 끝나면서 일본은 유키 사토시·히코사카 나오토·왕리청 3명이 남아 가장 우세하며, 한국은 2명(유창혁·이창호)·중국은 1명(루이나이웨이)가 남았다.

2차전은 내년 2월 22일~26일 상하이에서 치른다. 2차전 첫 대국인 7국에는 한국의 유창혁 9단이 출격한다. 국후 유키 사토시는 “어려운 바둑이었다. 나중에는 복잡해졌는데, 상대가 시간패했다”고 내용을 되돌아봤다. 연승하고 있는 데 대해선 “비결은 없다. 최선을 다해 두었을 뿐”이라고 했다.

다음 상대 유창혁 9단에 대해선 “모두 진 기억이 있다. 아주 강한 상대라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상대전적에서 유창혁이 3승 무패로 앞선다.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시니어 기사들이 각각 4명씩 출전하는 연승전 방식의 국가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1억 8천만 원이다.

▣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한국 : 유창혁ㆍ이창호/(탈락)김영삼(1승)ㆍ조훈현
중국 : 루이나이웨이/(탈락) 차오다위안(1승)ㆍ위빈ㆍ저우허양
일본 : 왕리청ㆍ히코사카 나오토ㆍ유키 사토시(4승) /(탈락) 류시훈












▲ 이번 농심신라면배와 백산수배의 무대였던 주중 한국문화원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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