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강 삼총사' 국산김치, 스페셜원, 원조힘바둑이 중국세를 격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편강 삼총사' 국산김치, 스페셜원, 원조힘바둑이 다시 중국파도를 넘어 4강에 안착했다.
지난 22일과 23일 오로 1서버에서 열린 제3회 편강한의원배 8강에서 한국의 강타자 국산김치는 중국의 강자 슌리궈(shunliguog)를 물리쳤고, 스페셜원이 500103, 원조힘바둑은 3266732를 각각 꺾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guozhibao(中) - 28713k(中)의 중국기사간 대결에서는 28713k가 이겨 남은 4강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 제3회 편강한의원배 준결승 1~3국:
27일, 28일, 29일
20시: 국산김치(韓) - 스페셜원(韓) 준결승 1~3국
22시: 원조힘바둑(韓) - 28713k(中) 준결승 1~3국
8강에서 벌어진 한중전 3판은 모두 한국기사가 이겼다. 4강은 3:1로 한국이 우세하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르다. 편강한의원배 한국의 우승전통이 계속 이어질까? 준결승은 3번기로 치러지며 27일부터 매일 저녁 8시, 10시에 대국을 시작한다.
한ㆍ중ㆍ일 3국의 기사가 참가하는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의 주최/주관은 세계사이버기원(주)이며 후원은 편강한의원이다. '나는 바둑을 둘 때 가장 자유롭고 편안하다'는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은 짱짱한 기력의 바둑애호가이자 바둑계의 숨은 후원자로 유명하다.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백만원. 2011년 2월에 열렸던 1회 대회 결승에서는 '터프99 7단★' , 2회 대회는 '편강26호 7단★'가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