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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 번기 승부에서 처음으로 이창호를 이긴 느낌이?!. 
 


 
▲이창호, 1보 전진을 위한 2보 후퇴?! 
 


 
▲우정만큼이나 뜨거웠던 그들의 승부혼! 
 


 
▲'아, 설마 했는데 우리형이 지다니...' 
 


 
▲'내가 정말 이창호를 이기고 우승한거야? 꿈은 아니겠지?'(창하오 9단) 
'축하해, 다음에는 5번기에서 만나자!'(이창호 9단) 
 


 
▲중국은 지난해 뤄시허 9단의 우승에 이어 삼성화재배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 며느리, 그동안 수고했어~' 
창하오의 아내 장쉔 8단은 대국이 끝난 뒤 시종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삼성화재 조진일 상무와 두 기사의 기념촬영. 
 


 
▲'진정한 승부사는 포기하지 않는다!' 
3전 4기 끝에 이뤄낸 창하오 9단의 값진 우승!  
뜨거운 명승부를 펼친 두 기사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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