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트 강자’ 원익, 단독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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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강자’ 원익, 단독 선두 질주!
박정환 2승 맹활약에 영암 3-2 제압... 빛바랜 신진서 14연승
| 강헌주 전문기자 2025-12-05 오전 02:2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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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국 승리 후 검토실에 복귀한 박정환이 수읽기를 깜빡했다고 실토하자 폭소를 터트리고 있는 원익 이원영과 이희성 감독 |
원익이 4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모두 승리하며 5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4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라운드 1경기에서 원익이 마한의 심장 영암을 상대로 3-2 신승을 거뒀다.
1국 마한의 심장 영암 신진서(1지명) : 원익 이원영(4지명)
신진서, 158수 백 불계승. 마한의 심장 영암 1-0 원익
우상귀 대형 정석으로 시작된 바둑은 우변 흑진과 좌변 백진이 큰 모양으로 맞서며 중반전에 돌입했다. 신진서는 가볍게 흑진을 삭감한 반면, 이원영은 백진에 침투한 흑 대마의 타개에 실패하며 허망한 종국을 맞았다. 신진서는 이번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14연승으로 늘렸다. 마한의 심장 영암이 기선을 제압했다.
▲ 최근 바둑리그에서 이색적인 행마, 세력 작전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1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한의 심장 영암 신진서
2국 원익 박정환(1지명) : 마한의 심장 영암 이재성(4지명)
박정환 186수 백 불계승. 원익 1-1 마한의 심장 영암
바둑리그에서 통산 182승을 올리고 있는 박정환은 이번 시즌 2승 3패로 최다승 보유자답지 않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국에 필승 카드로 투입된 박정환은 초반 무리한 행마로 인해 중반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재성의 침착한 대응에 끌려가던 박정환은 종반 들어 상대의 대마를 공략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의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왔다.
▲ 이재성을 상대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원익 박정환
3국 원익 이지현(2지명) : 마한의 심장 영암 최광호(5지명)
이지현, 75수 흑 시간승. 원익 2-1 마한의 심장 영암
이번 시즌 들어 첫 시간패가 발생했다.
백을 쥔 최광호가 76수를 놓고 계시기를 누르는 순간, 시계가 0초에 멎어 있었다. 바둑은 한창 중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지난 2월 20일 전기 9라운드에서 백홍석(한옥마을 전주)이 최재영(GS칼텍스)에게 시간패를 당한 지 10개월 만에 다시 시간패가 나왔다. 공식대회에 10초 피셔 룰 방식을 처음 도입한 지난 시즌의 경우, 무려 5차례나 시간패가 속출했다. 잦은 실수와 해프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15초 피셔 룰 방식으로 개선하면서 전기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첫 시간패가 발생하고 말았다. 어수선한 가운데 원익이 2-1 리드를 잡았다.
▲ 최광호를 상대로 행운의 시간승을 거둔 원익 이지현
4국 마한의 심장 영암 홍성지(2지명) : 원익 강지훈(5지명)
홍성지 283수 흑 불계승. 마한의 심장 영암 2-2 원익
막판에 몰린 영암의 든든한 맏형 홍성지가 특유의 완급 조절을 바탕으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홍성지는 이번 시즌 성적을 4승 2패로 끌어올렸고, 2-2 원점이 된 승부는 최종국으로 넘어갔다.
▲ 이날 승리로 바둑리그 통산 130승을 달성한 마한의 심장 영암 홍성지
5국 원익 박정환(1지명) : 마한의 심장 영암 심재익(3지명)
박정환, 291수 흑 불계승. 원익 3-2 마한의 심장 영암
원익은 이번주 중국 푸젠성에서 진행 중인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 출전한 김은지의 공백으로 4명의 국내 선수들로 오더를 구성했다. 박정환이 2국에 이어 다시 투입됐다. 반면 더 이상 선택지가 없는 마한의 심장 영암은 심재익으로 맞섰다. 형세 그래프가 몇 차례 요동친 끝에 박정환이 팀에게 필요한 마지막 승점을 안겨주며, 원익의 4연속 풀세트 승리를 완성했다.
▲ 지난주 GS칼텍스 전에 이어 2주 연속 최종국에서 결승타를 터트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박정환
6라운드 2경기는 정관장과 영림프라임창호의 대결. 1국 선발로 양 팀의 주장 김명훈(정관장)과 강동윤(영림프라임창호)이 나선다. 상대 전적은 강동윤이 김명훈에게 9승 6패로 앞서 있다.
○●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내년 2월까지 8개 팀이 더블리그 방식으로 총 14라운드 56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을 놓고 최종 대결을 펼친다. 매 경기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기본 시간 1분에 착수할 때마다 15초가 추가되는 피셔 룰 방식이 적용된다.
▲ 한해원 감독의 따뜻한 격려와 수다 속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한의 심장 영암 검토실
▲ 올겨울 첫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한국기원 야경. 고요한 설경과 달리 대국장에서는 원익과 영암의 열띤 승부가 심야까지 이어졌다.
