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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한양대병원, 아동 주의력 개선 바둑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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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주의력 저하 개선에 대한 바둑의 효과성 검증 연구 협약 한국기원, 주의력 저하 아동 맞춤형 바둑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한양대병원, 정밀 임상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논문 게재 등 학술적 검증 담당 한국기원과 한양대학교병원은 16일 한국기원 신관 1층에서 ‘아동 주의력 저하 개선에 대한 바둑의 효과성 검증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단순한 두뇌 계발의 영역에 머물렀던 바둑을 의학적 치유 도구이자 정량적 검증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본격적인 신호탄이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석좌교수,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ㆍ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이 참석했다. ![]() ▲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 ▲ 권준수 석좌교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이번 연구는 바둑이 아동·청소년의 주의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다”면서 “바둑이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권준수 석좌교수는 “2010년 한국기원과의 연구를 통해 바둑의 뇌기능 발달 효과를 확인했고, 현재는 치매 예방 연구도 진행 중”이라며 “이제는 주의력 저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기원과 함께 의미 있는 연구를 시작하게 돼 기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 ▲ 한국기원-한양대학교병원 협약서 서명식.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원은 주의력 저하 아동을 위한 맞춤형 바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양대학교는 정밀 임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논문 게재 등 학술적 검증을 담당해 바둑의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대외적으로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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