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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 오후 대국 풍경을 담아봤다.

▲기자실 모습. 바둑 기자들이 실시간 속보를 전송하고 있다.

▲검토실 풍경. 서중휘 2단이 도장 원생들과 함께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입회를 맡은 김인 9단과 위기천지 이철용 기자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렇게 두면 누가 좋아?'
프로기사들이 검토에 한창이다. 김성룡 9단과 이영구 7단의 모습이 보인다.

▲형세판단 해보시죠? ^^
이창호 9단과 딩웨이 9단의 오전대국 상황.
이창호 9단이 흑번이다.

▲최철한 9단과 천야오예 9단의 대국은 어떤가요?
천야오예 9단의 흑번.

▲'내 바둑 어떤 것 같아?'
허영호 7단이 배윤진 2단과 오전까지 둔 바둑을 검토하고 있다.

▲박영훈 9단과 콩지에 9단이 오후 대국 시작 전 다른 기사들의 바둑을 감상하고 있다.

▲무슨 얘기를 이리 다정하게 할까요?
박영훈 9단과 송태곤 9단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

▲야마시타 9단도 인터넷 중계창을 통해 여러 바둑을 감상하고 있다.

▲'아이고 졸려라~'
콩지에 9단이 오후 대국 시작 전 하품을 크게 하고 있다.

▲'나는 다소곳하게~'
입을 가리고 하품하는 허영호 7단.

▲'쭈우욱~'
기보 용지를 보느라 고개를 쭉 내민 구리 9단의 포즈가 재미있다.

▲'형세는 좋은데 왜 찡그릴까요?'
치우쥔 8단의 모습.

▲KBS해설을 맡은 조훈현 9단도 오전까지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번 삼성화재배는 뭔가 보여주겠습니다!
한국랭킹 2위 최철한 9단.

▲세계대회에서 당신의 모습을 보지 않으면 서운하죠?
딩웨이 9단과 맞붙고 있는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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