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日이치리키 료, 결승에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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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日이치리키 료, 결승에서 붙는다
| 김수광 2025-08-06 오후 04:5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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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준 9단(왼쪽)과 일본 이치리키 료 9단이 LG배 결승3번기를 치르게 됐다. 신민준은 LG배 우승 경험이 있다(2021년, 제25회). 이치리키 료는 처음으로 LG배 결승에 올랐다. |
한국·일본·대만의 경쟁으로 압축됐던 4강전.
결승은 한-한전이 될 수도, 한-일전이 될 수도, 한-대만전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초반 한국 신민준 9단과 변상일 9단이 둘 다 비세에 빠지면서 일-대만전이 될 가능성마저 나왔다.
그러나 마침내, 결승은 한-일전이되었다.
신민준 9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이 결승에 진출했다.
제30회 조선일보기왕전 4강전이 6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벌어졌다.
대만 쉬하오훙 9단과 겨룬 신민준은 초반에 우변 사활을 착각해 자신의 집에서 패를 허용하면서 팻감으로 우하 실리를 모두 내주며 고전했지만 하변 전투에서 실마리를 잡아 흐름을 바꾼 후 역전승했다. 이로써 신민준이 결승에 진출했다.
변상일은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에게 흑으로 불계패했다. 이치리키 료가 중앙 타개로 실속을 챙긴 후 중앙에서 좌변에 이르는 공격에도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변상일은 71의 수로 잇는 등 느슨하게 두었던 게 좋지 못했다. 이치리키 료는 대마를 잡는 데 성공하며 단명국으로 승리했다. 12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4강전] 신민준(왼쪽)이 대만의 쉬하오훙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4강전 두 판이 끝난 후 신민준과 이치리키 료는 악수를 하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그 뒤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신민준은 “초반에 우상 껴붙임 때 수읽기 착각을 했다. 그렇다고 그냥 살리자니 너무 안 좋을 것 같아서 (패를 하면서) 버텼다. 후반에 상대가 실수한 것을 응징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내용을 되돌아 본 신민준은 “이치리키 료 선수와 거의 대국을 안 해봤다(2020년 삼성화재배 16강전에서 대국했고 이치리키 료가 이겼다). 이치리키 료 선수의 기보를 보면 승부처에서 집중력과 수읽기가 좋은 것 같다. 또 LG배와 같은 장고 대국에도 잘 맞는 것 같다. 여러 모로 어려운 상대가 될 것 같다. 저도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준비하면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 “2021년 LG배에서 우승하고 난 뒤 세계대회에서 부진했다. 조금씩 이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LG배는 굉장히 중요하고 저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결과가 지금까지 좋아서 기분 좋다. 결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치리키 료는 “오늘 변상일 선수와의 대국은 계속 어려워서 중반까지 확신을 할 수 없는 흐름이었다. 그러다 마지막 접전에서 수읽기가 정확히 되면서 ‘아, 이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결승 상대 신민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최정상에서 활약해온 선수이다. 어떤 바둑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저 또한 세계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는 게 흔한 기회가 아니다. 이번 기회를 잘 살리려고 한다”고 했다.
한국과 일본 기사가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2004년 제17회 후지쓰배(박영훈 9단 vs 요다 노리모토 9단) 이후 21년 만이다. 다만, 중화타이베이 출신으로 일본기원 소속으로 출전한 장쉬 9단이 이세돌 9단과 맞붙었던 2006년 제3회 도요타 덴소배까지 포함하면 19년 만이다.
결승전은 내년 1월 19일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 오전 10시가 되자 김대용 심판이 대국개시를 선언했다.
▲ 변상일.
▲ 이치리키 료.
▲ 신민준.
▲ 쉬하오훙.
▲ 선수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간식이 대국실 입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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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강호 |
| 2025-08-08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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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대 하오가 될줄 알았는데 그 반대네... 신민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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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 2025-08-07 오후 3: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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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기사가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것은 기적입니다. 그들은 요즘 바둑보다는 인기종목에 치중하니까요. 한국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야구의 경우 한일의 격차는 크고 축구의 경우도 일본이 한참 앞서나간다고 이영표,이천수 같은 전문가들이 말하더군요. 게다가 여자골프는 150 센티의 단신돌풍, 농구는 172의 선수가 NBA에 가는등 예전의 일본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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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 2025-08-07 오후 3: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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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졸업한 일본기사가 결승에 오른것은 특가할만한 일입니다. 첼리스트 장한나는 11세에 세계최고의 콩쿨에서 우승했는데 그때 거장이-첼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선 안된다-라고 충고했다네요. 그 충고를 따라 하버드까지 졸업했기에 그녀는 단순한 첼로 연주자가 아닌 명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지요. 어린 바둑지망생들에게는 교훈적인 일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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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
| 2025-08-07 오전 11: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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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란 공간에서 어떤 바둑팬이 말하기를
료와 신민준은 박중지세이나 굳이 말하자면 료 5.5, 신 4.5 정도가 아닐까....
