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격한 신진서,‘한 번이라도 지면 우승 못한’ 징크스 깰까
|
|||||
결승1국에서 고전하며 졌던 신진서 9단이 2국에서 제대로 반격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은 중국 투샤오위 9단에게 189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초반은 신중한 탐색전이 벌어져 팽팽했다. 그러나 중반 들어 '사귀생 통어복'한 신진서가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주도권을 잡은 것도 아닌 장면에서 투샤오위는 자꾸 전투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아하게 했다. 특히 우상귀에서는 신진서 진영에서 패를 낼 수 있었지만 투샤오위는 타협을 택했다. 투샤오위가 계속 물러나는 사이 신진서는 차이를 벌리며 앞섰고,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 [결승2국] 中투샤오위-韓신진서(승).
![]() ▲ 69개월 한국랭킹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신진서. 실질적인 세계 최강이다.
한편, 대국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는 바둑 팬들을 초청한 공개해설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듣는 전문성 있는 해설과 더불어 경품 추첨 등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초대 우승자가 탄생할 결승3국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대국 직후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 2003년생으로 장쑤성 출신으로 현재 중국랭킹 12위인 투샤오위. 세계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 신진서 9단은 그동안 13번 세계대회 결승전을 벌였고 이 중 8번을 우승했는데, 우승했을 때에는 모두 시리즈 무패로 이겼다.반면, 한 번이라도 지면 우승을 못한 징크스가 이어져오는 것이다.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깨는 것이 과제다. 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바둑TV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생각제는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매수 추가 30초를 준다. ![]() ![]() ![]() ▲ 한국기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펼쳐진 공개해설.
![]() ▲ 송규상 7단이 공개해설을 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