○● 25-26 KB국민은행바둑리그 홈페이지 바로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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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 2025-12-06 오후 7: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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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한기는 정말 쉴드 쳐주기 어려븐 단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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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
| 2025-12-06 오전 1:0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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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선수 선발할 때 각 팀 별 후보 선수를 선발하는게 맞고요~~ 이유 불문하고 선수의 개인 사정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경우 남아있는 선수로 오더를 잘 짜서 이기던가 더 이상 출전할 선수가 없으면 기권 처리해야 합니다. 대체 선수로 한 선수가 두 번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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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hai |
| 2025-12-05 오후 7:2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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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샵이 원익, 정이 안간다. 모두다. 이젠 다른 기전에서도 원익팀 선수들 응원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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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aang |
| 2025-12-05 오후 5:1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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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팀 경기는 바둑TV 시청 안 하는 일종의 불매운동을 벌여서 혼을 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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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성 |
| 2025-12-05 오후 12:45: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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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 결장한 선수가 있는 팀은 상대팀 선수와 그 지명순위가 같거나 낮은 선수만으로 구성해야 한다. 원익은 안 그래도 1지명급 선수가 2명(박정환, 이지현)이나 있는데, 이 선수들이 5판 중 3판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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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
| 2025-12-05 오전 11:4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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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가 계속 세계대회 참가하면
박정환이 계속 2번씩 둘수 있네
기발한 작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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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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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위해 보름 전에 출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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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도훈이 |
| 2025-12-05 오전 10:45: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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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신나간 한국기원 해당 지명자가 공석이면 상대팀 지명자와 동일 지명자가 나와야지 1지명 출전이 말이되냐? 바둑도 이미 스포츠화 된 종목인데 스포츠는 공정성이 생명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룰을 만든 정신나간 인간 당장 징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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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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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스포츠로 인정하고 실제 적용하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말만 스포츠지 실제는 그렇지않아요.
해설할때만 봐도 알수있죠.
스포츠면 당연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해설할때보면 안던진다고 눈치 엄청 줍니다. 마치 그게 비매너인것처럼 말하
죠.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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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
| 2025-12-05 오전 8:25: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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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다,,,한국기원 정신차려라,,,
당장 규정을 손봐서 1지명이 2번씩 출전 못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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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weiss |
| 2025-12-05 오전 8:23: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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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이 있는 경우,
1. 동지명자 출전
2. 하위지명자 출전
3. 차상위 지명자 출전
이런 룰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2번 연속 박정환9단이 2번 출전해서 승리를 가져 가네요.
최악의 경우라면 5지명이 결장하는게 유리해 보이는데(물론 결장에 대한 인정 기준은 있겠지만),
5지명자가 출전하는 것이 오히려 눈치 보일 수 있는 극한 상황도 있을 수 있겠네요.
최소한 결장자와 동일한 지명자 또는 하위 지명이 출전할 수 있도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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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dd |
| 2025-12-05 오전 8:2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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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좀 잔인하지만 상대팀이 지목한 선수가 2번 출전하게 하던가, 어쨌거나 상대편에 메
리트를 줘야지 이게 모냐? 어떤 돌대가리가 기획한거냐? 이세돌도 까대고 그렇게 정의의
사도인양 잘난척하던 정용진이는 이런거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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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dd |
| 2025-12-05 오전 8:17: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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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명 2번이나 써서 이기는게 말이 되나? 불가피하게 결석하는 경우가 있으면, 그 선수보다 낮은 지명만 나오게 해야 하고, 만일 그 선수가 5지명일 경우에는, 4지명만 나오게 하던가 뭔가 불이익이 있어야 한다. 지금은 오히려 결석이 커다란 이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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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몰 |
| 2025-12-05 오전 8:12: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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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 까지 가면 상대팀은 거의 다 4지명. 또는 5지명만 남는다 그런데 상대는 1지명이라 , 누가 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공정하다 하겠나? 바둑은 객관적인 실력차가 존재한다 그만큼 변수가 적은 스포츠다. 당연히 1지명이 이길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다. 공정하지 않은 시합에서 이긴게 그렇게 기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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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hai |
| 2025-12-05 오전 7:46: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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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익만 이런 말도 못할 혜택을 전반기에만 3번을 보는가? 다른팀 입장에서는 1,2지명이 2번씩 나오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할까? 허탈하지 않을까? 누가보더라도 공정하지 않은 시합이다. 원익 감독이야 겉으로 표현은 안하겠지만 오히려 반길 수도 있는 상황 아닌가? 이런 말도 안되는 규칙 을 만든 한국기원 관계자 너무 안일하고 단편적으로 생각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다른 스포츠에서 이랬으면 소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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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
| 2025-12-05 오전 6:46: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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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어쩔수 없는 결장이 있을 때 가장 강한 선수가 한 번 더 나오는 규정은 불합리합니다. 박정환이 두 번 나오는게 공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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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냐부부 |
| 2025-12-05 오전 5:5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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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욕하는 대열에 합류해야 하나? 어떻게 1지명을 두 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겨? 미친겨? 떡수대잔치 잘 보지도 않지만 정말 품격이 없어도 이렇게 없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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