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알파고는 이세돌의 수를 이렇게 보았다 -2-  [6]
이세돌 vs 알파고 딥마인드챌린지매치 1국이 끝난 3월9일 저녁, 김지석 9단은 “내가 생각했던 범위를 벗어났다. 수준 높았다는 얘기다. 그런데 나는 혹시 인간이 손 써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지 않을까 하는...
[2016.10.29  조회수 25,984]
[응씨배] 승부를 즐기는 자! 강철 심장, 탕웨이싱 [36]
탕웨이싱이 이겼고, 박정환은 패했다. 중요한 승부에서 지면 대국자가 가장 아프겠지만, 바라보며 응원하던 사람의 마음도 아프다.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길을 믿고 '인생을 즐기는 자'가 최후의 승자다. 승부를 즐...
[2016.10.27  조회수 29,616]
[취재수첩] 올림픽 꿈꾸며! '스포츠바둑' 전국체전 발판으로 도약하자 [7]
바둑은 훌륭한 스포츠 종목이다. 고전적인 의미의 스포츠와 달리 현대는 땀을 흘리고, 근육을 쓰는 종목만 스포츠라고 한정하지 않는다. 바둑경기가 주로 두뇌를 사용하고, 정적인 종목이지만, 사격이나 양궁, F1 ...
[2016.10.13  조회수 17,030]
[언론보도] “알파고가 프로기사 2점 접어준다? 그건 신의 경지” [73]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끝난 지 6개월이 흘렀다. 이후 이세돌 9단은 지난 5월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제출해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의 근황이 궁금했다. 이 9단을 지...
[2016.9.29  조회수 35,075]
[기획/특집] 알파고는 이세돌의 수를 이렇게 보았다 -1- [19]
알파고가 ‘머릿속’으로 그린 참고도가 들어 있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알파고가 바라보는 관점으로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를 되돌아본 것이었다. 어떤 방식으로 썼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오진 않았는데 관전기를 차근차근...
[2016.9.24  조회수 33,835]
[기획/특집] 장문 특강(6) 잇는다 [12]
잇는다는 것과 장문을, 같은 문제로 다루어보자. ‘연결’에 초점을 맞추어 다뤄보자. 함께 관련지어 생각하면 장문의 맥을 보다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다. ...
[2016.9.19  조회수 12,126]
[기획/특집] 장문 특집(5) 넓히고 반발하고 - 부분과 전체의 연관 속에서 [8]
돌을 잡는 것에만 초점이 두어져서는 아니 된다. 상대를 제한함으로서 자신의 공간을 넓히는 것. 그것이 초점이 될 때 장문의 세계는 우리의 반상 감각을 넓히는 힘이 된다....
[2016.9.18  조회수 10,826]
[기획/특집] 장문 특강(4) 누르고 벗어나고 - 장문에서 배운다 [5]
초점은, 마늘모 장문 자리가 좁은 듯하지만, 상대의 좌우를 최대한 억제하는 급소라는 데 있다. 그 결과 마늘모 장문의 급소를 당한 입장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으며, 그 때문에 마늘모 장문의 맥은 상대를 누르...
[2016.9.16  조회수 11,561]
[기획/특집] 장문 특강(3) 축이 안될 때의 장문 활용 [5]
장문의 기본적인 형상은 단순하다. 마늘모 씌워서 잡는 것이 그것. 대개가 쉬운 맥점에 속한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깜박하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 ...
[2016.9.15  조회수 13,130]
[기획/특집] 장문 특강(2) 돌을 버리는 것은 높은 안목이다 [5]
버리는 장문 맥을 다루자. 기초적이고도 기본적인 것. 바둑은 버릴 줄 알아야 즐길 수 있다. 돌을 버리는 것은 높은 안목이다. ...
[2016.9.14  조회수 13,522]
[기획/특집] 장문 특강(1) 장문을 넓히고 싶어서 [11]
장문이 살아있는 바둑은 대단히 훌륭한 놀이라고 할만하다. 수렵의 본능과 농경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으니 말이다. ...
[2016.9.13  조회수 17,279]
[인터뷰] 이진우 청양협회장 "제2의 김지명 만들겠다"  [5]
사막은 대개 과거엔 비옥한 땅이었던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청양 바둑이 그렇다. 현재는 기원은 물론 바둑교실, 바둑학원 등을 청양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재야바둑사학자 이청씨는 그러나 1980년대 청양8기로 ...
[2016.7.11  조회수 15,648]
[취재수첩] 아마대회가 진화하고 있다 [8]
규모 있는 대회 최소한 100개 웃돌고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만도 50여 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소규모 대회까지 더하면 족히 수백 개는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고무적인 것은 특색을 살려 다양화, 다...
[2016.5.27  조회수 13,742]
[LG배] 이태현 "국가대표팀의 자존심 보여주고 싶었다"  [3]
“한국선수가 LG배 본선에 5명이나 올라갔나? 생각보다 많다.” 중국선수에게 이기며 본선에 오른 이태현 5단은 자신도 자신이지만 다른 한국기사들에 관해서 무척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통합예선에서 중국세에 속...
[2016.4.6  조회수 26,845]
[LG배] 김명훈 “LG배로 최근 부진 털겠다” [6]
김명훈 3단이 2년 연속 LG배 통합예선을 통과했다. 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통합예선결승에서 중국의 류시 5단에게 128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
[2016.4.5  조회수 2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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