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트리오 박지은ㆍ 조혜연ㆍ박지연 출전!
본선은 4월7일~4월9일
중국이 주최하는 제1회 황룡사 가원배(黃龍士 佳源杯) 국내선발전 결승이 2월 25일 한국기원 4층 본선 대국실에서 열렸다.
1,2회전 토너먼트로 진행된 국내선발전에서 조혜연 9단과 박지연 9단이 최종선발되어 랭킹시드를 받은 박지은 9단과 함께 3명이 한국ㆍ중국ㆍ일본ㆍ대만 4개국이 겨루는 여자단체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국제대회 여자선발전은 총 국가시드가 홀수인 경우 과반수를 선발전으로 뽑는 방식이다. 무작위 추첨이었던 과거와 달리 선발전도 랭킹상위선수와 하위선수가 크로스방식으로 자동대진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황룡사 가원배의 우승 상금은 20만 위안. 중국기원과 장옌시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고 가원부동산이 후원하는 대회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를 준다. 개막식은 오는 4월 6일에 열리며 본선은 7일~9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