이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승부예측은 바둑돌이 둥근 것처럼 바뀔 수 있다.
이런 말을 어떤 푸로가 말한 것이 기사로 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신민준이 챔프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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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성 |
| 2025-08-07 오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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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프로가 2026. 1.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용맹정진하여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박정환 프로가 요즘 약간 저조한 것 같은데,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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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abc |
| 2025-08-07 오전 8: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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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결승전을 그리 오래 있다 하는지..하는 김에 끝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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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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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요즘 트렌드에 뒤처지는 대회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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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
| 2025-08-07 오전 9:1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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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청님의 “랭킹 1,2위자는 본선에서도 계속 시드를 배정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으며, <다른의견>을 올립니다.
본선참가자 선발시, 랭킹시드를 배정하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본선에 와서 또 다시 랭킹시드를 부여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본선에서는 모든선수가 같은자격으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동일선상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진서:박정환, 딩하오:커제는 왜 32강전에서 대결하면 안되나요?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당당히 선발된, 하위랭커는 왜 인위적으로 강자만 만나야 하나요?
랭킹이 높은 기사는 왜 본선에서까지 꽃길만 가야 하나요?
하위랭커와 대국하도록 계속 유리하게 시드를 배정하는 것은 불공정하고 특혜를 주는
것입니다. 이런한 특혜는 본선참가 시드 한번으로 족합니다.
특정일자, 특정일시에 누가 최강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컨디션이 안좋고, 실력이 뒷받침 안된다면, 랭킹이 높더라도 탈락하는 것이
경쟁제도입니다.
LG배에서도 ”동일국가 맞대결은 하지 않는 원칙“입니다.
다만, 한국선수가 넘쳐, 랭킹순 시드배정이 아닌, 공정과 특혜배제를 위해 “추첨”을
선택한 것 뿐입니다. 그래서 16강전에서 신진서-박정환 대결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동일국가 선수가 넘칠 경우,
행킹순서대로 시드를 배정하여 대진표를 작성할 것인지? 아니면, 공정하게 추첨할 것인지?
는 주관국에서 선택할 사항이지, “보이지 않는 손”까지 작용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난양배 예를드신 사항은 잘못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2025년 난양배에서도 ”동일국가 맞대결은 하지 않는 원칙“이지만, 중국도 자국선수가 넘쳐
<추첨> 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16강에 한국 2명(신진서, 원성진), 중국선수 14명이 진출하여, 중국선수간의 대결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니라, 중국도 특혜배제를 위해 랭킹순 시드배정이 아닌
”추첨“을 선택한 것 뿐입니다.
16강 대진표를 보시면,
딩하오(3위)-리웨이칭(5위), 당이페이(4위)-리쉬안하오(6위)의 대결이 말해줍니다.
(오로뉴스 7/2일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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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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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님의 공정한 의견에 동감합니다. 제가 '중국의 추첨에 의한 대진표 결정'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부득이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동일국가 맞대결은 하지 않는 원칙' 수준의 방어장치라도 한국기원이 염두에 뒀으면 하는 생각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랭킹순 8명 배정 후, 추첨 방식은 자국의 상위 랭킹 기사가 결승까지 만나지 않게 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했지만,공정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제기와 의견 교환을 통해 가장 바람직한 세계대회 진행 규정 마련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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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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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견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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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청 |
| 2025-08-07 오전 3: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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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16강전 신진서 대 박정환, 8강전 박정환 대 변상일 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중국기원 난양배 규정에 각 라운드 추첨제를 채택하고, 동일한 국가, 또는 지역의 기사가 서로 대전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했는데, 이 규정에 의하면 대진표 작성 시 중국기원의 의지가 어느 정도 작용할 수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대진표 추첨 전, 중국기원의 눈에 보이지 않는 손이 합법적으로 중국 기사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16강에 한국 11명, 일본 3명, 대만 2명이 진출했는데, 32강 후 대진표를 작성하는 데 몇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었을 것이다. 중국의 난양배의 규정을 기준으로 할 때 자국선수의 출혈(낭비)을 막기 위해서는, 16강 진출자 중 8명을 랭킹순으로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8명이 자유 추첨을 통해 상대를 결정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다. 이렇게 하면 최종전까지 자국의 1,2,3,4위가 만나 피를 흘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중국의 난양배를 보면 신진서는 결승진출까지 중국기사와 계속해서 싸웠다. 그런데 놀랍게도,
32강 – 판팅위 - 고 레이팅(Go Ratings) – 세계 14위 16강 – 렌샤오 - 고 레이팅(Go Ratings) – 세계 23위 8강 - 구쯔하오 - 고 레이팅(Go Ratings) – 세계 25위 4강 - 당이페이 - 고 레이팅(Go Ratings) – 세계 7위 결승 – 왕싱하오 – 고 레이팅(Go Ratings) – 세계 2위
32강전을 예외로 하면, 거의 랭킹순과 일치함을 알 수가 있다. 참고 - 중국랭킹과 고 레이팅(Go Ratings)은 일치하지 않는다.-
나는 이 결과를 보고 중국 기원의 보이지 않는 손이 지극히 합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기원의 16강 신진서 대 박정환, 8강 박정환 대 변상일 식으로 무지막지하게, 자유방임을 하는 것보다는 중국기원 대책이 훨씬 현명하다는 생각을 했다.
