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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던 스미레, ‘괴력소녀’ 본색…대마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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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6단의 힘은 점점 세지고 있다. ‘괴수급’ 파괴력이다. 김민서 4단을 맞아 고전하고 있었다. 김민서가 대마를 살린다면 3집 이상 우세한 형세였다. 스미레는 우지끈 뚝딱 중앙 대마를 잡았다. 70집 가까운 차이가 났다. 김민서가 더는 견디지 못했다. 이희성 해설위원은 “김민서 선수의 운영이 좋아서 스미레 선수가 끌려 다니는 형국이었다. 그러나 중앙에서 승부가 났다”고 내용을 정리했다 괴력 소녀 스미레 6단이 8강에 올랐다. 14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 16강전에서 스미레 6단이 김민서 4단에게 15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대국을 마친 스미레는 “초반엔 약간 괜찮다고 생각했다. 느슨한 수를 둬서 이상해졌던 것 같다”며 어려웠던 순간을 되돌아 봤다. 또 이 대회를 놓고 “40초 기준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며 8강 상대 최정 9단에 대해선 “최정 사범님과 둘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좋은 승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16강전] 스미레(승)-김민서. 스미레가 상대전적에서 6승1패가 되며 더욱 앞서게 됐다.
본선은 16강부터 4강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결승은 5번기로 치러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은 Sh수협은행이 대회를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다. 시간제는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 착수 시 40초를 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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