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로 다른 스타일, 이창호의 고민, 이세돌의 고민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17일 인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하는 제12회 농심신라면배 대표팀과 관계자, 취재진과 어울리는 취향에서 두 기사는 차별화됐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서로 다른 고민, 포토로 옮긴다.
○●...17일, 이창호, 이세돌의 서로 다른 스타일
▲좌창호, 우세돌, 바둑을 취재하는 기자로선 꿈의 좌석이다. 일간스포츠 장상용 기자가 비행기편에서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사이에 앉았다. 이창호 9단은 곧 편안히 눈을 감았고, 이세돌 9단과 장기자는 이륙부터 착륙까지 긴 시간 대화를 나눴다. 이창호, 이세돌의 스타일은 이렇게 다르다.
▲17일 인천공항에서, 한상렬 한국기원 사무총장, 조훈현 9단, 이세돌 9단, 한국단장 김인 9단이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목진석의 웃음. 베이징에 도착해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대표팀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호텔 로비에서, 이창호 9단이 이세돌 9단과 이야기를 나누다 물끄러미...
▲세돌이는 좋겠다. 이창호의 고민은?
▲좀 있으면 결혼인데. 도윤이 한테 전화해야 하는데, 싱숭생숭? 이창호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는데...
▲무슨 이야기지? 나도 껴줘
▲주로 혼자서 따로 앉아 있던 이창호 9단이 일행을 향해 돌아섰다. 고민은 나누는 게 최고!
▲이세돌의 고민, 점심시간에 목진석 9단이 아이팟으로 게임하는 것을 시연하고 있다. 뒷편에 고민하는 이세돌 9단의 모습이 보인다.
▲'김국수님 긴히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 점심 이후에도 꽤나 오래 이야기를 나눴다. 이세돌 9단의 선발출전이 완전히 확정된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음... 이일을 어쩐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세돌의 고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