인위적으로 조작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다만, 합리적으로 조정을 하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기림 협객 여러분께 한 말씀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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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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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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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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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양배 대진 추첨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는지는 몰라도 글의 취지가 명쾌해서
좋습니다. 신진서를 이긴 박정환이 욕먹을 일이 아닌 것입니다. 박정환이 변상일에게
진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기원의 전략 부재로 인해
벌어진 참사입니다. 한국기원은 대진 추첨 방식을 자국 상위 랭커 선수 보호( 타국이 아닌
자국 선수 우승 확률을 높임 )로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자국 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인지상정입니다. 이는 국뽕도 아니고 글로벌하지 못한
마인드도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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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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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님, 자국선수가 우승하면 물론 더 좋겠지요. 하지만, LG배, 삼성배, 응씨배, 춘란배 등 메이저 세계대회
는 개인전입니다. 국가대항전이 아님에도 특정개인의 우승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다른 개인선수에게 불이익(강
자와 대결하라고, 인위적으로 배정)을 주는 것은 불공정 행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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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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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박정환-신진서의 16강 대결에서 신진서가 진 것이 좋은 예라 생각합니다. 랭
킹 1위라 해서 항상 최상의 실력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 신진서,
박정환만 우승해야 하나요? 송지훈은? 김명훈은 우승하면 안되나요? 우승확률을 높인다고
요? 국가대항전도 아닌, 개인전에서 특정선수의 우승확률을 높이려는 것은 엄청나고도 엄
청난 특혜입니다. 당연히 반대편에 있는 선수는 불이익을 받는 것이며, 불공정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왜?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였는데, 특정선수만 불이익을 받아야 하나요? 더우
기 우승을 한다해도 우승상금은 국가소유가 아닌 개인소유입니다 그런데, 왜 특정개인에게
불이익(강자와 대결 강요)을 감수하라고, 강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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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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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님, 불공정 맞습니다. 그 점에서 dagn님 의견이 충분히 좋은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자국선수
우승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상위랭커 보호 대진 방식을 선호합니다. 모든 스포츠 종목은
결국 선수 개개인에게 그 열매가 돌아가지만, 국가 대항전 성격이 없어지진 않기에 우승
선수 국적이 늘 관심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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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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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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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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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추첨 대진 방식에 대한 소고: A조에 상위 랭커 8명, B조에 하위 랭커 8명이 배정될
경우, B조 선수들은
하위 랭커임에도 무조건 8강, 4강, 결승 진출이 보장된다. 이는 바둑에 실력외적인 요소인
운이 작용하는 결과이므로 불공정한 면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하위 랭커들에게 결과적으로
운에 의한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간단히 말해 시드 방식은 상위 랭커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고 무작위 추첨 방식은 하위 랭커들에게 혜택을 주는 셈이다. 공정함은 이토록 풀기
쉽지 않은 난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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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
| 2025-08-07 오전 12: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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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리키료 참으로 의젓하고 예의바른 기사이다 최정상기사로서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인품을 지녔다
커제와 너무나 대비된다 실력은 최정상이지만 태도와 인격은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흘러간 기사 마샤오춘은 어떠한가? 구역질나는 처신을 보여주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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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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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커제는 바둑계에서 도태되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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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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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는 지금도 자기가 작년 엘지배 우승자라고 박박 우기며 자기의 글로벌 대회 우승횟수를 9회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만 사실은 8회입니다. 그는 바둑이 불리하면 바둑통을 들었다 놨다 하며 바둑 알을 엎지르는 등 온갖 기행을 서슴지 않는 기단의 이단아이자 사이코패스입니다. 그는 한국의 신진서, 일본의 이치리키료 등에게도 실력이 한참 못 미치는 기사로 전락하자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국제기전은 물론 자국내 기전에도 불참하며 주최측을 당혹케 하고 있습니다. 그의 바둑은 한 냥일지 몰라도 그의 인품은 서푼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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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haGO |
| 2025-08-06 오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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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1순위 이치리키료 이지만 1월에 결승이라 모르겠군
쉬아오홍이 아쉽게 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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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
| 2025-08-06 오후 9: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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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잘하면 우리나라 기사들의 무대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아니다다. 신진서9단이 박9단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한 것도 아쉽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줘도 못 찾아먹는 우리나라 허리층 이하 기사들에 대해선 이제 정말 더 이상 기대 안 하련다. 역시 그래도 강자들이 올라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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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
| 2025-08-06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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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없는 라면에 소금, 간장으로 간을 맞추니
입맛이 껄적지근하도다. ㅉ
껄적지근하다 (지나간 일이 신경 쓰여 자꾸 되새겨지는 상황)
바둑의 본질과 품격을 훼손시킨 을사년의 뚜껑룰을 되새겨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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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
| 2025-08-07 오후 9:2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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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의 무례와 방자한 짓?
