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루이 九단의 식지 않는 열정과 노력 - 바둑과 경영 (10) [2]
루이 九단의 바둑에 대한 열정은 가히 경탄할만합니다. “해도 해도 부족 투성이”라는 겸허한 자세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며 즐기며 덤벼드는 루이 九단이 오십줄에 들어선 나이에도 아랑곳없이 한국은 물론 세계 여성바...
[2025.2.3  조회수 5,884]
[기획/특집] “공부하라!” 차민수 六단의 생존법 - 바둑과 경영 (9) [5]
차민수 六단의 포커 승부방법은 6대4로 유리한 기회가 왔다 싶을 때 ‘올인’하는 패턴이라고 합니다. 7할의 승률에 목표를 맞추고 7할에 해당하는 요소가 갖추어지면 즉시 실행에 옮긴다는 소프트뱅크사 손정의 회장...
[2025.2.2  조회수 6,578]
[기획/특집] 라이벌은 나의 힘! - 바둑과 경영 (8) [3]
비록 맞수는 괴롭고 얄미운 존재이기는 해도 끊임없이 나를 채찍질하는 마부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장점과 강점을 흡수해 나의 체질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동기유발로 삼음으로써 이는 시장에서 ...
[2025.2.1  조회수 5,792]
[기획/특집] 반전무인(盤前無人)의 자세 - 바둑과 경영 (7) [2]
바둑승부에서 마인드컨트롤은 절대적입니다. 자기감정 조절을 제대로 못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포커페이스’란 소리를 듣는 이창호 九단이 장기간 성적을 낸 건 우연이 아닙니다. 이창호의 부동심, 유창혁의 자신감이...
[2025.1.30  조회수 5,391]
[기획/특집] 복기(復棋)에서 배우는 경영교훈 - 바둑과 경영 (6) [2]
복기는 지고 이기고를 떠나 둔 바둑을 다시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수단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지략과 테크닉, 판단을 참조한다는 면에서 벤치마킹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
[2025.1.29  조회수 6,708]
[기획/특집] 영원한 일등은 없다! - 바둑과 경영 (5) [5]
일본 여성기사들이 무시무시한 실력의 소유자였던 루이 九단의 일본 활동을 거부할 때 우리나라의 어린 여성기사들은 “루이 九단을 받아들이면 그녀의 독무대가될 게 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강자...
[2025.1.28  조회수 5,173]
[기획/특집] ‘오뚝이’ 서봉수 九단의 도전정신 - 바둑과 경영 (4) [3]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그 결과가 다르지 않겠습니까. 고대 로마 철학자 키케로가 말한 것처럼 최고를 열망하는 사람에게 2등은 결코 불명예가 아닌 것입니다. 2인자...
[2025.1.27  조회수 5,247]
[취재수첩] “13분 21초입니다!” [45]
지금은 서로의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 진정 35년간 긴밀히 쌓아온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생각하고 바둑의 장래를 우선 생각한다면 한국기원은 중국기원과 중국바둑팬들께, 더불어 멋진 승부를 보지 못한 한국바둑...
[2025.1.27  조회수 11,308]
[기획/특집] 조훈현 九단의 기풍변화와 기업혁신 - 바둑과 경영 (3) [4]
조훈현, 하면 바둑계 최고의 블루칩이었습니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이창호라는 변수를 맞아 조훈현주식회사의 주가는 속절없이 폭락했습니다. 이때 과감한 기풍 변화, 국내대회보다는 상금이 훨씬 큰 세계대회로의 신속한...
[2025.1.26  조회수 10,814]
[기획/특집] 조치훈 九단의 “목숨을 걸고 둔다!” - 바둑과 경영 (2) [5]
“아직 내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와 바둑을 둘 수 있는 오른팔이 남아있다”는 조치훈 九단의 단호한 출정 의지를 보면서, 그간 힘든 상황 앞에서 경기 불황과 어려운 외부 여건 탓만 해온 건 아닌지, 창업도 경...
[2025.1.25  조회수 5,267]
[기획/특집] 후지사와 九단의 “4판만 이긴다!” - 바둑과 경영 (1) [8]
철저한 프로정신과 승부근성으로 1년에 딱 4판만 이기며 일본바둑 최고의 자리를 6년이나 지켰던 후지사와 九단. 사람들은 그가 감당할 수 없는 도박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사즉필생(死卽必生)의 심정으로 싸우지 않으...
[2025.1.25  조회수 6,350]
[문경새재배] "문경에서 받은 좋은 기운으로 삼성화재배에서 잘하겠다!" [14]
결국 이길 사람이 이긴다. 11월 10일 끝난 17회 문경새재배 오픈최강부도 그렇고 여자오픈최강부도 결국은 참가자 중 최상위 랭커들이 우승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던 두 사람, 랭킹6위 강동윤과 여자랭킹...
[2024.11.11  조회수 7,633]
[응씨배] 19년 기다림의 끝, 일본바둑에 희망 불어넣은 이치리키 료 [16]
중세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일본은 바둑 선진국이었고 근·현대에 들어와서 실력은 세계 최강이었다. 시간이 흐르고 위상은 크게 바뀌었다. 오늘날은 한국과 중국이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일본은 우승...
[2024.9.24  조회수 12,867]
[농심신라면배] 상하이에서 신화가 된 신진서  [14]
한중일 바둑삼국지라 할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선수들은 4명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탈락했고 신진서는 총 6연승을 해내야 했다. 2023년 말 부산에서 열린 2차전에서, 이미 7연승을...
[2024.2.28  조회수 19,031]
[기획/특집] 여자바둑 지각변동, 흔들리는 10년 최정 제국 [6]
10년간 한국여자랭킹 1위를 한번도 내준 적 없으며, 세계여자 최강으로 여겨지는 최정 제국이 위협받고 있다는 평가가 앞다투어 나온다. “2년 전 삼성화재배에서 변상일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라간 때가 최정 선수...
[2024.2.10  조회수 2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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