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태백시 등 5개 기관, 세계아마선수권 공동개최 MOU
한국기원·태백시 등 5개 기관, 세계아마선수권 공동개최 MOU
[세계아마바둑선수권] 오로IN  2026-03-05 오전 00:01   [프린트]
▲ 최이호 강원특별자치도바둑협회장(왼쪽부터),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이상호 태백시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정혁 강원일보 태백지사장.


제47회 태백시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지자체와 바둑계, 지역 언론사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한국기원은 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태백시, (사)대한바둑협회, 강원특별자치도바둑협회, 강원일보와 함께 내년으로 예정된 대회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최이호 강원특별자치도바둑협회장, 이정혁 강원일보 태백지사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인사말에서 “태백시는 한국기원 태백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태백시 세계 바둑 콩그레스를 개최하는 등 세계 바둑 성지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내년 태백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성공적인 국제 대회가 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오늘 협약식이 태백이 세계 바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업무협약식 전경.

▲ 인사말을 하는 이상호 태백시장.

이번 협약은 전 세계 바둑인이 집결하는 국제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바둑 위상을 강화하고, ‘고원 관광 휴양 도시’인 태백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체결일부터 대회 종료 및 사후 정산이 완료될 때까지 유지되며, 5개 기관은 협약식을 기점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46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올 9월 문경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내년 태백시에서 열릴 47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동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5개 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서에 사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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