일부 유저분들(수기사, 922alpha, 푸른나님 등)께서 왜? 한국기원은 비난하면서, 커제는
비난하지 않는가? 하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굳이 대답을 하자면, 그것은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입니다.
커제가 약자냐고요? 그렇습니다.
바둑은 강자일지 몰라도, 최소한 LG배 결승대국 현장에서의 “갑”은 대회를 주관한
한국기원과 심판이고, 커제 개인은 <당시 상황에서는 약자>였습니다.
“갑”의 위치에 있던 관리자(심판, 한국기원)들에게 바둑내용이 아닌일로 우승을 빼앗기는
상황에 대하여, 커제는 저항할 수 없는 약자로써, 최소한의 방어권을 행사한 항변과 행동
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커제는 사석관리 규정을 부정한 적이 없으며, 이를 인정한 상태에서
심판이 26수 뒤에 선택적으로 개입하여 변상일에게 시간을 벌어 주고, 자기에게 벌점을
주며, 대국 심리를 흔들어 놓았다고, 거칠게 항의한 것입니다.
즉, “26수 뒤에 심판의 선택적 <개입시점>”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한 것이죠!
바둑내용이 아닌, 사소한 바깥일로 심판이 선택적으로 개입하여, 우승을 빼앗기고
있는데, 그 누군들 항의 한번 안하고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한국기원이 쳐놓은 올가미(3개월 임시규정)에 걸려, 세계최고수가 바둥거리는 꼴이,
저는 참으로 애석해 보였습니다.
그때의 충격으로 커제는 한 동안 중국의 공식대국에 나가지도 않고 은둔하며,
억울한 심정과 울분을 떨치지 못하는 상태에 대한, 정신적, 심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천재기사가 사라질뻔 했던,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천재기사 신진서 선수가 중국에서 이런 참변을 당해 한동안
은둔하며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참으로 생각하기조차 싫습니다.
저는 선수들의 한국, 중국국적을 떠나, 세계적인 최고수, 신진서, 커제를 사랑합니다.
때문에, 한국기원의 <뚜껑몰수패 3개월 임시규정>의 꼼수를 성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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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h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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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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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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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님의 자세한 설명 듣고보니 매우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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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
| 2025-08-06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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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그 자리에 박정환 없는것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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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
| 2025-08-06 오후 5: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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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님의 불길한 예언 때 제가 그래도 한국선수와 외국선수가 5:5가 되지 않겠냐고 했던 것이 이루어져서 홀가분하다. 변상일 9단은 예전부터 얘기했던 것이지만 일직선의 수읽기가 한번 무너지면 그걸로 끝이다. 이걸 유연하게 바꾸지 않는 이상(이제는 자신의 그 스타일이 너무 굳어져서 바꾸기 어려울 것 같긴 하다) 초일류가 되기는 힘들 것이다. 신민준9단은 늘 초반 스타트가 불안하다. 초반에 만 잘 진행해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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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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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은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한번 흐름을 타고 중후반의 수읽기로 들어가면 신진서9단과도 충분히
대적할 정도의 기사라고 생각한다. 다만 초반 흐름이 꼬이면 힘들다. 초반 스타트를 잘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치리키 료는 일본내에서도 일인자지만 응씨배 우승 이후 더 강해진 모습이다. 정말 만만치 않은 싸
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솔직히 말하자면, 료가 5.5:4.5 정도로 조금이라도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신민준9단이 커제를 꺾고 우승할 때의 운이 따라준다면 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날 그날의 컨디션이
결국 승부를 결정지을 것 같다. 모른다. 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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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
| 2025-08-06 오후 5: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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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사끼리 결승 보다는
한일전이 관전 재미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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